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4일 세상을 떠난 [제로의 사역마] 라이트노벨 작가 인 '야마구치 노보루' 선생이 사망한 소식이 나온 이후에 '제
로의 사역마' 주역 애니메이션 성우인 '히노 사토시'와 '쿠기미야 리에'의 추도문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첫번째로 애니메이션 성우 '히노 사토시'의 추도문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개인 블로그에서 등록 하였다고 하네요.
( 담당 작품 - 제로의 사역마 : 히라가 사이토 , 작안의 샤나 : 사카이 유지 , 은혼 : 카무이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2기 : 하마즈라 시아게)
어젯밤부터...마음 속에 큰 구멍이 뚫려있는것 같다.
뭐라고 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안타까움과 슬픈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당신은 생의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해 싸웠습니다. 마지막에도 멋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만났던 순간에도 언제나 미소를 머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누구보다도 강하고, 믿음직한 '히라가 사이토' 그 자체 였습니다
'야마구치' 선생님. 아니 '노보노보' 선생님. 오랫동안 해왔던 싸움 ,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선생님과 만나게 된 일, 제로의 사역마 애프터레코드 1화의 녹음 때부터 4기의 최종화 일정에
라디오로 여러번 손님으로 와주셨던 일, 일상에서도 함께 술 한잔 하러 갔던 일,
지금까지의 추억을 하나하나 모두 마음 속에 새겨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앞으로도 제 마음 속에 '제로의 사역마'의 '히라가 사이토'를 정말 소중하게 가지고 있겠습니다.
멋진작품, 멋진 역할과 만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사이토'는 제게 맡겨주세요. 앞으로는 편안하게 쉬어 주세요. 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
-히라가 사이토 역 히노 사토시-
다음으로 애니메이션 성우인 '쿠기미야 리에' 의 추도문 입니다. '쿠기미야 리에' 씨는 개인 홈페이지나 트위터가 없는 관
계로 소속사인 'im 엔터프라이즈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 담당 작품 - 제로의 사역마 : 루이즈 , 작안의 샤나 : 샤나 , 하야테처럼 : 산젠인 나기 , 토라도라 : 아이사카 타이가 , 강철의 연금술사 : 알퐁스 엘릭 ,은혼 : 카구라 ,비탄의 아리아 :칸자키.H.아리아 )
선생님의 타계 소식을 들은 뒤에, 실감이 나는듯 안나는듯, 뭔가 마음이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문득, 선생님의 수줍은 표정을 짓는듯한 웃으시는 모습이 마음 속에 떠오릅니다.
'제로의 사역마 시리즈'가 시작되고 애니메이션 녹음은 물론, 라디오나 이벤트, 종영 파티 등
기회가 될 때마다 얼굴을 보이시며 '힘내세요!' 하고 응원해주셨던 그 웃음 띤 얼굴이 생각납니다.
그때마다, 제 마음이 기합으로 가득차고, 마음이 따뜻해진 일이 기억납니다.
선생님, 언제나 웃는 얼굴로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선생님께는 도저히 감사를 다 표할 방법이 없습니다. '
루이즈' 라는 캐릭터는 저 자신이 만들어지게 된 소중한 퍼즐조각
입니다. '제로의 사역마'에서 '루이즈'로서 보낸시간, 애절하고 달콤한 사랑은 확실한 하나의 청춘으로 제 안에서
영원토록 반짝반짝 빛나게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천국에서 편안하게 쉬실 수 있기를 바랄게요.
- 쿠기미야 리에 -
이렇게 나왔다고 합니다. 그외에도 애니메이션 성우 '이구치 유카' 씨나 출판사 '스니커 문고' , 게임제작사 '프론트 윙' 등
에서도 추도문이 올라왔다고 하네요. 생전에도 사교성이 높았던 '야마구치 노보루' 선생인지라, 여러 업계 관계자들도 '야
마구치' 선생을 애도하는 글을 공개하고 있군요.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문출처 : 라이브도어 + IM 엔터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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