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죽은거 같으니 썰 품
예전에 작품정보 작성 담당으로 디비팀에서 아주 잠깐(한달 정도) 일하다가 관뒀음
요런거 작성하는 게 일이었음 (저 두개가 아마 제가 작성한 게 맞는듯)
https://www.chuing.net/anime/main.php?ed_num=17763&mtype=
https://www.chuing.net/anime/main.php?ed_num=15554&mtype=
근데 그때 팀장이 유명해서 썰풀어봄 (대충 기억나는 것만 써봄, 아마 다 맞을거임)
하게 된 계기가 일본어나 영어 할 줄 알면 좋다 그러고 츄온 한창 열심히 하기 시작했을 때라 매주 보상 준다해서 들어갔었음
첨에 들갔는데 일적으로 연락하기 편하게 라인 단톡방 들어오라고 해서 뭐 그런갑다 하고 저는 대충 메인이미지 프사로 해놓고 들갔음
단톡방에 들가니까 팀원들한테 좌표주면서 하루에 한번씩 자기가 빠는 캐릭 댓글창 가서 댓글 써달라고 부탁했음 (강요는 아님 전 착해서? 해줌)
그때 팀원 중 한분이 팀장님 실친이라서 둘이 엄청 친하게 지냈었고 단톡방에서 막 맘에 안드는 다른 유저나 병규 뒷담까거나 그랬음
그때부터 약간 쎄했는데 단톡방에서 팀장님이 프사 바꿨는지 아니면 그냥 대화하다 그랬는지 암튼 자기 얼굴나온 사진을 올려서 보게됨 (나름 ㄱㅊ았던거 같음)
그리고 저는 그냥 대충 일하다가 적성에 안맞아서 런각 재고 있었음
그러다 신입 한 분 들어왔는데 이분때매 결정적으로 제가 런하게 된 계기가 됨
그분 며칠 일하시다가 팀장님이 그 신입 빼고 따로 방을 팠었나 아님 저한테 갠톡을 했었나 해서 그 신입분에 대한 뒷담을 깠음
저는 그냥 뭐 처음이라 어색해서 그럴수도 있고 하다보면 친해지겠지 아니면 진짜 그냥 일적인 관계로만 생각해라
이런식으로 얘기했는데 결국 안풀렸는지 그 신입 분이 그만두심
그래서 저는 여기에 있으면 언젠가 나도 같이 죽을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현생 바쁘다는 핑계를 대고 런했음
그리곤 그냥 해프닝으로 생각하고 일반 유저로 돌아갔는데
그 이후엔 다들 알다시피 팀장이랑 실친분이 헬릭스 유니크 폭로하고 같이 죽어서 팀 폭파되는거 보고
그때 런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팝콘 튀겼음
혹시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 ㄱㄱ 근데 저도 말단 찌끄래기였어서 아는거 거의 없음
근데 이 정도 글도 위험할까요? 어차피 이제 츄잉유저도 아닌데 저격도 아니지 않음?
아래는 해당 캐릭에 썼던 댓글 (핵심 멤버가 전부 있는거 확인 가능, 발*꽃 저분은 팀원은 아니고 그냥 갠적으로 팀장님이랑 츄잉에서 친목하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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