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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 Day Children - 슈퍼마켓
Krap레비 | L:0/A:0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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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0 | 조회 1,033 | 작성일 2012-06-12 07: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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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 Day Children - 슈퍼마켓

그의 능력 ' 갓 오브 썬 ( 신의 아들의 육체 ) '은 상처 입은 육체를 '원래의 상태' 로 되돌리는 능력이다.

그것은 의학에 의한 세포의 활성화나, 마법의 의한 치유가 아니라 상처 입기 전의 육체로 돌려버리는 것이다.

화상, 좌상, 절단, 동상, 총상 등 인간이 받을수 있는 데미지 일체를 받기 전의 상태로 되돌리는 그의 능력이 있는한

그에게는 어떤 상처도 입힐수가 없는것이다.

" 이 .. 이 상처는 대체 "

" 그건 자네의 능력을 알고있는 나로써도 알수가 없다네 "

그는 크게 숨을 들이키더니 이내 말을 이었다.

" 그치만 흉터 이외에는 몸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하니 일단 은 안심이지만 곧 있을 능력 테스트때 정밀 검사를 맏게 될꺼야 "

진하는 자신의 오른팔을 부여잡은채 그의 얘기를 들었다.

" 음  .. 정신을 차린걸 봤으니 이만 가바야겠군 "

" 아, 신경 쓰게 해서 죄송합니다. "

" 아니야 이정도는 임시보호자로써 당연한거지 "

입구쪽에서 사람좋은 미소를 보이며 병실을 나섯다.

 

' 이 상처는 뭐지 .. 내 능력이 사라진건가? 흥 , 차라리 그래줬으면 좋겠어 그럼 평범하게 살수 있을텐데'

학생회장이 돌아간후 내 걱정을 하며 울먹이는 린을 달리는데 진땀을빼다 겨우 진정을 시킨 뒤에야 간신히 퇴원수속을 밟을수 있었다.

 

집에 돌아가는 길은 낮에 있었던 일을 비웃느냥 평화로웠다.

" 오늘은 진하를 위해서 저녁으로 특별 만찬을 하겠습니다 ! "

" 커헉,, 큭 .. 음 .. 린아? 퇴원한지 얼마 안된사람한데 그런걸 먹이겠다는거야 ? "

그자리에 멈춘 이린

"그'런'걸 이라고 한건 무슨 뜻일까 진하 ? "

눈에 보이진 안았지만 보였다면 지금 린의 주변에서

다크 오오라가 뿜어져 나왔을것이다.

" 윽 ! 아무것도 아니야, 이야 ~ 기대되는데 린의 특별 만찬 ! "

" 헤헤 진짜 ? 그럼 이것도 만들고, 저것도 만들고 ~ "

린의 기합에 눌려버린 진하였다.

 

집으로 가는길 학교 근처 상자들이 밀집되어있는곳을 지나면 나오는 오르막길

오르막길의 끝에는 집 뒤쪽에 있는 작은 산의 등산로 입구와 이어져있다.

도로폭은 일반 길 보다는 약간 넓다 승용차 두대가 나란히 다닐정도로 넉넉해서

자전거나 인라인스케이트등을 타는 사람도 간혹 보인다.

양옆에 늘어서있는 집들은 가지각색으로 생겼다. 이동네 일대가 살고싶은 마을로 정해져 있을정도로

이쁘고 아기자기한 집들이 너나 할것없이 집주인의 취향을 반영하고있다.

집들을 둘러보며 한껏 들떠있는 린과 함께 어느정도 걷고있을때쯤 린이 방향을 틀었다.

" 이쪽으로 가면 단골가게가 있어 거기서 장보고 들어가자 "

해가 지며 만들어낸 아름다운 저녁노을에 비쳐진 린이의 웃음을 보니 거부할수가 없었다.

린이 말한 가게는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었다.

주택가 안에 있다고는 하지만 정말로 사람들이 많은 가게였다.

가게에 간판은 없었지만 벽 여기저기에 세일하는 물건들의 홍보 포스터가 여기저기 붙어있어 이곳이 가게라는 인상을 주었다.

가게 경관을 천천이 살펴보고 있는중 린이 가게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허겁지겁 따라들어가려는데

퍽 하는 소리와함께 무언가가 내앞을 가로막았다.

" 웁 .. 갑자기 뭐야? 뭐가 튀어 .. 나 .. 왔 .. "

눈앞에 아주 유명한 브랜드 로고가 보였다.

나이스, 신발이 유명한 브랜드의 로고가 찍혀있는 티셔츠였다.

내가 부딧힌건 검은색 나이스티를 입은 엄청난 거구의 가슴팍이었다.

진하가 알고있는 최고의 덩치인 학생회장보다 더 큰사람이 진하의 앞을 가고 막은 것이다.

진하가 고개를 뒤로 졎혀야 얼굴을 볼수 있을정도로 큰키

각진턱과 불거진 광대뼈 운동을 하던 사람인지 뭉뚝한귀와 눈만 간신히 가릴정도의 선글라스

무엇보다 반짝거리는 스킨헤드와 솜으로된 가짜근육을 방불케하는 엄청난 근육

그런 거구가 손을 뻗어 내 어께를 움켜쥐려는 순간

" 준 아저씨 !! 그아이는 아니에요 !! " 린이가 소리쳣다.

그러자 그 거구의 손이 천천이 제자리로 돌아가더니 옆에 있던 야채박스를 들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감자 20gk를 양쪽 어께에 3개씩

" 미안 미안 가끔 몰래 따라오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때마다 준 아저씨가 쫓아주거든 진하 생각은 못했어 미안 "

' 하마터면 나도 쫓겨났던건가? 어떻게? 으 .. 상상은 그만두자 .. '

준 이라는 분이 들어간곳으로 린과 함께 들어갔다.

 

" 어머 이게 누구야 린이 아니니 ! "

 

린이를 부르는 소리에 나도 모르게 고개를 돌렷다.

작지만은 안은키, 나와 비슷한 키에 가느다란 팔과 다리, 은회색의 머리를 뒤로 깨끗이 넘긴, 째진눈의 웃는 입꼬리가 날카로운 여인이 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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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9/A:543]
언트
그런거라니 ㅋㅋ
2012-06-12 12:01:57
추천0
[L:8/A:392]
accelerator
분명.. 그런것을 먹고 그날은 쓰러지지않았을까..
2012-06-12 23:32:27
추천0
[L:5/A:45]
아르크
새로운 인물의 등장?!
2012-08-18 23:22:09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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