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첫사랑.-1화
모란 | L:36/A:132
28/650
LV32 | Exp.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7 | 조회 2,083 | 작성일 2012-06-06 07:44:55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첫사랑.-1화

어릴적 생애 처음 겪었던

 

사랑 이야기

 

"첫사랑"

 

========================================================

 

 

핸드폰도 삐삐도 없던시절

 

국민학교에서 갓 초등학교 이름이 바뀌던 시절 이야기이다.

 

통통하고 운동신경이 없는 자신감을 넘어 오만한

 

남자 아이가 있었다.

나이는 10살

 

그 아이는  전교 1등만이 목표였고

 

체육과목에서 만점을 받기위해

 

육상부에 들었다.

 

자기보다 공부못하는 아이들한테

아니 다른아이 전부한테 하는 말일꺼다.

 

 

비아냥 거리듯.

"운동은 왜 해?그렇게 할일이 없어?"

 

육상부에 들어서 육상부원과 처음 시작한 대화 내용이였다

 

당연히

 

자연스레 육상부에서 왕따가 되었다.

 

100미터 24초. 여자애들보다 느리다.

 

하지만 성적은 수..

 

성적좋은애를 체육때문에 내신을 망칠수 없다는 선생님들의 명분하에

 

체육점수는 사실과 다르게

평가 되었다.

 

마지못해 등록한 육상부

 

오늘도 마지못해 출석한다.

 

등장하자마자

 

모세가 바다를 가르듯

 

그녀석한테 길을 비켜준다

 

비켜준다기보다

 

피한다.

 

"흥. 병X들"하며

좁은 자리에 누울정도의 자리를 확보한

나는

 

투덜거리기만 일수.

 

오늘은

그동안 가르쳤던 육상선생님이

그만두시고 새로운 선생님이 오셨다.

 

한빛나 라는

이쁜 이름을 가지고 가슴

근육이 빵빵한 남자 선생님

 

기존의 육상선생님과는 다르게

 

심각한 평가...

 

심각한 트레이닝...

 

기초부터 튼튼히 를 외치는 체대주의자 같은

 

선생님이였다...

 

생애 그렇게 운동해본적이 없는 나는 물론이고

 

"운동파?"였던 녀석까지

 

구토를 일삼았다.

 

한빛나 그의 목적은

 

대한민국에서

 

육상스페셜리스트가 태어나게 하는게

 

목적...

 

하지만

 

많이 힘들었던

 

운동...

 

 

자연스레

 

하교후에도

집에서 오바이트와

 

실신하는등

 

어린아이들의 이상상태 발생

 

다음날

 

40명이라는 집단을 이루던

 

육상부는

 

12명이 되었고

 

그 다음날은 7명만 남게 되었다.

 

명분은 체력을 기르기 위해 운동을 시키는거지

달리기 시키려고 육상부에 가입시킨게 아니다.

 

덕분에 품세+ 단 위주의 교육을 하던 태권도부는

흥하였다.

(졸업할때 알았지만 태권도부선생님이

가입자수가 많아지자

싫다던 한빛나를 데려다가 기분좋다고 술퍼먹였다고한다)

 

어릴적 각종 운동을 섭렵하신

 

아버지

 

"아주 훌룡한 지도자다"란 아버지의 평가와 함께

나는 육상부에 남게 되었다.

 

 

그래도 나날히 익숙해졌다

 

다리찢기는 무슨 하던 나의 다리도

 

어느세 마른오징어 다리 찢듯

 

쭉 찢어지진 않았지만

 

다리가 찢어진다는 기분하나로

 

육상의 보람을 느꼈다.

 

"원래 소수정예로 갈려고 했어"

라는 자기최면을 거는 한빛나씨

 

우리는 기초 운동을 베이스 삼아

 

100M,200M ,400M ,1500M,높이뛰기 멀리뛰기

 

등을

 테스트 받았다.

 

육상부에 든지 2달째 되었던 나는

초등학생주제에 배에 복근과 그 많던 살이 쭉 빠져있었고

 

구경만 하던 축구를 직접 하게 되었다.

 

 

육상부가 좋아지게 될 시점에

 

한 여학생이 전학을 왔다.

 

그 여학생의 이름은 "조 영선"

 

내가 어릴때 사랑하게된

 

첫 여자의 이름이다.

