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을 죽이는 방법 스포일러
민서는 천존과 공존하는 방법을 찾아보려 대화를 시도합니다. 문을 열었는데도 공격하지 않은 거 보면 천존도 대화할 생각이 있는거 같네요
이후 아테네로 넘어가 아테나 AOD에 있던 이유와 거기서 한 일(최대한 중재를 했다고 합니다. 아테나가 장비 다 갖추고 철가면 멱살 잡는 모습도 나오네요)이 과거회상으로 나옵니다. 아폴론과 아르테미스, 또 한명의 신(누군지 모르겠네요)이 아테나 앞에 나타납니다. 아폴론은 아테네를 배신자라 그러고 아테네는 아폴론 일행에게 헤르메스를 방관했던 녀석들이 뻔뻔해졌다는 식으로 말을 하네요. 이후 아폴론이 제우스의 팔로 공격하려고 하자 엄청 큰 황금 동상을 소환해 창으로 아폴론을 겨누며 내가 누구였는지 실감이 나냐며 묻네요. 이 만화에서 신에 대한 믿음은 곧 그 신의 힘과 같다고 볼 수 있는데 지금 신들이 아테나의 도시인 곳에 있기 때문에 아무리 상대 신이 3명이여도 아테나를 이기기 힘들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는 롱기누스 일행이 예루살렘의 거룩한 무덤이란 곳에 가서 관에 있는 천? 털? 조각 같은 것을 가져옵니다. 예수와 관련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보고를 들은 철가면이 퍼즐이 다 모였다고 말하면서 이번화가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