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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54)
에단헌트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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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170 | 작성일 2020-10-24 0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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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54)

 

 
“Ils ne font pas de lobbying.”

(로비직통도 안받는답니다.)


“Merde !”
 
(썅!)

 

 

 

 

 

 


르메르는

시뻘겋게 달아오른 얼굴로 씩씩거렸다. 
 

 

 

 

 

 

 

 

“Qu'est-ce qu'on a ?”

(정보통제는?)


“C'est efficace avant l'ouverture du matin.”
 
(아침 개장 전까지가 한곕니다.)

 

 

 

 

 

 

고작 하룻밤 사이에

세계예술계를 선도하는

파리의 유명박물관과 미술관 전체가 문 닫게 생겼다.


만약

개장 전까지 해결하지 못하면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에 점령된 파리 이후

최악의 치욕으로

역사에 영원히 기록되리라.
 

 

 

 

 

 

 

 


‘Tu viens ? Non.’
 
(쳐들어가? 아니야.)

 

 

 

 

 

 

 

그랬다간

보나마나 전원 몰살이다. 


공권력이 통했다면

벌써 양키놈들이 시도하고도 남았다.


르메르는

콜로서스란 인간을 잘 안다고 자부했는데

상대는

파리가 아니라

워싱턴 D.C.라도 꼴 받으면 뒤집을 위인이다.
 

 

 

 

 

 

 


‘Personne ne peut l'arreter.’
 
(아무도 못 잡고 누고도 못 막아.)

 

 

 

 

 

 

콜로서스, 올림푸스가 동원할 수 있는 무력은

용병과 정규군을 통틀어서

한 국가의 집단군급 이상이다. 

 

각국 정부를 무릎 꿇릴 최고의 방책은

대통령과 총리부터 시작해

내각을 이루는 장관과 차관, 고위실무자를 한꺼번에 죽여 버리면 된다.


다 죽일 필요도 없었다.


딱 300명 정도만 죽으면

그 나라를 완전 마비시킬 수 있다. 
 

 

 

 

 

 

 


‘Ce n'etait pas comme ca que ca se passait dans la journee....’ 
 
(낮에 그렇게 뻗대는 게 아니었는데....)

 

 

 

 

 

 

르메르에게 후회라는 파도가 밀려왔다. 
 

 

 

 

 

 

 


“Et Silvestre ?”

(실베스트르는?)


“qui ont quitte leur pays.”

(나라를 뜬 것이 확실합니다.)


“Tu es sur ?

 Si quelque part en France te trouve plus tard, tu vas mourir.”

(정말 확실해?

 나중에라도 프랑스 어딘가에서 발견되면 너 죽고 나 죽는 거야.)


“C'est sur. Ce n'est pas en Coree.”

(확실합니다. 우리나라엔 없습니다.)


“Reponds.”
 
(끄응.)

 

 

 

 

 

 


르메르는 곤란한 신음을 흘렸다. 
 

 

 

 

 

 

 


“Depuis quand est-ce qu'on l'a remarque ?”

(언제부터 확인이 안 돼?)


“Apres l'attaque d'Ocean Turtle,

 avant que l'UNICEF ne s'en aille.”

(오션 터틀 테러 공격 후

 그 유니탈 링이 진행되기 직전 모습을 감췄습니다.)


“Il y a seulement quelques semaines... Vous n'avez pas remarque ce qu'il y avait dans le ventre ?”

(고작 몇 주 전이란 뜻인데... 낌새를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나?)


“Excusez-moi”
 
(죄송합니다.)

 

 

 

 

 

 

DGSE는

수습총력전을 벌이기에 앞서

실베스트르의 신병을 확보했다.


그가

오션 터틀 테러 사건의 직접적인 주동자였던

그 가브리엘 밀러와

깊은 관련이 있었다는 정보를 입수하자마자

행동에 나선 것이다.


그러나

예우 차원에서 신체를 구속하진 않았고

그게 화근이었다.

