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월드 버서스 해봤습니다.
닌텐도 게임이 원작이라고 하는 스낵월드 버서스 입니다. 가볍게 초입부 플레이 해봤습니다.
첫인상은 매우 캐쥬얼하고, 라이트하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여타 다른 게임들처럼 이것저것 꽉꽉 차있다는 느낌보다는 가볍고 산뜻한 느낌이 든다고 해야할까요?
물론 그렇다고 마냥 쉽지는 않았는데, 초입부인데도 불구하고 맞아 죽고 말았네요;;
저기 위에 돼지 얼굴을 클릭해서 쿨마다 힐을 해주지 않으면 그냥 맞다이로는 클리어가 불가능했습니다. 타겟팅은 자동이지만, 회피나 무빙은 플레이어가 신경써서 컨트롤해줘야합니다. 뎀지가 꾸준히 누적되니까 정신차리고 보니 개피였네요 ㅋㅋ
또 하나의 특징으로는, 인게임에서 무기 타입이 3가지로 나눠지며 저는 지금 검, 도끼, 활 아렇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활의 경우 멀리서 안정적으로 딜링이 가능했지만, 한 명씩만 딜이 들어가기 때문에 물량공세에는 너무 빡세더군요. 검이나 도끼는 한 번에 많은 적에게 딜을 넣을 순 있지만, 아무래도 근접이다보니 손해를 감수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체적을 라이트하고 캐쥬얼하기 때문에 즐기기에는 부담감이 없습니다, 다만, 생각외로 난이도가 있어 양학? 플레이는 쉽지는 않을것으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