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가 판타지에 부정적인 장면
이 장면은 세라가 판타지를 부정하는 장면으로 보이지만 정작 뱀파이어와 늑대 인간의 언급은 빠진 게 진짜 복선이자 암시 아닐까?
말하자면 뱀파이어와 늑대 인간은 판타지가 아니라 리얼이라는 의미로 일부러 빠트린 서술적 트릭이 아닐까 추측해 봄
그리고 코난에게 동의를 구하는 것도 같은 일족(뱀파이어 유전자 보유)인 우리는 알고 있지~? 하는 떡밥 아닐까ㅋ
난 작가가 괴기 파트에서 계속 비일상적인 존재는 없다.. 없다.. 없다.. 하는 게 마지막에는 있다..! 는 반전을 주기 위한 장치라고 생각함
현재 아포톡신4869를 먹고도 죽지 않은 건 하이바라와 메리(?)의 세라가 2명과 코난뿐임
특정 가계의 2명이 치명적인 독약?의 생존자란 건 그 일족에겐 뭔가 특별한 인자가 있다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게 만듦.
4살 때 어린이집에서의 일도 잘만 기억하는 코난하고 란이 7살 때 세라를 만난 건 똑같이 전혀 기억 못 하는 거 위화감 들지 않음?
내 생각엔 코난과 란은 누군가(메리?)의 강한 암시로 뭔가 중요한 기억을 봉인 당한 거임
망상이지만 코난은 과거 어떤 사고로 인해 메리(츠토무?)의 피를 수혈 받은 적이 있는 거 아닐까?
그리고 이것이 바로 검조 보스가 두려워하고 베르무트가 원하는 아카이와 코난의 공통 인자(실버블렛)?!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