 

 

 

 

 

 


 
 
“Ou est le compte ?”

(계좌는?)


“La plupart d'entre eux sont geles et arretes... et c'est difficile a croire.”

(대부분 동결하고 압류했지만...확신하긴 어럽습니다.)


“Tu crois qu'il se cache quelque part ?”

(놈이 어디로 숨은 것 같나?)


“Ce n'est pas la Suisse, n'”

(스위스가 아닐까요?)


“Normalement, c'est comme ca.”
 
(평소라면 그랬겠지.)

 

 

 

 

 

 

 

영세중립국 스위스.

 
유럽연합에 가담하지 않은 스위스에는

의외로 많은 프랑스거물범법자가 숨어들었다.


프랑스만이 아니다.


유럽에서 사고를 친 화이트칼라 혹은 권력형범죄자의 안식처가

스위스 곳곳에 자리했다.


어떻게 보면

손가락질당할 일이지만

스위스로선 피치 못할 선택에 가까웠다.


영세중립이란

허울 좋은 명예를 지고 있지만

100% 완벽한 중립이란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스위스라고

부정과 비리가 없을 리 없었다.
 

 

 

 

 

 

 

 


“Chef !”
 
(국장님!)

 

 

 

 

 

 

헐레벌떡 뛰어오는

부하의 모습에


르메르는

다시 불길한 예감을 받았다.


아니나 다를까.
 

 

 

 

 

 

 


“Les encheres de Mona Lisa sont arrivees au marche noir !” 

(암시장에 모나리자 경매공고가 올라왔습니다!)


"Mon Dieu !”
 
(맙소사!)

 

 

 

 

 

 

 

 

 

 

 

 


 
 
프랑스에 내려앉은 깊은 어둠이 물러나고

새벽의 그 찬란한 여명이

파리를 비출 즈음


키리토는

그제야 대통령의 전언까지 대령한

르메르의 열렬한 구애를 받아들였다.


유럽의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DGSE의 수장은

혼이 빠진 얼굴로

키리토 앞에 털썩 주저앉았다.
 

 

 

 

 

 

 

 

“항복하지.

 콜로서스.

 뭐든 다 들어주라는 대통령령이 떨어졌어.”


“실베스트르.”


“놈은 프랑스엔 없어.

 스위스에 있지 않을까 추측하네.”


“아직 쓴맛을 덜 봤군요?”


“아아.”
 

 

 

 

 

 

 

 


키리토의 즉각적인 반응에


르메르는

정말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는 얼굴이다.
 

 

 

 

 

 

 

 


“솔직히... 나도 모른다.”


“그래요.

 이런 정직한 모습. 얼마나 좋아요?

 르메르 씨.

 신뢰라는 것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지 않아요.

 작은 일부터 하나씩 쌓아가는 거에요.

 아저씨가 저에게 정직했으니 저도 선물을 드리지요.”


“선물?”


“퐁피두 확인해 보세요.”
 

 

 

 

 

 

 

남들의 눈을 의식해서인지

프랑스어가 아닌 일본어로 대화를 하던 중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낸 뒤

곧바로

핸드폰의 단축번호를 누른

키리토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르메르는

언제 피곤했냐는 듯 수행비서를 불러 확인전화를 시켰다.


채 1분이 지나지 않아

전화통을 붙든 비서의 표정이 밝아졌다. 


퐁피두센터의 작품들이

거짓말처럼 되돌아온 것이다.
 

 

 

 

 

 

 

 

“고맙네!

 고마워!

 나머지는 언제 돌려줄 건가?”

 
“누가 들으면 제가 강도인 줄 알겠어요.”


“미안하다.”
 

 

 

 

 

 

 

 


르메르는 얼른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재빨리 염두를 굴렸다.
 

 

 

 

 

 

 

 


“미안하지만

 실베스트르는 우리도 어디 있는 줄 모른다.

 다만...”


“다만?”


“놈의 가족이 어디 머무는 줄은 알지.”


“너무 나갔군요.