개추
|
추천
7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42/A:448]
한숨나온
주인공이 먼치킨이네요

설마 하렘물 !?
2012-06-06 07:56:10
추천0
[L:36/A:132]
모란
단편 미니시리즈입니다.!!하렘물이라기 보다 순정 로맨스 환타지 학원물이요
2012-06-06 08:00:10
추천0
[L:72/A:452]
알아요님마음
ㅠㅠ첫사랑얘기!다음화궁금해요 8282 근데우째

근육빵빵선생님이랑 첫사랑이랑 이름이바낀거같내요

제차착각이죠?ㅎㅎ
2012-06-06 07:58:16
추천0
[L:36/A:132]
모란
착각이 아니옵니다. 실존인물과 학교실태는 저나 동생의 경험담을 토대로 하고있습니다.
2012-06-06 08:02:06
추천0
[L:45/A:468]
변화계
여운이 많이 남고 기대되는 프롤로그네요
2012-06-06 07:59:30
추천0
[L:36/A:132]
모란
근데 밑에 글 처럼 다음화 안나올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2-06-06 08:03:01
추천0
[L:45/A:468]
변화계
우리는 헌터x헌터 게시판 출신입니다.
2012-06-06 08:08:02
추천0
[L:36/A:132]
모란
아 그렇군.

휴재따위 기다려줄 마음이 ㅋㅋ
2012-06-06 08:38:40
추천0
[L:6/A:35]
해결사M
10살이라니?! 요즘 애들은 빠르네;; ㅋ
2012-06-06 08:31:28
추천0
[L:36/A:132]
모란
그냥 소년 소녀의 사랑이야기를 쓰고싶었음.
2012-06-06 08:39:39
추천0
[L:1/A:194]
HigasiRin
10살이면 초등학생?
2012-06-06 09:04:39
추천0
[L:36/A:132]
모란
하잇
2012-06-06 10:03:40
추천0
[L:30/A:119]
EroG
기대되네요
2012-06-06 10:03:51
추천0
[L:36/A:132]
모란
2화보고 실망 ㅋㅋㅋ
2012-06-06 10:06:16
추천0
[L:39/A:543]
언트
분위기 좋군요~
2012-06-07 11:37:25
추천0
[L:36/A:132]
모란
감사합니다. 시작이 좋으니까 2화부터 실망이 커짐..ㅠㅠ
2012-06-10 00:23:11
추천0
[L:8/A:392]
accelerator
오오... 글쓰는 재주가있으셔..모란씨..
2012-06-07 23:13:03
추천0
[L:36/A:132]
모란
감사합니다 부끄부끄
2012-06-10 00:23:55
추천0
[L:50/A:268]
쓰르라미
육상부2개월에 전신다이어트 성공이라니...

이보시오 그 학교가 어디요? ㅋㅋㅋㅋ
2012-06-09 11:05:25
추천0
[L:36/A:132]
모란
제대로 된 운동부면 2개월도 안되서 쭉 빠집니다.
2012-06-10 00:24:31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정보공지
캐릭터 외국 이름 지을 때 참고용으로 좋은 사이트 [30]
쌍살벌
2012-11-27 5 9551
10368 시 문학  
그래서 - 김소연
2021-10-25 0 1106
10367 시 문학  
칠판 - 류근
2021-10-25 0 989
10366 시 문학  
접시꽃 당신 - 도종환
2021-10-25 0 979
10365 시 문학  
조국 - 정완영
조커
2021-10-24 0 814
10364 시 문학  
정천한해(情天恨海) - 한용운
조커
2021-10-24 0 932
10363 시 문학  
정념의 기(旗) - 김남조
조커
2021-10-24 0 847
10362 시 문학  
유신 헌법 - 정희성
크리스
2021-10-24 2 775
10361 시 문학  
유리창 1 - 정지용
크리스
2021-10-24 0 1743
10360 시 문학  
위독(危篤) 제1호 - 이승훈
크리스
2021-10-24 0 667
10359 시 문학  
멀리서 빈다 - 나태주
2021-10-23 0 906
10358 시 문학  
즐거운 편지 - 황동규
2021-10-23 0 801
10357 시 문학  
별의 자백 - 서덕준
2021-10-23 0 791
10356 시 문학  
접동새 - 김소월
조커
2021-10-23 0 869
10355 시 문학  
저문 강에 삽을 씻고 - 정희성
조커
2021-10-23 0 667
10354 시 문학  
장자를 빌려- 신경림
조커
2021-10-23 0 634
10353 시 문학  
월훈(月暈) - 박용래
크리스
2021-10-23 0 1127
10352 시 문학  
월광(月光)으로 짠 병실(病室) - 박영희
크리스
2021-10-23 0 692
10351 시 문학  
울음이 타는 가을강 - 박 재 삼
크리스
2021-10-23 0 1070
10350 시 문학  
장수산 - 정지용
조커
2021-10-17 0 714
10349 시 문학  
작은 짐슴 - 신석정
조커
2021-10-17 0 479
10348 시 문학  
작은 부엌 노래 - 문정희
조커
2021-10-17 0 599
10347 시 문학  
너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 - 정채봉
타이가
2021-10-17 0 852
10346 시 문학  
가지 않은 봄 - 김용택
타이가
2021-10-17 0 652
10345 시 문학  
울릉도 - 유치환
크리스
2021-10-17 0 774
    
1
2
3
4
5
6
7
8
9
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