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마법학교에서 무능력자 1인 Chapter.03 배틀로얄 - 2 -
루멘타르 | L:0/A:0
97/190
LV9 | Exp.51%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1,083 | 작성일 2012-06-10 10:47:46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마법학교에서 무능력자 1인 Chapter.03 배틀로얄 - 2 -

매 한편한편 전투신 그리는건 쉬운게 아닙니다 헷.

 

--------------------------------------------------------------------------

 

" 휴우.. "

 

조금 숨을 돌리면서 교정을 걷기 시작했다. 우선 교무실로가서 기본 제공 스티커를 한장 받아야겠지만 ... 아마 이미 가슴에 있는 한장덕분에 무리겠지, 쓸데없는 생각은 지워버리고, 최소한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서 움직이려고한다. 애초에 이번 대회에서 우승은 내 목표가아니다. 무리하는 감도적지많은 안고 이곳에 호락호락한 사람을 찾기라는 전혀 쉬운일이 아닐테니까.

 

하지만 -

 

쿵 -

 

어디서나 공격해오기때문에, 배틀로얄이라고 하는것이겠지.

 

퍽 -

 

몸이 부상하는 느낌을 느끼면서 전방에있던 자전거 보관소로 날아간다. 자전거의 핸들부분에 머리가 부딪히며 그들 사이로 넘어졌다.

이번에는 제대로 한방 먹었는걸..

정신을 추스리며 시야를 상대방에게 고정한다.

 

" 방금 전투가 끝난 너라면, 이길수 있을지도몰라.. "
 

자신없는 태도의 한 여학생, 학년은 나와같은듯 넥타이 색깔이 동일했다. 별다른 장식은 느껴지지 않고, 다리부분에 타오르는 붉은색. 그것은 화속성이란걸 나타내게 해주겠고, 계열로 따지자면 강화계정도는 되겠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굉장한 힘으로 느껴질수도있지만, 자신감없는 저태도 급습에 성공했음에도 나에게 가능성이 있다고 말해주고있다.

 

단정하게 묶은 포니테일이 바람결에 휘날렸다. 흔들리는 눈동자는 내게 고정하고 암다문 입술 자세를 잡고있는 몸, 모든것이 전투에 적합하지만 공격하지 않는것이 나를 봐주는것인지, 아니면 정말 자신감이 없는것인지 생각하게 만든다.

 

" 아야야.. "

 

일어서려고 자전거를 잡는데, 자전거가 넘어지면서 다시한번 나도 넘어져버렸다. 몸이 삐걱거리는 소리가들린다.

어떻게 상대해야하지 .. ?
 

머릿속에 별다른 방침이 떠오르지 않는다. 이럴땐 어째야하지.. 신체강화형이라면 커터칼로는 씨도 안먹힐 것이다. 상대방도 충분히 긴장하고 있어서 방심을 노릴수는 없는일이고, 신체강화형에겐 도망치기도 쉽지가 않다. 달리면 끝이니까.

 

이럴땐 정면승부밖에 없는거겠지..

 

" 후우.. "
 

내게 얼마만큼의 힘이 남아있을까,

 

5명의 소환은 마력의 손실이 상당하지만, 그래 그곳 그 숲에간다면 Earth의 속성이라면 가득채울수있다. 그렇다면 오늘을 넘길수있겠지. 여기서 그곳은 멀지않으니까, 이 전투가 끝나고 달려간다면 무리도아니지. 그렇다면 이쪽도 속전속결이다. 내 정령중 가장 마력을 적게 사용한다면 역시.. Flame 이겠지?

 

" Flame 현신 "
 

내 명령과함께, 머리를 쥐어짜는듯한 두통과. 내 시야앞에 Flame의 모습이 나타났다. 불타오르는 머릿결. 그것과 어울리지 않게 깔끔하고 정갈하게 입은 메이드복.. 그리고

 

" 이제 너와나 둘뿐이구나.. "

 

내게 달려드는 이 행동.. 자제해줬으면 좋겠다.

 

" 나도 그건 기쁜데 말이지, 지금은 우리 둘이 아니잖아 ? "
 

" 응 ~ ? 하지만.. 다른 꼬마들은 없는걸.. "
 

" 저기저기 앞에 날노려보는애. "
 

" 신경쓰지 않아도돼.. "

 

" 아니 써야할것같아. "

 

안쓰면 여러의미로 위험하다고.