 르메르 씨.

 우린 가족은 건드리지 않아요.”


“콜로서스.

 자네를 포함한 삼인위가 세운 용병의 불문율은 나도 알아.

 하지만,

 내가 주는 정보를 보면 달라질 거다.”

 

 

 

 

 

 

 


라는 말을 끝으로

르메르 DGSE 국장은 무언가를 건내고


그것을 확인한 키리토는

뭔가를

깊이 생각하다가

납득했다는 얼굴을 하면서


르메르 국장에게서 받은 것을

올림푸스에게 건낸 뒤
 

다시

핸드폰의 단축번호를 누른 뒤
 

 

 

 

 

 

 

“오르세.”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르메르는 비서를 다시 찾았다.


오르세 미술관의 작품들이 돌아왔음을 확인하는데

1분도 길었다.


르메르는 손목시계를 봤다.

 

해는

이미 중천에 떴고


개장시간은

점차 다가오는 중이며


루브르를 포함해

아직 되찾지 못한

다른 박물관과 미술관들의 예술작품은 쌔고 쌨다.
 

 

 

 

 

 

 


“더 뭘 원하나?

 콜로서스.”


“모나리자를 팔면 얼마나 할까요?”


“콜로서스!”


“아저씨는 궁금하지 않아요?

 르메르 씨.

 세기의 명작은

 과연

 이 냉정한 시장에서 얼마만큼 가치가 있을까요?

 추측이 아닌

 실제로 오갈 금액이 궁금하잖아요?”


“콜로서스!”
 

 

 

 

 

 

 


르메르는 사색이 된 채

키리토의 암호명을 부르짖었다.


예전의 도난사건도 있고

또다시

암시장에 진짜 모나리자가 풀리면

금방 소문날 테고

그날로

루브르의 명성은

더는 떨어질 곳이 없어 바닥을 뚫고 들어갈 것이다.


제국주의시대 약탈문화재를 다수 소장한

루브르 박물관이

거꾸로 약탈당했음이 세간에 밝혀지면

프랑스국민의 자부심에 치유할 수 없는 깊은 상처를 남기리라.


모나리자는 약탈문화재는 아니었다. 


그래서

더욱 각별한 것이다.
 

 

 

 

 

 

 


“자기 것은 소중하면서

 남의 것은 약탈하든 폐지를 삼든 별로 상관없는 게

 당신들의 프렌치식 자유와 평등 아닌가요?”
 

 

 

 

 

 

 


지 꼴리는 대로 행하는 박애주의개새끼들.


키리토의 이죽거림에

르메르는 입을 꾹 다물었다.

 

사실

그를 말없이 바라보는 올림푸스는

키리토에게 전에 말했었다.


양키와 프렌치 중

누가 더 나쁜 놈 같으냐는 키리토의 질문에

셋 다 죽일 놈이라고 답했다. 


미국도 약탈자요

프랑스도 약탈자요

영국도 약탈자다.
 

 

 

 

 

 

 

 


“빼앗긴 자의 억울함을 뼛속 깊이 새기라고요.”


“끙!”
 

 

 

 

 

 

 

 

딴 놈이

조국 프랑스를 비난했다면

벌써

대가리에 총알을 박았겠지만


상대는

그러기엔 너무 강력했다.


르메르는

키리토가 무엇을 원하는지 깨달았다. 
 

 

 

 

 

 

 

 

“..........그 가브리엘 밀러......의

 모든 비자.....금과

 숨겨둔 부동산 재산들을......

 .....전부 다 주지.”
 

 

 

 

 

 

 

 


여러 부처 사이에 알력이 상당하겠지만

르메르는 알 바 아니었다.


그는

이 괴물

아니 마왕으로부터

모나리자를 무사히 되찾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했으니까.
 

 

 

 

 

 

 

 

“전부 다요?


"전부 다."

 

 

 

 

 

 

 


정보요원 출신답게 눈치가 빨랐다.
 


