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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인신매매 실화
공포쥉이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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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1,430 | 작성일 2017-10-18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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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인신매매 실화

한 98년도 ~ 2000년도 였을거야

그때 한창 원양어선이니 뭐니하면서 한국에는 있을수 없는일이라면서 언론은 떠들어대면서
그때 경찰서장은 인신매매사건 언론에 터지자, 자진사임했고 난 어렸을때 (9살~11살)였어

그래서 경찰들은 대대적으로 정비를 하고, 제도적으로도 더 강화되고 공익광고에서도
인신매매관련된게 많이 나올정도로.. 그리고, 98년도나 2000년도나 imf 가 터졌을때라서
너희들이 배운대로 금을 팔아서 국채를 다 갚는다고햇지만, 우리아버지는 일자리까지 잘리시고

아마도 내 생각엔 그래서 ㄷ ㅓ 인신매매가 성행했나봐

나 어렸을때 아마 초여름이였을껄 지금 이맘때 날씨에 비가 오는거야. 날씨개념이 없던터라
비가오면 비가오는구나하고, 그리고 난 비를 좋아하기때문에 놀고싶은데 놀놈이 없는거야.
어머니아버지는 어디나가셨던것같아.

나혼자 무작정 요쿠르트우산 같은거 하나 쓰고나갔어. 신발은 슬리퍼 우리동네는 달동네같은데 였는데
굉장히 언덕져있어. 나혼자 놀이터에서 구덩이하나파고 물이 고이는걸 신기한듯이 쳐다보고있었어
물이 거의다 고이면 더 깊게파고 더깊게파고 그게 얼마나 재밌던지 게속하고있었는데

왠 아줌마가 오는거야. 우리 엄마 또래로 보였지 아줌마가 와선
"저 미안한데? 잠깐 아줌마 우산좀 빌려줄수있을까? 아주 잠깐이면돼" 하면서 부탁하더라고
놀이터엔 원두막같은게 비피하는게있어서 알겠다고하고 난 앉아있었지

그런데 우산을 가져온다는 아줌마는 꽤 오랫동안안왔어. 그리고 봉고차 하나 파란색깔알지?
트럭있잔아. 트럭이 오는거야 파란트럭 그 아줌마는 거기에 타있었지
그러면서 날 부르더라고 차에탄채

"아가야~ 여기 우산 트럭뒤에있는데 아줌마가 다리를 다쳐서 그러는데 좀 꺼내갈수있니?"
보니까 트럭뒤에 우산꼬챙이만 살짝 내가 집을수있게 인위적으로 해놨더라고. 그땐 몰랐지
아무생각없이 비맞아가면ㅅ ㅓ우산 꼬챙이 딱 잡고 갈려하는데

갑자기 운전하던 아저씨가 내려와선 도와주는줄알았더니, 날 그대로 차에 태우더라고
그리곤 입을막고 뭐라하는지알어?

"너, 뭐 몸에 문제없지? 장애라든가" 어리둥절하게 나는 입을막아놨으니
고개만 끄덕거렸어

"그래, 너라면 괜찮겠다 아우 전에 그 신발롬은말이야 ..." 라고하면서 뭐라하더라고

아줌마는 씨익웃으면서

"아~~ 오늘은 드디어 한건했네, 자기야 나 지갑알지?"

내가 요즘들어 생각해보니 둘이 연인사이였나봐.. 부부사이거나..

그런데 전방에 검문하는곳이 보이더라고, 난 펑펑울고있고..
경찰이 아마도 본것같더라고 둘다 낌새를챘는지 갑자기 90도 유턴

그러더니 갑자기 총소리와함께 바퀴타는냄새가 진동
경찰 무전기소리 치익치익 들리고, 비는오고 내옆엔 인신매매단까지

경찰 두명이 오는게보이더라고 사이드미러로 보니까, 딱 그때 남자가 내리더니
칼로 경찰한명을 찔렀어. 그리고 옆에 있던 경찰이 가스총을 꺼내더니 그 남자 양쪽허벅지에 명중

경찰이 실탄발사 하는경우는 극히 드문데, 아주 위급상황이라고 판단될때만 사용이 가능하다고하더라
(그리고, 이때까지만 해도 지금처럼 경찰공권력이 약하지않았음)

그러더니 갑자기 사이렌소리가 귀청찢어지게들린다.
여자도 겁에질린듯 아무것도않하고있더라.

