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뽕 논란 만화... 단풍 이야기의 전말
[핀란드어에서는 단풍을 루스카라고 이릅니다.
나뭇잎이 선홍빛으로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이
자연현상을 가리키는 단어가 있는 것은
왠걸, 세계에서도 일본어와 핀란드어뿐이라던가..
사계를 사랑하며 살아가는 양국민의 마음이 드러나 있는 단어로군요.]
거의 러시아와 그리스를 제외하고는 그 누구와도
의형제의 연을 맺을 만반의 준비를 마친 터키의 정치가들께서 이역의 외국인들을 형제라 칭하는 급의 립서비스에 지나지 않는 트윗만 믿고 저런 씬을
넣으신 것은 아닐지 싶은 지극히 주관적인 추론을
해보는데...
결국 작가분께서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저런 글귀를 써놓은 것은 일목요연한 것 같습니다.
작가분께서 여타 유럽어권 언어들 중에서도 지극히 마이너한
핀란드어에 대해서 소상히 알고 계실거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우니까요.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