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의 사건들에 대해 사과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큐티입니다.
1. 제가 예전 게시한 짤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당시 저는 단순히 가벼운 농담으로 생각하며 게시했지만,
제가 올린 짤들이 다른 분들께 어떤 영향을 미칠지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습니다.
그로 인해 많은 분들께서 불쾌함과 불편함을 느끼셨다는 점을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2. 이 과정에서 수많은 유저분들께서 1번에 대한 우려와 지적을 해주셨지만 당시 심영짤이라든지
거세거세 거리는 드립을 자주 봐서 그정도 수위의 드립정도는 이해될거라 생각되어 스스로에 대해 확신하고 당당하게 행동했습니다.
이로인해 진지하게 조언해주시는 분들의 의사또한 무시하고 그 스스로의 당당함 때문에 많은분에게 상처를 주고 말았습니다.
당시 저에게 진지하게 조언해주셨지만 상처드렸던 모든분들께 죄송합니다.
3. 친목이 우려되어 3번은 제외할까 싶었지만
일련의 과정을 통해 특별히 사과드려야 할 분이 있어서 3번까지 사과문을 작성하게 됐습니다.
과거 저에게 답글을 잘 달아주시는 유저분이 있었습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전 XX님이 좋아요" 라는 댓글을 그 유저분에게 달았습니다.
당시 그 유저는 불쾌함을 느끼고 저를 차단하셨는데 그 직후부터 제가 게시하는 모든글에 반대가3-4개씩 달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XX유저를 중심으로한 친목모임이 있구나!" 라는 생각을 은연중에 품게 됐습니다.
그렇게 1년정도가 흐르고 그 유저가 먼저 차단을 풀고 저에게 해묵은 감정은 풀자고 먼저 다가와 주셨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당시에 저의 솔직한 심정은 "다른 유저랑은 좋아요 좋아요 하면서 나만 불편해하네" 라는 앙심이 남아있었습니다.
그렇게 또 시간이 흐르고 1번에서 설명드린 제가 올렸던 불쾌한 짤을 올린 직후에
항상 그유저는 다른유저 대여섯명과 저격아닌 저격을 했습니다.
그 과정에 스트레스를 받아 혼자 급발진을해 그 유저를 공개저격하며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비난했습니다.
그 내용중엔 과대해석, 스스로의 망상을 기반으로 쓴글임에도
당시에는 진짜 그렇게 믿고 글을 썼기에 사과하기보단 뻔뻔하게 행동했습니다.
한달 반정도 되는 기간동안 스스로 생각하고, 생각을 정리하고 사건을 보니
저만의 세계에 너무 몰입해 있던 제 모습을 보게되었습니다.
그분께서 사과를 받아주실지, 아니면 관심도 없으실진 모르겠지만
그분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리는게 맞다고 생각되어 이렇게 글을 작성합니다.
그분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과거엔 앙심을 품고있었지만
지금은 앙심같은 마음은 일절도 없고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불편함을 느끼셨던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앞으로 더 나은 유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명문
저의 행동에 대해 많은 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종종 눈팅하다보면 저에 대해 여러 오해도 있는 것 같아 염치 불구하고 이렇게 해명문도 이어서 올립니다.
1. 넷카마 아닙니다.
이는 오해를 사게한 저의 의도도 있습니다만 넷카마는 아닙니다.
커뮤니티에 저의 성별을 밝히기 싫기 때문에 여성같이 굴때도 남성같이 굴때도 있었지만
넷카마는 아니고 단순히 저의 성별을 밝히기 싫어서 나왔던 말과 행동이었습니다.
제가 진짜 넷카마 짓을 하고싶었다면 유저들 돈을 빨려고 하면 빨았지 뿌리진 않았을 겁니다.
2. 신고안했습니다, 아카이브 안땄습니다.
제가 활동을 한달간 잠시 중단하고 잠적한 2024년 11월07일을 기점으로
일절 어떠한 글이나 댓글도 신고하지 않았으며, 아카이브또한 일절 따지 않았습니다.
증거가 있냐고 물어보신다면 신고내용은 제가 운영자님께 직접 확인해서
인증해드릴수 있겠지만 아카이브는 증명할순 없습니다만 아카이브 또한 딴적이 없으니 믿어주셨으면 합니다.
3. 여혐 아닙니다. 과거 어떤 여성분에게 성희롱+성추행 당했던 경험이 있어
그에대한 트라우마로 인해 오해할만한 말이나 행동이 튀어나온걸순 있겠지만
특별히 여성을 혐오한다거나, 증오한다거나 하는 감정을 일절 없습니다.
제가 더 사과드려야 할 부분, 부족한 부분,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ps. 말주변도 없고 쉽게 흥분하는 충동적인 성격이라 제가 생각한 바를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선 많은 시간을 들여 생각을 스스로 정리해가면서 적어봐야 되기 때문에 댓글에 대한 답은 조금 늦어질수 있습니다. 이부분은 감안하고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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