난 그렇게해서 풀려나서 내가 알기론 어디 신문사에서도 인터뷰가왓었다. 지금은 내가 보고싶어도
오래되서 못보지만, 신문사 여러곳에서 부모님과 인터뷰하고 그랬던것같다.

그리고 나중에 알고보니까 그 여자남자
여자 일본인 남자 중국인 이였더라, 한국에 오래살아서 한국어를 잘했고, 남자가 중국인이다보니
중국 루트를 통해 다 빠져나간거라고하더라
그 둘로 인해 죽은 사람이 밝혀진사람만 4명이 넘더라. 그 중국인은 잘모르겠고
일본인여자는 결국 나중에 자살했다고하더라..


그리고, 난중에 자살했단 소식듣고 (아마 2~3년뒤에 들은듯) 잠을 잘려하는데
꿈에서 그 여자가 나왔더라. 그때 소름이 쫙 돋더라, 아무말 하지않고 그저 씨익웃고 꿈에서 깨어나더라

그 경찰 두명은 특진했더라. 특진사유는 시민보호등..
나중에 밥먹으면서 알게된건데 경찰 칼에 찔렸을때, 피비린내가 나서 내 피냄새인가보다 하고넘겼는데
알고보니까 그 남자 바지안에 손목1개 가 있더라.. 이유인즉슨 첫번째죽인 사람을 너무나 성공적이게 죽여서 이걸 갖고있으면 잘 풀리는 느낌이라서 썩는냄새와 피비린내가 나지만 갖고다녔다고하네.. 손목은안파나

정말 인간은 상황이 극단적이게되면 모든 할 수 있게되나보다..

그리구 비오는날에는 사람이 우울해지기때문에, 맑은날보다 범죄율이 더높다
이건 심리학적으로 밝혀진거다. 비오는날 사람의 심리적으로 우울해지고, 생각이 많아지고, 그렇기 때문에 비오는날에 범죄율이 더 높다.

비오는날에만 사람을 죽인 살인자도 있듯 말이야


그리고, 너희 왠만하면 다른 사람에게 악을 사는 행동하지마라.. 분명 피해본다.

 

  

오늘비오는대 문뜩 그때도 비온걸 생각하니깐

갑자기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그날을 정확히 기억합니다 2005년 태풍 나비가 왔을때였지요.

그날 저는 할머니댁(순천)을 같이 아버지와갔다가 저는 일요일날

토플시험을 봐야해서 토요일 3시고속버스차로 타고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그날 막 태풍나비오고 날리나서 차도 엄청 막히고 비도 장난아니게오고

그래서 예상 도착시간보다 3시간정도 더 걸릴꺼라는 말에 그냥 잠이나자자

하고 잠을 청했습니다( 그때 제가 제일 뒷자석 창가 2번째 좌석에 앉아있었죠)

그리고 중간에 잠깐 휴게소에 들릴때 깼는데 귀찮아서 안나가고 그냥 그자리에 계속

처박고 자고있었씁니다. 근데 잠이 거의빠지기 한 2초전에 그냥 문득 어떤 할머니가 신고있는

파란색 고무신을 봤읍니다. 그냥 볼려고본게아니라 눈감으면서 걍본거여서 아무뜻없이

다시 잠을 자고 수원고속버스터미널에 새벽11시인가 그쯤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집이 안양이기때문에 버스를 타고갈려고 노선을봤는데 주말이라그런지

한 30분을기다려도 막차가 갔는지 안보이더라구요. 그런데 어느 할먼이분이 오시더니

제가 기다리는 노선을 말하면서 앞에 남자분두분을 가리키면서 수원역까지 같이타고

저한테는 천원만 내라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그래서 당연히 좋다고하고 합승하고

갔습니다. 그런데 할머니분이 앞에 타고 제가 그 남자 두분사이게 타게됬습니다.

집이 안양인지라 저는 당연 수원역에 내리면 안양까지가는게 훨씬 쉬울꺼라 생각하고

탔었죠. 게다가 수원 지리는 정말몰라서 차가 가는게 이방향이 맞는구나하고

생각하고 계속가고있었는데. 순간 정말 이상한겁니다. 아무리멀어도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타고출발한지 15분이넘엇는데 대로변은 안타고 2차선 국도로

가는거여서 약간 의심되어 기사님 지금 가는방향이 맞나요? 라고 수원역은 말안하고

물어보았죠 그니깐 이 색끼가 하는말이 "지금 고속버스터미널가고있는거 맞아요"

이러덥니다. 그떄 순간 갑자기 소름 쫙올르고 기사 이색끼가 잘못말한지

아는지모르는지 혼자 쪼개고 앞에탄 할머니도 실실 쪼개는겁니다.

