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메모에서 아미드 시점이 많이 나오다보니.
아미드 개인 스토리도 이렇고 지나가듯 말하는 것도 그렇지만 이번 스토리에서도 아미드가 미아흐 좋아하는 것이 노골적으로 드러나네요.
사람들을 순수하게 치료하고 싶은 아미드 입장에선 탐욕스럽고 양심도 없는 주신이 못마땅하고, 주신도 그런 아미드를 이용해먹고 있는 입장이지만...하필 주신인 디안케흐트와 미아흐가 디안케흐트 쪽의 일방적인 시샘으로...적대관계
미아흐가 아미드에게 권속은 아니지만 애정이 있다고 말하고 나자가 끼어들어 대화 방해하자 나자와 아미드의 싸움 시작....
인성 나쁜 주신에게 잘못 걸려서 원하는 것은 하지 못하고 이용당하는게 아미드의 현실. 근데 솔직히 보면 사람들 치료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미드의 취향이 딱 미아흐이기도 함. 같이 약 연구할 수도 있고, 남들 돕는 것에 보람 느끼는 것에 공감대가 있는 등.
단지 아미드는 디안케흐트 때문에 미아흐 볼 때마다 죄책감에 시달리고, 그래도 미아흐가 애정이 있다고 말해줘서 기뻐하는데 나자가 끼어들어서 견제하니 캣파이트로...
미아흐는 눈치는 없어서 왜 싸우는지 모르지만 왜인지 끼어들 수 없는 분위기라고...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