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있자니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라는 소설이 생각나네요
거기에 나오는 주인공은 영화에 미쳐 있었고 나중에 영화 각본을 만들죠
그리고 친구이자 작중 화자인 인물이 그걸 영화로 만들어서 큰 히트를 치는데 나중에 그 화자가
그 주인공이 쓴 각본이 수많은 영화에 나오는 대사 장면들을 짜집기 해서 만든 걸 알고 주인공을 추궁하게 되죠
그러면서 화자가
난 헐리우트 키드에 속았다라고 하자
주인공은 나도 나 자신에게 속았다 모든 게 내 창작인 줄 알았어라고 한 뒤 나중에 자살하는 걸로 끝나는데
던디 작가와는 상황등이 다르지만 매우 흡사하다는 생각이..
물론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의 주인공은 이걸 무의식에서 자신도 모르게 한 거고
던디 작가는 의도적이었지만요
연재가 느린 것도 표절작품 고른다고 늦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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