그리고

미국과 일본에서

엄청난 삥을 뜯은 것에 뒤이어서

결국

가브리엘 밀러의 최후의 보루라고 할 수 있는

비자금과 부동산까지

동전 하나, 풀 한포기

심지어는

먼지 한 톨 남기지 않고

전부 다 탈탈 터는 것을 보던

올림푸스와 아틀라스는

자신의 손으로

그렇게

인간으로 불리지 못하는

단백질 덩어리 물건으로 만든 것도 모자라서


결국

전 재산에 비자금

그리고

그 가브리엘 밀러가 묻힐 땅까지

전부 다 꿀꺽해버리는

키리토의 강력한 뒷끝에

더 이상

뭐라고 할 말도 없다는 듯이

말없이

그를 바라보기만 할 뿐이었다...........

 

 


DGSE
최근 수정 시각: 2019-02-10 17:23:54

분류 정보기관
파일:attachment/DGSE_logo.gif
Direction Generale de la Securite Exterieure
1. 개요[편집]
프랑스 대외안보총국, 프랑스의 대외정보기관이다. 국방부 소속이나 군사정보기관은 아니다.
2. 역사[편집]
DGSE의 전신은 1942년 제2차 세계대전시 자유 프랑스군에 창설된 중앙정보행동국(BCRA)이다. BCRA는 1943년 11월부터 알제리 영토에서 활동하면서 특수전력총국(DGSS)으로 개칭했다. 그리고 1944년 11월 6일 레지스탕스 운동의 첩보망이 DGSS에 속하게 되면서 연구조사국(DGER)으로 통합한다.

전후 1946년에는 총리 직속의 방첩외국정보국(SDECE)이 편성됐다. 이 기관은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에서 인도차이나, 라오스 및 베트남 영내에서의 특수 작전에 적극적으로 참가했다.

1962년 샤를 드 골은 SDECE를 국방부 산하에 두어 그 임무를 군사 문제로 한정했고 이후 1982년 4월 4일 사회당 정권에 의한 개혁으로 SDECE를 현재의 대외안보총국(DGSE)으로 개칭했다.
3. 특징[편집]
공작이 굉장히 과격한 것으로 유명한데 1985년 프랑스의 무르로아 환초 핵실험에 항의하기 위해서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기항 중이던 그린피스의 범선 '레인보우 워리어' 호가 침몰하는 사건이 일어나 탑승객 전원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뉴질랜드 정부는 프랑스군 장교 2명을 체포, 조사해 이 사건이 DGSE의 테러 사건임을 밝혀내 국제 문제가 되었다. 영어 위키피디아의 레인보우 워리어 호 침몰 사건 문서 더 자세한 사항은 이쪽 참고 바람.

휘하에 서비스 악시옹이라는 실동 특수부대가 있는데, 이들이 위에서 언급된 레인보우 워리어 호 폭침 사건을 일으킨 이들이다.[1]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도 모습을 드러냈는데, 소련/러시아의 국영 통신사 타스 통신에 의하면 1988년 7월 7일 소련 육군 소속 스페츠나츠 부대가 무자헤딘 부대에 매복 공격을 당해 프랑스인 군사 고문 2명이 사망했는데, 여러 정황상 DGSE 소속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Cat Shit One '80 4권에서 인용)
4. 대중매체에서의 등장[편집]
소설 자칼의 날에 SDECE 시절의 모습이 비중있게 묘사되는데 상당히 무시무시하게 나온다.(특히 제5부)
풀 메탈 패닉에 등장하는 레몽이 바로 DGSE 소속이다.
파일:godzilla-11.jpg
파일:godzilla-112.jpg
고질라(1998년 영화) - 해당 작품에서 고질라가 프랑스의 핵실험으로 태어난 돌연변이라는 설정이기에 DGSE는 극 초반부터 프랑스의 핵실험으로 인해 탄생한 고질라의 존재를 간접적으로나마 이미 파악하고 흔적을 추격하고 있었다.

