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베지터가 극의 징조보단 쎈듯 합니다.
베지터의 스피릿 강제 분리가 모로 전용기일 거라는 말도 있었는데 이번화 대사들을 보면 그건 아닌듯 합니다
일단 베지터 대사부터가 모로 같은 애들한테만 전용으로 쓸 수 있는 기술이면 순간이동과는 비교도 안되는 기술이라 자뻑하는 것도 이상하고
결정적으로 피콜로와 오공의 대사에서
피콜로가 오공에게 이번에는 베지터가 너보다 한수 위였던 것 같다라고 하고 오공도 이걸 부정하지 않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모로를 상대로 오공이 아니라 지터가 이겼으니 그런 말을 한거 아니냐 할 수도 있지만 오공이 이후
그래도 반드시 자기가 다시 추월할 거라고 합니다.
즉 오공은 지금 현시점에서는 베지터가 자기보다 앞서 있다는 걸 인정한 거죠. 이걸 보면 스피릿 강제 분리는 꼭 합체나 흡수한 애들 대상으로만 쓰는 기술은 아니고 일반 상대들에게도 적용된다고 보는게 맞는듯합니다.
일단 블루까지는 오공이랑 베지터가 그냥 똑같은 루트만 타서 좀 식상했는데 둘이 다른 방향으로 강해지는 것은 마음에 드네요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