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자작소설] 초(능력) 배틀로얄 Chapter-1 사신의 게임 -[3]
남김태윤 | L:32/A:191
14/70
LV3 | Exp.20%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1-0 | 조회 1,270 | 작성일 2012-06-17 00:21:53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자작소설] 초(능력) 배틀로얄 Chapter-1 사신의 게임 -[3]

[3]- 사건의 진실 그리고 각오

 

그것을 본 학생들은 토하거나 멘붕을 하였다.

여기저기서 소리 지르는게 보였고....순식간에 강당은 아수라장이 되버렸다.

 

(스피커)

“아이참 시끄럽네... 그냥 다 죽여 버려줄까? 앙? 죽기 시르면 조용히하는게

좋을거야... 교장처럼 되고싶지 않으면 크크큭”

 

아이들은 그말에 겁을 먹었는지 모두 숨죽이고 있었다.

아니 겁을 먹고 그럴 수밖에 없다고 밖에 말할 수 없다.

나또한 조용히 있었다.

 

(스피커)

“자 이제 모두 운동장으로 집합해라”

 

우리는 강당문을 열고 운동장으로 걸어갔다.

모두 모이자 잘린 시계탑 옆에서 교장머리를 들고있는

사신이라 칭하는 아니 사신일지도 모르는 검은 형체가 입을 열었다.

 

“질문할게 있으면 질문해라”

 

그 한마디가 얼마나 큰지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귀를 막게 되었다.

그리고 어떤 학생이 질문을 하였다.

 

“저기 당신이 진짜 사신이라면 여기에는 왜 온거죠?”

“음 좋은 질문이야... 길게 안 끌고 얘기 하겠다. 내가 이 촌티나는 학교에

몸소 찾아온 것은 이학교에서 초능력배틀을 하기위해서다.”

“초능력배틀이요?”

 

주변이 웅성대기 시작했다.

 

‘무슨놈의 초능력 배틀 지금 장난하나 우리가 무슨 초능력이 있다고...’

 

“어이 거기 학생 초능력이 없는데 무슨 초능력 배틀을 하냐고? 걱정마 내가

초능력을 다 줄거다.“

속으로 얘기하는 것을 어떻게 들었는지 내말에 대답을 해주었다.

‘초능력을 어떻게 준대.... 웃기고 있네...이게 무슨 만화도 아니고,

아차 마음속을 읽을수 있나 보니까 말조심하자....‘

 

“음 슬슬 시간이 됬구만”

 

이말이 끝나기 무섭게 옆에 또다른 검은 형체가 생겨났다.

손에 무언가를 든체로

 

“어 왔나? 빨리 빨리 진행하자고”

“네.. 본부하신대로 !@#$%^& 가져왔습니다.”

 

방금 온 사신(?)이 교장선생님을 도륙한 사신(?)에게 어떤 정육면체 위에 동그란

구멍이 뚫린 상자를 건넸다. 아마도 거기서 손을 넣어 무언가를 꺼내는 용도인거

같았다.

 

'방금 무슨 말 했는데 도저히 알아들을 수가 없어 외국어인가?'

 

어떤 학생이 이와중에 질문을 던졌다.

 

“저기 아직도 당신이 사신이라는 것에 대해 믿지 못하겠습니다. 확실한 증거를 보여

주세요“

 

“아 거참.....귀찮게도 하네 음~ 아! 아까 죽은 학생 있었지?”

 

‘?! 설마 .... 설마?’

나는 사신(?)의 말에 당황하며 내친구 상호가 사신에 의해 죽임을 당한거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아니 그래야만 아까 내 친구가 차에 치여 죽은게 말이 됬다.

 

“...그거 내가 죽인거야.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나?”

 

주변에 있던 학생들은 그말에 이제야 사신일거 라는 확신과 침묵을 갖게되어

이젠 나와 사신만의 대화가 돼버렸다.

그리고 나는 그말에 격분하여 소리치는 말투로 말했다.

 

“어째서...어째서 상호를 죽였어요? 왜 죽였냐고요!”

“음~그건 상호라는 아이가 제일 마지막으로 오는 학생이었기 때문이야.”

“나는 지각을 하는게 제일 싫거든 마침 주변에 트럭도 있었고..깔끔하게 없앳지”

‘젠장 그딴게 이유라고.....젠장...’

 

겁이났다...... 갑자기 겁이 났다.

 

‘ㄴ...내가 만약 뒤에서 있었다면?! 상호가 나에게 찾아오지 않고 바로 학교에 가서

내가 지각을 했다면?‘

 

하는 생각에 손이 미친 듯이 떨리기 시작했다.

 

“어진간히도 화가나고 무섭나 보군... 그일은 너에게는 안타깝지만 이미 돌이킬수 없다고..

아니.. 돌이킬수는 있는데 너 하기 나름이지.“

“돌이킬수 있어요? 어떻게 하면 다시 살릴수 있죠?”

“음 이기면되....지금부터 내가하는 게임에서 이겨서 살아남으면되”

 

‘그래 한번 해보자... 혹시 알아 진짜로 이겨서 상호를 다시 살릴 수 있을지.

밑져도 본전이야. 음 가만보자 근데 사신이 사람을 살릴 수 있었나?‘

 

“저기 당신은 사신(?)이잖아요 근데 사람을 죽이는게 아니라 살릴수도 있나요?”

“음~그래 보통 그렇게 생각하는게 이쪽세계에서 정상이라고 들었다. 그치만

그건 잘못된 정보다. 우리 사신은 사람들을 죽이는 걸로만 알고 있는데

정반대인 사람들을 살릴수도 있다. 오히려 사람을 잘 죽이는건....“

 

사신이 말을 하다 멈추고 말을 돌렸다.