미국으로 파견된 서비스 악시옹 그룹은 오해로 태스크포스에서 쫒겨난 작중 주인공 닉 타토포리스(매튜 브로더릭분)와 합심하여 미군으로 위장해 계엄령이 선포된 뉴욕에 잠입한다. 수색중 고질라의 둥지를 찾아내는데 성공하지만 인력과 장비가 부족했고 알의 부화가 시작된후 알에서 태어난 수백마리의 고질라 새끼들에게 차례로 사냥당한다. 주인공 일행의 활약으로 최종적으로 고질라를 없애는데에 성공하지만 살아 돌아간건 팀장인 필립 로체(장 르노분)뿐이다.[2]
Cat Shit One' 80 -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파견된 DGSE 소속 군사고문이 등장한다.

[1] 재미있는 점은 이 서비스 악시옹의 수중 공작 능력은 다름 아닌 프랑스 해군 특수부대인 해군 코만도가 가르쳤는데, 이들은 이전에도 프랑스의 핵실험을 저지하려던 그린피스와 여러번 충돌했고, 아예 이들이 직접 그린피스의 함선에 직접 진입하여 해당 함선을 나포하여 영해 밖으로 쫓아낸 사건도 있었다.
[2] 작중 마지막까지 미국 정부는 DGSE와 서비스 악시옹의 자국 내 개입을 끝까지 인지하지 못한다. 필립 로체는 자신들이 찍힌 비디오 테이프를 수거하는 것 또한 잊지 않는다.

 

 

 

GCHQ

최근 수정 시각: 2019-03-07 15:26:27

 

 

분류:
 정보기관|
 


파일:gchq-logo.jpg

(공식 웹사이트)


목차

1. 개요

2. 역사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static.guim.co.uk/NEW-GCHQ-GOVERNMENT-COMMU-010.jpg

(2004년에 새로 옮긴 본부 모습)

영국의 정보기관으로, GCHQ는 줄임말이다. Government Communications Head Quaters, 정부통신본부라고 한다.(정보통신은 Infomation Communication or Data Communication 으로 Communication 이라고 전부 정보통신으로 지칭하지 않는다. 실제 공개, 유출된 활동들도 정보 그 자체를 다루기 보단 통신 감청 등을 통한 협력체제에 주력한다.) 하는 업무는 미국의 NSA와 다르지 않다. 즉, 암호를 해독하고 감청하는 등의 SIGINT를 주 업무로 한다. GCHQ는 영국 외무성 하에 있지만 외무부 소관은 아니며 GCHQ장은 Permanent Secretary (=Permanent Under Secretary) 대우를 받는다.


2. 역사[편집]


GCHQ는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평시에도 암호해독 기관을 굴리게 따로놀던 전쟁성 산하의 MI1a와 해군 암호부서인 NID25(치머만 전문을 해독해 내어 미국의 참전을 끌어낸 40호실)을 통합하여 생긴 기관이다. 그래서 결정된 이름은 GCCS, Government Code & Cypher School 혹은 GC&CS였으며 위치한 곳이 블레츨리 파크라서 그 곳의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 코드명 '울트라'와 기타 활동들로 인하여 히틀러와 나치의 계획을 분쇄하는데 일조하였으며, 거기다가 천재 앨런 튜링이 근무했던 그 곳이다. 전후인 1946년 이름을 GCCS에서 현재의 GCHQ로 바꾸고 지금까지 이 이름으로 가고 있다.

에니그마 해독 프로젝트인 울트라로 인해 GCCS는 많이 알려졌으나 현재의 이름은 NSA로 인해 많이 묻혀진 듯하다. 2013년 프리즘 유출 자료에 의하면 NSA뿐 아니라, GCHQ 또한 전 세계 통신을 다 감청하고 G20 정상회의에 참여한 정상들을 도청하는 등 NSA 못지않은 활약을 한 게 폭로되었으나 NSA의 유명세에 묻혔다.


3. 관련 문서[편집]


프리즘 폭로 사건


5개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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