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너희들 얼마나 날 좋아했던 거냐!!는
일러스트레이터 분이 어느 시기부터 소식이 끊겼다는 연락을 받고,
답변을 받지 못한 채 한 달하고 일주일이 경과해버려,
간행 스케줄을 세우지 못했기 때문에 완결합니다. 응원해주신분들은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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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말이 많아서 조금 사족을 남기자면
이런 경우는 보통
1. 그냥 작가가 빡쳐서 일러레한테 폭탄돌리고 작품을 던진 경우
2. 작품도 인기가 없으니 이 참에 출판사쪽에서 접은 경우
일러레가 갑인 경우는 없습니다
작가보다 인기가 많아 판매 영향력이 높을 수는 있지만
일러레가 작가보다 갑인 경우는 기본적으론 성립되지 않습니다
보통 원작 담당 일러레가 원작의 일러스트를 그리는 것은
그 원작의 2차 창작으로 취급
*원작에서 따로 캐릭터 디자인 묘사가 없는 것 정도만 1차 창작으로서 취급할 순있지만
결과적으로 원작 안에 있는 일러스트는 원작의 2차 창작
대게 이럴경우엔 그냥 일러레를 교체하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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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작가 본인이 트위터에 직접 언급한 걸 봐서
1번이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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