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마법학교에서 무능력자 1인 Chapter.03 - 4 -
루멘타르 | L:0/A:0
78/210
LV10 | Exp.37%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1,166 | 작성일 2012-06-15 03:15:11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마법학교에서 무능력자 1인 Chapter.03 - 4 -

브금브금브브금

 

{ SYSTEM : (안내) '{$i}'는 사용이 불가능한 태그입니다. 2024-04-24 07:25:01 }

 

 

브금출저 . 일베랑께여 .

곡명 : 소년 모험가

스토리가 없다보니, 이야기가 불규칙바운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는, 단숨에 모험가가 되어버린 심정이였다. 갑자기 여자가 내앞에서 벗질않나, 방금까지 벗고있던 여자의 무릎을 배고있지 않았나.

우선말리자.

 

" 잠깐, 참아봐 일단 . "
 

" 왜요 ! 지금 저는 평생 모실 남자를 선택했습니다. 그렇다면 온몸을 받치지 않고서야 배길수가 없는것이겠죠 ! "

 

쓸데없이 정열적이여 네녀석은 !

 

" 아니, 우리 여기 일단 공개된 장소이기도하고. "
 

" 스릴 넘치잖아요, 모험같아서. "
 

" 아니 스릴의 수준이 아니야. "
 

겉은 청순하고, 항상 다소곳하게 행동하며. 차분하게 적을 공격하는 녀석이 갑자기 중년 아저씨 같이 되어버렸다고 !!!!!!!!!!

 

" 일단 이 배틀로얄이 끝나면, 그때 말하자. 그때라면 다들어줄테니까 어떄 ? 아아 벗지마 벗지마라고 ! 티셔츠제대로 입어 ! "
 

내 멘탈을 위해서다, 지금도 보이진 않겠지만, 다섯정령들이 이 상황을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을거라고, 아잠깐 티셔츠는 또 왜벗으려하는거야 자꾸 !

 

" 더워서 벗는거에요. "
 

" 거짓말! "
 

거짓말이다! 우소다! 더울리가 없지, 왜냐면 여긴 나무그늘 아래고 지금은 봄이니까 ! 여름에 시원하게 입으려고 사용하는 라운드티를 입어놓고 덥다고 벗는다니 개소리야 !

 

" 쳇. "
 

" 혀차지마! "
 

뭐냐고 이반응은 마치 자신의 순결을 받지 않은것에 대해서, 나에 대한 호감도가 팍팍 떨어져가는거 같단말이야 ?
결국, 여자는 티셔츠를 벗었다. 티셔츠를 벗으면서 가슴이 출렁- 위아래로 움직인다. 줄무늬는 좋네. 가아니야 !

 

" 왜벗었어?! "
 

그나저나. 벗으면 상당하구나......... 감탄할떄가아닌데 ?
 

" 잠시만요, 바지까지 벗을거에요 "
 

" 벗지마라고 제발 ! "
 

" 아뇨.. 전벗어야겠어요. "
 

" 비장하게 말하지마.. 괜히 설득당할것 같잖아.. "
 

" 방금전에.. 어떤 여성분이 제가 몸바쳐 사랑할 분을 속옷바람으로 휴식을 도와주고 계시던걸. "

 

" 아 그녀석 사람아냐 신경쓰지마! "

 

" 여자잖아요 1 "

 

" 정령이야 ! 종족이 다르다고 종족이! 나는 Human 그녀석은 Fairy 나는 사람 그녀석은 요정 나는 히토 그녀석은 요제에 상 이라고 알았어 ?! "
 

아는 단어라고는 다질러본다. 일본어쪽은 잘아는 편은 아니지만, 애니로 익힌 짤막한 지식이 이런대서 남발될줄은 나도몰랐다.

 

" 여자라면 때론 비장하게 싸우기도 해야하는법.. "

 

" 전혀 안듣고있잖아.. "

 

" 자 편히 누우세요, 저는 이번에 3개짜리 쿠션으로 봉사해드릴테니. "

 

" 아니 거절할게. "

 

" 두개는 ? "
 

" 그것도. "
 

" 그러면 어쩌자는거죠. "
 

" 그러게 말이다.. 랄까 네녀석 때문이잖아. "

 

왠지 내가 잘못한것같이 말하게 되었다. 상대방의 페이스에 휘말려보기는 오랜만이라고.. 젠장할 망할!
그나저나 상당히 직설적인 성격의 소유자였네, 나는 소극적으로만 봤지만. 몸매도 직설적이고. 이런망할..

나도 인간에는 조금끌린다고.