그떄 파악했죠 할머니 신발이 ㅅㅂ 파란색 고무신인겁니다. 첨부터 타겟을 저로삼고 계속 쫒아온거지요

이거 납치나 나 팔려가는구나. 게다가 차가 운행중에 뛰어내릴라해도

제양옆으로 그 남자두명이 앉아있어서 어떻게 할수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리고 진짜 식은땀 계속흘리면서 이넘들도 눈치 챘는지 아예 대놓고

이상한길로 가더군요. 그러다가 국도 어느 한쪽으로 빠지고 지방도를 타면서

아파트 근처를 어슬렁 거리는겁니다. 이제 아예 제팔을 양옆으로 이놈들이 잡고있었고요.

그리고 어느 아파트 뒤에 공터 있는 쯤에 이넘들이 내리라고하고 어쩔수없이

내리니깐 공터옆에 봉고차에서 사람나오면서 막 웃으면서 저한테 오는거

보고 진짜 사람이 한번 초인적인 힘을 내야할때다 생각하면서

그 양쪽에있던사람중 오른쪽에있는사람을 팔꿈치로 올려서 턱치고 왼쪽에있는사람

손뿌리치고 진짜 구라안치고 한 2키로는 비오는날 전력질주로 날아서 어느 아파트 경비실에 들어가서

112좀 신고해달라고 부탁하고 경찰차타고 경찰서와서 있던일 다말하니깐

요즘 이런수법 죤나 많다고 조심하라고 간단하게 조서쓰고 경찰서에서 자고

다음날 시험은 꺠뿔 무서워서 보지도못하고 경찰차로 수원역까지 다시간다음에

전철타고왔습니다. 제가 만약 그때 생각을 조금이라도

안했으면 아마 인신매매 당하고 발두짝 짤렸을지도모르죠.

이글은 진짜 픽션 0.1도 가미 되지않은 정말 백퍼센트 실화입니다.

제가 말주변이없어서 상황을 좀 어리숙하게 썼는데 전

그떄 진짜 세상의 끝을 보았습니다.

 

  

 

 

 

 

저희동네가 예전에 산이 있던 자리를 깍아서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동내마다 언덕이 져있습니다. 그렇다고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산동네 같지는 않습니다.

뭐 저는 닉네임을 보다 싶이 대학을 이틀자고 자퇴한지라;; 할일없이 놀다가 매번 새벽에 자곤했죠

그런데 한 2주쯤이였나? 엄마가 저에게 말씀을 해주신이야기인데요

저희동네에 어제 인신매매 사건이 일어날뻔했다는겁니다.

이야기 내용은

저희동네에 나이 드신분들이 많이 사십니다.

그래서 밤잠도 없으시고 그러셔서 한 할아버지 분이 새벽 5시쯤인가?

옥상에올라가서 체조도 하고 계셨다네요.

그런데 언덕 밑쯤에서 어느 한여자가 올라오고 있는데 어떤 남자 둘이 따라오더랍니다.

그래서 할아버지 께서 유심히 지켜보고 계시는데 갑자기 남자둘이 끈 같은거를 가지고 여자에게 따라붙더레요

그걸본 여자가 "살려주세요" 하고 멈칫 했데요

그래서 할아버지가 "아가씨 일단 뛰세요!!" 하고 소리를 첬대요

그걸 들은 여자분이 "꺄악!!" 하면서 소리 지르면서 언덕길을 올라오고

남자둘은 여자뒤를 따라서 뛰어오더레요

그 비명소리를 들은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이 나오셔서 그여자를 뒤로 숨겨주시고

남자둘은 할수없이 내려가면서 한마디 했데요

"너 이__ 다음번에 걸리면 정말로 죽을줄 알아라.."

이걸 엄마에게 듣는순간.. 아 정말 세상 흉흉하구나...

나도 남자긴 하지만 밤늦게는 안돌아다녀야겠지 생각했습니다.

뭐 실화라서 별로 재미없었던거 같았는데.