 

" 그러면 저녀석만 없으면 되는걸까 ? "
 

" 그렇지 않을까 ? "
 

" 그렇다면.. "
 

날껴안던 두팔을 풀고, Flame은 내앞에 당당히 섯다. 짧은 치마가 바람에 휘날려 흰색 레이스의 천이 보이지만..

 

" 흥분 ? "

 

" 아니. "
 

잘못 생각했다간 패망의 지름길이다.

 

" 아직도 그런 딱딱한 자세를 유지하는 걸까 ? 이리와 이 언니가 녹여줄테니까.. "

 

이녀석.. 사람이라면 아무래도 상관없는걸까 ?

Flame이 한손에 불꽃을 만들어낸다. 휙 던지더니 다시한번 불꽃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반복하자. 그녀의 주위에 불꽃들이 원형으로 돌기시작했다.

과연 접근전에 가장 알맞은 형태라고 말할수있겠지, 다가오면 타버릴테니까.

 

" 자.. 시작해볼까 ? "

 

----------------------------------------

 

두근두근

 

두근두근

 

두근두근

 

개추
|
추천
1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36/A:132]
모란
화속성 대 화속성인가여

그나저나 커터칼만 있을줄알았는데

소환까지하다니....흑인한테는 왜 안쓴거죠 ㅠㅠ
2012-06-11 07:31:50
추천0
루멘타르
여기서 이기고 만약 다음상대만나면 찌발릴듯
2012-06-11 14:20:28
추천0
[L:39/A:543]
언트
쉴틈이 없군요ㅜ
2012-06-11 11:52:26
추천0
[L:8/A:392]
accelerator
아.. 저대로 놔두면 뭔가 꽃의 이름이 생각날만한 전개가 펼쳐지지않을까!?
2012-06-11 23:43:12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6694 시 문학  
장엄한 숲 - 김남조
사쿠야
2020-05-25 0-0 66
6693 시 문학  
자화상(自畵像) - 서정주
크리스
2020-05-24 0-0 667
6692 시 문학  
자귀나무 꽃 - 박얼서
순백의별
2020-05-24 0-0 73
6691 창작  
왜냐고 묻지는 마라 - 박얼서
순백의별
2020-05-24 0-0 96
6690 시 문학  
너의 그 말 한마디에 - H. 하이네
에리리
2020-05-24 0-0 93
6689 시 문학  
백도라지꽃 - 박얼서
순백의별
2020-05-24 0-0 66
6688 시 문학  
자전차포 김 사장 - 엄원태
크리스
2020-05-24 0-0 75
6687 시 문학  
너는 한 송이 꽃과 같이 - 하이네
에리리
2020-05-24 0-0 73
6686 시 문학  
자유 정조(自由貞操) - 한용운
크리스
2020-05-24 0-0 83
6685 시 문학  
너를 위하여 - 김남조
에리리
2020-05-24 0-0 248
6684 시 문학  
잠 - 김남조
사쿠야
2020-05-24 0-0 82
6683 시 문학  
인인(隣人) - 김남조
사쿠야
2020-05-24 0-0 73
6682 시 문학  
이런 사람과 사랑하세요 - 김남조
사쿠야
2020-05-24 0-0 73
6681 시 문학  
너의 하늘을 보아 - 박노해
에리리
2020-05-23 0-0 67
6680 시 문학  
내 마음은 - 김동명
에리리
2020-05-23 0-0 100
6679 시 문학  
내가 지금 이렇게 - 정우경
에리리
2020-05-23 0-0 73
6678 시 문학  
자연 - 박재삼
크리스
2020-05-23 0-0 87
6677 시 문학  
연꽃이 대답하다 - 박얼서
순백의별
2020-05-23 0-0 80
6676 창작  
시작(詩作)의 변명 - 박얼서
순백의별
2020-05-23 0-0 80
6675 시 문학  
자야곡(子夜曲) - 이육사
크리스
2020-05-23 0-0 485
6674 시 문학  
낮달말이꽃 - 박얼서
순백의별
2020-05-23 0-0 69
6673 시 문학  
자수 - 허영자
크리스
2020-05-23 0-0 74
6672 시 문학  
의자 - 김남조
사쿠야
2020-05-23 0-0 73
6671 시 문학  
음악 - 김남조
사쿠야
2020-05-23 0-0 99
6670 시 문학  
은혜 - 김남조
사쿠야
2020-05-23 0-0 67
      
<<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