 

" 방금 저와의 관계를 허락하겠다는 눈빛.. "

 

" 아니야. "
 

" 묶으셔도 좋아요 "

 

" 안묶어 "
 

" 안묶고 하시겠다고 ? 상냥하셔라.. "
 

" 그냥 죽어주라. "

 

처음으로, 진심으로 여자에게 죽어달란 소리를했다. 이녀석과 같이 하루를 지내면 내 멘탈이야 말로 붕괴 직전에 다다를것이다.

이것도 모함이란걸까. 여자의 신비에 대해서 모험을 하는것일까 나는.

 

" 그런말을. 어떻게.. "
 

" 어. 어이.. "
 

괜히 미안해진단말야..

 

" 괜찮아요.. 어짜피 홀몸인거 집으로 들어가서 테이블부터 시작할게요. "
 

그냥 진짜 죽어주라 - 네녀석은..

중학교 때까지만해도, 이런 여자를 꿈꿔왔지만, 어찌된 일일까 실제로 마주치니 부담스럽기 짝이없다.

 

" 고무는 없어도되요. "

 

" 응 없어도될꺼같아, 필요한일도 없을테니까. "
 

" 아아... 낭군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여식이란, 여름날에 서리가 끼리. "
 

...............................................

 

이건확실히

 

멘붕이다.

 

---------------------------------------------------------------------------------

 

갑작스런 캐릭터의 성격변화.

 

그냥저도 즐기려구요.

 

 

{ SYSTEM : (안내) '{$i}'는 사용이 불가능한 태그입니다. 2024-04-24 07:25:01 }
개추
|
추천
1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36/A:132]
모란
아 부럽네...나도 세개짜리 쿠션을 ㅠㅠ
2012-06-15 03:17:26
추천0
[L:39/A:543]
언트
만지작 만지작
2012-06-15 11:51:40
추천0
[L:8/A:392]
accelerator
요즘 만지작 만지작이 유행인감?ㅋ
2012-06-15 22:36:56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6719 시 문학  
노란 꽃 - 곽재구
에리리
2020-05-26 0-0 74
6718 시 문학  
노래를 불러드릴까요 - 백창우
에리리
2020-05-26 0-0 73
6717 시 문학  
사귀게 된 돌
서울
2020-05-26 0-0 186
6716 시 문학  
좋아요
서울
2020-05-26 0-0 73
6715 시 문학  
시와 나무들
서울
2020-05-26 0-0 296
6714 시 문학  
그렇게 스친 인연 - 박얼서
순백의별
2020-05-26 0-0 117
6713 시 문학  
길 위에서 영원을 꿈꾸다 - 박얼서
순백의별
2020-05-26 0-0 73
6712 시 문학  
예순 여행 - 박얼서
순백의별
2020-05-26 0-0 82
6711 시 문학  
장날 - 노천명
크리스
2020-05-26 0-0 167
6710 시 문학  
잠없는 꿈 - 한용운
크리스
2020-05-26 0-0 85
6709 시 문학  
잠꼬대 - 한용운
크리스
2020-05-26 0-0 74
6708 시 문학  
평안스런 그대 - 김남조
사쿠야
2020-05-26 0-0 82
6707 시 문학  
편지 - 김남조
사쿠야
2020-05-26 0-0 73
6706 시 문학  
참회 - 김남조
사쿠야
2020-05-26 0-0 66
6705 시 문학  
네 생각 그 하나에 - 김남조
에리리
2020-05-25 0-0 93
6704 시 문학  
너를 위한 노래 - 박창기
에리리
2020-05-25 0-0 83
6703 시 문학  
너의 또 다른 의미 - 정우경
에리리
2020-05-25 0-0 79
6702 시 문학  
작은 짐승 - 신석정
크리스
2020-05-25 0-0 140
6701 시 문학  
부끄러움부터 배울 일이다 - 박얼서 [2]
순백의별
2020-05-25 0-0 108
6700 시 문학  
작아지자 - 박노해
크리스
2020-05-25 0-0 72
6699 시 문학  
눈망울 - 박얼서
순백의별
2020-05-25 0-0 89
6698 시 문학  
CCTV - 박얼서
순백의별
2020-05-25 0-0 80
6697 시 문학  
자화상(自畵像) - 윤동주
크리스
2020-05-25 0-0 289
6696 시 문학  
정념의 기 - 김남조
사쿠야
2020-05-25 0-0 82
6695 시 문학  
저무는 날에 - 김남조
사쿠야
2020-05-25 0-0 74
      
<<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