정말 요즘에도 인신 매매라는게 있는거같아서 정말 무서웠고요

여자분이든지 남자분이던지 밤길에는 꼭 조심하시길.... 

 

 

 

아 지금이 몇시죠 ? 아 지금도 다리가 후들거림 ..

아 미치겟음 편의상 반말로 쓰고 오타가 잇어도 양해부탁

제가 9시에 일어나서 12시 까지 컴터하다 12 ~ 아무때까지 친구들이랑 놀아요 ..

그런데 노래방에서 놀다가 나오고 나니 6시 인거예요

그래서 빨리 집에가야 겟다 하고서 친구들이랑 헤어지고 저희 동네에 왔어요.

큰길에서 골목길로 계속 들어가야 저희 집이 나오는데 ..

걸어가고 있는데 저 앞에서 어떤 할머니가 큰짐 머리에 지고 걸어가고 있는거예요..

저는 웃대 공포 인신매매글을 자주봐서 속으로 "저 할머니가 짐들어달라고 하면 그냥 째야겟다" 하고 지나

가려고 하는데 역시 예상대로 인지 " 어이 학생 짐무거운데 짐좀 들어주게" 하는거예요 ..

그래서 저는 째는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어쩔수 없시 "어디 까지 도와 드려요?" 라고 했어요

제가 불쌍한 사람보면 꼭 돈도 주고 싶고 이런거 다 하고 싶거등요 .. 마음이 약해서 그런지

할머니 얼굴로 개 순하고 불쌍하게 보여서..



| | | |
----------- --------- ------
(나,할머니)
----------| |-------| |-----

발그림 ㅈㅅ

어쨋든 이렇게 가고 있었는데 첫번째 골목에서 나는 두리번 거리며 "봉고차 같은거 없나.." 하면서 갔죠

솔직히 진짜 심장 쿵쾅쿵쾅 거렷음

그래서 첫번째 골목 지나가고 한 반쯤 왓나 ?

그런데 갑자기 할머니 내 손목을 조카 쌔게 잡으면서 "학생 어디가면 안돼.." 하면서 눈 크게뜨고 웃고 있

는거예요 .. 그 표정 생생히 기억나네요

그런데 저는 깜짝놀라서 풀려고 애썻죠

갑자기 저 앞예서 봉고차가 세워지더니 어떤 아저씨들이 둘이서 존내 뛰어오는거예요

저는 필사적으로 팔을 풀려 했지만 안풀어지는 거예요

어쩔수없죠 지금상태에서는 제가 그할머니를 발로 찼습니다. 한 아저씨들이랑 5m ?

밀려나가더니 다시 일어서서 그 할머니도 저한테 뛰어오는거예요

그런데 제가 뽀대용으로 들고다니는 매신저백이 있는데 그게 잡힌거예요

솔직히 살고싶어서 앞에 똑딱이를 눌러서 풀어서 바로 필사적으로 큰킬까지 전력질주로 뛰었죠..

웃대에서 읽다시피 초인적인 힘이 발휘되는군요 .. 저는 눈물이 핑 돌았구요

제가 달리기는 보통인데 존내 뛰니까 큰길까지 왔는데 뒤돌아 봣더니 할머니가 손짓하면서 오라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휴대폰으로 112 바로 신고했죠

정확히 3분 48초에 경찰차가 보였고 저를 집앞까지 데려다 줫어요..

진짜 너무 무서워서 초까지 샜어요..

저 진짜 지금 집 혼자인데 조카 무섭네요 .. ㄷㄷ 매신저백도 아깝고

그래서 지금 경찰이 지금 저희동네 수색중이고 부모님은 곧 오신대요

아 집 못나가겠음 .. 솔직히 저는 인신매매글보고 피식 웃고 그냥 지나갔거든요..

저진짜 저한테 일어나니 그 분들 다 이해갑니다.

내일 경찰서 다시 갈껍니다. 확인하기 위해서요

저 진짜 웃대인들 이것만 명심하세요

솔직히 할머니들 짐 들어주라고 하면 안들어 주면 조금 미안하잖아요..

그냥 바쁘다고 해서 가요 .. 저도 마음속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들어주게 되더라구요 ..

잡혓으면 저는 지금 여기에 없겟죠 .. ?

진짜 그런일 당하지 마세요 .. 저 진짜 밖에 나가기가 두려워 지고 있네요 ..

100% 실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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