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사이야인(초사이어인)의 계보
슈퍼사이야인의 계보
우주 최강의 전사 슈퍼사이야인. 이 페이지에선, 애니메이션에만 등장한 캐릭터나 슈퍼사이야인의 진화과정으로 나온 바리에이션도 포함해서, 슈퍼사이야인의 계보를 소개한다!!
프리저 전
슈퍼사이야인: 슈퍼사이야인의 가장 큰 특징은, 거꾸로 선 황금색의 머리카락과, 녹색의 눈동자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가벼운 흥분상태가 되기 때문에, 성격도 거칠어진다. 이 형태가 슈퍼사이야인 제 1단계로, 모든 슈퍼사이야인의 기초라고 할 수 있다.
극장판
브로리형 - A타입, B타입, C타입
극장판에 등장한 브로리. A타입은 슈퍼사이야인이면서 머리카락이 금발이 아니란 게 특징이다. B타입은 슈퍼사이야인의 파워업 상태. 사이야인의 전설에 나오는 것처럼 파괴와 살육을 즐기는 모습 때문에, 전설의 슈퍼사이야인이라고 불린다. 두 타입 모두 신 베지터 행성에서 오공과 싸울 때 나온 모습이다. C타입은 지구에서 오반 일행과 싸웠을 때에 변신했던 모습으로, 이후에 B타입으로 변신했다. 독자적인 진화를 이룬 슈퍼사이야인이라고 할 수 있다.
※ 역주: 독자적인 진화란 건 B타입을 말하는 것 같네요. 그리고 이건 제 추측이지만, 전설과 닮은 모습 탓에 전설의 슈퍼사이야인이라고 불린다는 걸 보면, 어쩌면 형광색의 변신 자체가 전설의 슈퍼사이야인 그 자체라기보단, "그 파괴에 굶주린 모습은 전설에 나오던 그것과 꼭 닮았어!"라는 느낌이 아닐까 싶네요.
브로리만의 독자적인 변신이라고 했으니, 천 년에 한 번 꼴로 나온다는 다른 난폭한 슈퍼사이야인도 모두 이 변신이 가능한 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셀 전
바리에이션 - 베지터(제 2단계), 트랭크스(제 3단계), 오공 부자(풀파워 때)
제 2단계~제 3단계는, 제 1단계의 파워업 버전으로, 오공, 베지터, 트랭크스가 변신할 수 있는 모습이다. 풀파워 때에는 굳이 의식하지 않아도 슈퍼사이야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모습이며, 성격이 거칠어지는 부분 등도 사라진다. 오공 부자만이 변신할 수 있다.
※ 역주: 여기선 오공 부자만 가능하다고 했지만, 마인부우 편에선 베지터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딱히 둘 사이에 파워나 유지력의 차이도 보여주지 않았고 말이죠.
슈퍼사이야인 2
슈퍼사이야인 2의 특징은, 거꾸로 선 머리카락과 격렬한 스파크다. 얌전했던 소년 시절의 오반조차, 싸움을 즐기는 것처럼 변할 정도로 흉폭하게 변해버리는 것 같다. 이 모습은 오반과 오공, 그리고 바비디에게 세뇌됐던 베지터가 변신할 수 있는 모습이다.
※ 역주: 오공이를 보며 '역시 녀석도 뛰어넘은 건가, 슈퍼사이야인이란 벽을!'이라는 베지터의 대사를 보면 굳이 세뇌당하지 않아도 충분히 쓸 수 있는 변신이겠죠. 아니, 이후에 순수한 마인부우와 싸울 때 변신했으니, 확정입니다. 대전집이라 그런지, 이런 오류들이 나오는 것 같네요.
마인부우 전
오반형
얼티메이트 오반이라고도 불리는 모습이다. 겉모습은 보통 상태와 거의 다를 게 없지만, 파워는 슈퍼사이야인 2를 능가한다. 몸에 큰 부담을 주는 슈퍼사이야인과는 다른 방향으로 초월적인 변신을 달성한 사이야인인 것이다.
※ 역주: 다들 아시다시피, 딱히 사이야인이 아니어도 상관없는 모습입니다.
슈퍼사이야인 3
최강이라는 호칭이 어울리는 슈퍼사이야인으로, 겉모습이 가장 크게 변하는 모습이며, 눈썹이 사라지고, 머리카락은 길어진다. 오공 이외에는 오천크스가 변신할 수 있는 모습이라고!! 보통 기술인 에네르기파 이외에도, 극장판에서는 용권이라는 필살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 오반이의 모습을 굳이 슈퍼사이야인 2와 비교하고, 슈퍼사이야인 3는 가장 아래에 나오며, 최강이라고 불린다는 걸 보면, 대전집 작성자는 잠재능력 이상의 힘을 발휘한 오반이보다 슈퍼사이야인 3 오공이가 더 강하다고 생각한 걸지도 모르겠네요. 하긴, 용권 극장판에선 정말 더 강했으니까요.
여담이지만, 사실 순수한 마인부우가 근육질 마인부우보다 훨씬 강하고, 힘을 숨기지 않은 슈퍼사이야인 3 오공이가 오반이보다 더 강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 대전집과 무관하게, 순수하게 원작을 보고 든 느낌입니다. 신과 신에서 베지터를 보고 굳이 비교 대상을 오반이가 아닌, 오공이로 둔 것도 그 연장선상이 아닐까 하고 말이죠.
아니면 호각이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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