 

“아무튼 너희들은 이제부터 상자에서 쪽지를 한 개씩 빼가라 거기에 너희들의

초능력의 대한것과 사용방법에 대해 자세히 써져 있을거다. 줄을 서서 받아가“

 

아이들은 눈치를 살피다가 줄을 서서 상자 안에서 쪽지를 하나둘 꺼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다짐했다. 무슨 수를 쓰든 상호를 꼭 되살려 내겠다고.

그러기 위해 어떤 일도 할 각오가 됬다고 생각했다.

개추
|
추천
11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32/A:191]
남김태윤
댓글좀 해주세요 작은 댓글이 힘이 됩니다.
2012-06-17 00:26:46
추천0
[L:49/A:478]
레파
댓글낙시라니~
2012-06-17 00:27:47
추천0
[L:49/A:478]
레파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2012-06-17 00:28:12
추천0
[L:32/A:191]
남김태윤
감솨합니다.
2012-06-17 00:29:56
추천0
[L:39/A:543]
언트
임금님게임이 떠올랐네요

제멋대로인 사신...
2012-06-17 08:24:32
추천0
[L:6/A:29]
루멘타르
잠깐만 주인공이 개객기 아닌가요
주인공이 일찍일어났으면 둘이서 하하호호 즐기면서
사신에게 농락당했을텐ㄷ.
2012-06-17 09:05:07
추천0
[L:36/A:132]
모란
배틀로얄이 생각나네요
2012-06-17 10:00:26
추천0
[L:4/A:299]
남김태윤
도데체 배틀로얄이 머죠?
2012-06-17 11:13:22
추천0
[L:8/A:392]
accelerator
오히려 사람을죽이는건 사람이지..
2012-06-17 16:04:41
추천0
kkth0002
개 재밌네;;
2012-06-18 00:44:27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10369 창작  
츄창러 인생 빙글빙글 탕탕탕 [6]
구스토
2017-10-26 14-0 1139
10368 창작  
** 블라인드된 게시물입니다.
키스마스터
2017-10-09 14-1 984
10367 창작  
빈유제국에 어서오세요 6화 (릴레이 소설-변화계) [39]
변화계
2012-08-12 14-0 1826
10366 창작  
루돌프의 진실.(그림추가&브금추가 -그림 슛화백) [29]
슛꼬린
2012-08-06 13-0 2412
10365 창작  
어떤 모에모에와 레파의 합동소설 [17]
모에모에
2012-06-10 13-2 1823
10364 창작  
어떤 모란의 금서목록[스즈시나 유리코 편] [40]
모란
2012-06-03 13-0 8929
10363 창작  
[자작소설] 초(능력) 배틀로얄 Chapter-1 사신의 게임 -[5] [8]
남김태윤
2012-06-17 12-0 1298
10362 창작  
[자작소설] 초(능력) 배틀로얄 Chapter-1 사신의 게임 -[1] [7]
남김태윤
2012-06-16 12-0 1578
10361 창작  
(자작소설) 우리반에는 이상한 놈들만 있다. prologue [학원물,코미디] [12]
남김태윤
2012-06-18 11-1 1745
10360 창작  
[자작소설] 초(능력) 배틀로얄 Chapter-1 사신의 게임 -[4] [8]
남김태윤
2012-06-17 11-0 1242
창작  
[자작소설] 초(능력) 배틀로얄 Chapter-1 사신의 게임 -[3] [10]
남김태윤
2012-06-17 11-0 1270
10358 창작  
Chuing Online(츄온) ~Prologue~ CODE0. 접속 [49]
치르노
2012-06-13 11-1 1924
10357 창작  
어떤 모란의 금서목록 [미코토편] [33]
모란
2012-06-02 11-0 7593
10356 창작  
[자작소설] 초(능력) 배틀로얄 Chapter-1 사신의 게임 -[2] [11]
남김태윤
2012-06-16 10-0 1353
10355 창작  
(이벤트) 츄잉의 비밀을 알게 된 사내의 기묘한 모험 이야기! 2화 [11]
갓요한
2019-02-27 9-0 954
10354 창작  
Chuing Online(츄온) ~서장~ CODE3. 이해 [11]
치르노
2012-06-21 9-0 1778
10353 창작  
§ 어린 소녀 § 2화 BGM [23]
모란
2012-06-17 9-0 1703
10352 창작  
(이벤트) 츄잉의 비밀을 알게 된 사내의 기묘한 모험 이야기! 1화 [15]
갓요한
2019-02-22 8-1 735
10351 창작  
달게모노가타리 - 이어바이언, 왕이 되다/01 [18]
Nearbye
2012-11-18 8-0 1210
10350 창작  
IM소속사의 나날(일상물) ㅡ 1 부 한꺼번에 올립니다(53kb) [19]
AcceIerator
2012-11-02 8-0 2782
10349 창작  
19m 2장 [25]
고인Klauds
2012-08-19 8-0 1935
10348 창작  
귀신이랑 살아가는 법 #01 [18]
MrNormal
2012-07-02 8-0 2303
10347 창작  
[내여귀]시험작1 [14]
속수
2012-06-23 8-0 2656
10346 창작  
§ 어린 소녀 § 3화 BGM [21]
모란
2012-06-20 8-0 1725
10345 창작  
'새로운 빛'의 여행 -목적지- 1화 [11]
모에모에
2012-06-17 8-1 2212
    
1
2
3
4
5
6
7
8
9
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