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치고가 아닌 시해 이치고는 켄파치랑 노는 라인이 맞다고 봅니다.

이치고가 본편에서 보여준 그 어떤 전투력도 얘가 시해만으로 만해 켄파치랑 비빌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얘가 진짜로 시해만으로 만파치만큼 쎄면 월아 같은 것도 아니고 그냥 평타 한방으로 제라드 반갈죽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이 정도로 넘사벽인 차이가 아는데 폴슈도 아니고 노폴슈 아스킨 이능에 호떡이 됐다?;;;;

그 정도면 ㄹㅇ 폴슈 리제나 제라드 정도면 석두 만해 상대로도 슈리프트가 통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노폴슈 아스킨이 만파치급한테 이능을 무리없이 박는데 폴슈 리제라드가 석두급에게 이능을 못박는게 말이 안되죠.

게다가 이후 소설에서도 이치고는 아이젠이 아니라 켄파치랑 같이 엮였습니다. 아이젠은 그보다 한티어 위에서 노는 느낌으로 서술됐고요.

구속젠이 뭐 초월자라서 그랬을 수도 있는데 지금까지 일관되게 나온 묘사랑 서술보면 진참고 시해만으로는 아무리 봐도 켄파치 시해~외팔 석두 시해 미만급에서 놀아야 하는 정도로 보입니다.

얘 영압 가지고 빨아주는 장면은 웨코문드 편때부터가 아니라 소사편 때부터 나온 유구한 전통이라 그게 전투력으로 연결되지는 않는다고 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