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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65)
에단헌트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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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210 | 작성일 2020-10-30 0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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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65)

 

 

얼마 뒤

키리토가 아스나와 화기애애한 시간을 갖는 동안

밖에선 커다란 난리가 터졌다.

그것은 키리토와 언더월드가 공동으로 진행한 국민들에 대한 큰 선물이자

그들의 방해새력에게 마지막 철퇴를 가하는 동시에

그들에게 진정한 두려움을 심어주는 것이었는데


바로

일본 정치권에서

초대형 비리를 터트린 것이다.

바로 이번 정부가 야심 차게 시작했던 자원 외교에 대한 비리였다.

 

 

 

 


일본에 있는 최고의 자원은 사람이라는 말이 오래전부터 생길 만큼,

일본은 자원이 없는 나라였다.


석유는 단 한 방울도 나오지 않았고,

그나마 있는 화석연료는 석탄과

동해 7광구 지역에서 나오는 가스가 전부였다.

그러나

부푼 기대를 안고 시작한 동해 가스전 사업도

사실 채산성은 그리 없었다.


원자재는 물론이고 각종 연료는

항상 외국에서 수입해 써야 하는 처지였다.


여기에 복병이 나타났으니 바로 중국이다.


세계적으로 보면 중국의 경제규모는 세계 2위였고

조금만 있으면

미국도 추월할 거라는 소리가 날 정도로 크게 발전하고 있다.


경제의 발전은

경제의 규모가 커진다는 의미였고,

그만큼

중국 사람들이 많은 자원을 소모하기 시작했다는 의미였다.


옛날 80년대 시절 길가에 차가 없었던 중국은

지금은 웬만한 대도시에선

언제나 교통 체증이 일어날 정도로 차가 많아졌다.


그만큼

석유의 수요가 폭등한 것이다.


위기감을 느낀 일본은

안정적으로 연료와 자원을 가져올 필요를 느꼈다.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으로 나온 것이 바로,

광산과 유전의 공동개발,

혹은 매입이었다.


기름이 콸콸 나오는 유전은

이미 강대국과 거대 에너지 기업의 소유였기에,

일본은 언감생심 꿈도 꾸지 못할 것이었다.


대신 눈을 돌린 것은

아직 미개발 지역이 많은

동남아시아 해상 유전개발이었다.


거대 에너지 기업은 아니지만

제법 개발능력이 있는 현지의 자원개발 기업과 합착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또한,

개발권이나 이미 개발된 광구를 가진 기업을

전격 인수하는 것으로 자원을 획득하기도 했다.


사업의 규모는 무려 5조 엔!

 

총 3차에 걸쳐 투자된 총액이 5조 엔이다.


미국 달러로 488억 달러.


가뜩이나

버블경제 위기로 외화가 부족한 상황에서

수십 년의 후를 대비하기 위해 여유 자본을 박박 긁어모아 투자했던 사업이다.


정부가 직접 예산을 낸 것도 있었고,

공기업에서 투자한 돈도 있었으며,

심지어

국민연금의 해외투자금이 들어가기도 했다.


덕분에 동남아시아는 물론이고

브라질, 아프리카 등등 미개발 지역이라고 하면 일본 손이 안 간 곳이 없었다.


유전 개발을 위한 투자가 제일 컸고,

철광석이나 고품질 무연탄,

금광이나 은광에도 손을 대었다.


그런데

이 사업에서 비리가 터졌다.


그리고

그 비리 중 일부가 만천하에 공개되었다.


일부라고는 해도 규모는 엄청났다.


1차 사업으로 투자했던 2조 엔 중에

단 10%인 2천억 엔만 회수했고

나머지는 전부 손실이 나버렸기 때문이다.


원인은 간단하다.


기업의 사장들이 딴 주머니를 찼던 방식과 같았다.


싸구려 물건을 사고는

엄청나게 좋은 최고급 제품을 산 것처럼 비싼 값을 지급했다.

그리고

그 차익을 받아 챙기는 것이다.


국운을 걸고 진행했던 해외 투자에서도

그런 일이 터져버렸다.


참으로 공교로운 것은

이번 아베 신조 정부 들어

기업인들이 고위 관료로

상당한 숫자가 입각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경영인들의 투자나 개발 능력을 높이 사서

투자 프로젝트에 집중되었다.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긴 꼴이다.


사라진 1조 8천억 엔의 행방을 파악하지 못했더라면,

책임소재를 가리지 못해 진흙탕 싸움이 시작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지루한 법정 공방으로 이어지고,

사람들의 뇌리에서 잊혔던 기존의 비리 사건과 같은 패턴으로 말이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1조 8천억 엔 중에

60%에 이르는 1조 엔의 행방이 일목요연하게 공개되었다.


빠져나간 돈의 최종 정착지는

역시나

정치권과

정부 요직에 있는 인사였다는 게 확실하게 드러났다.

그것도

이번 사태의

최종 배후 조종자들이 중심이 된 파벌이었다.


또한,

부실을 무마하기 위해 사방팔방으로 돈이 뿌려졌다.


대부분 차명계좌였지만,

간 크게도

자신 명의의 계좌에 받거나,

예술품이나 미술품 등으로 바꿔서 받은 사람도 있었다.


일부 대쪽같은 인사가 돈 받기를 거절하면

온갖 방법으로 낙마시키거나

왕따를 만들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 일에 관련된 이들의 거래 녹취록은 물론,

어떻게 해서

부실 자원을 알짜 자원으로 부풀리고,

후려칠지 모의를 하는 내용까지

적나라하게 공개되었다.


각종 전문서류나 외국어 서류에 대해

친절히 해석을 곁들여주는

동영상 자료까지 있어서,

이 분야에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도

바로 이해할 수 있을 정도였다.

 

얼마 전

오션 터틀 습격사건의 진실이

일부나마

공개되었던 상황과 완전히 똑같았다.


더욱이

그때에 얻은 교훈으로

한층 보안 시스템을 강화했던 사이트들은

지금도 여전히 무력화되어

열심히 데이터를 전송해주는 서버로 전락했다.

 


데우스 오브 마키나 (기계 신) 의 재림이다!

 


덕분에

언더월드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들고 일어나는 사태와 같은 일은

이야깃거리조차 되지 못했다.


거기에

활활 타오르고 있는 여론에 기름을 퍼붓는 일이 터졌으니


바로,

환급 신청이었다.

 

 

 

 

 

 

 


-이 돈은 여러분이 피땀 흘려 번 세금이다.

 돌려받기 원하는 자,

 환급 신청하라.

 

 

 

 

 

 

 


의문의 해커는

이들이 빼돌린 비자금 중

금융자산으로 되어 있는 것은 모두 몰수했다고 선언했다.


국가에 돌려주어 봤자

이런 식으로 또 낭비될 게 분명하다,


그러니

차라리 원주인인 국민에게 돌려주겠다 선언했다.


또한,

신청률에 따라 2차와 3차 자원비리도 폭로하고,

회수한 비자금도 환급하겠다고 했다.


2차와 3차 사업의 비리폭로와

환급 진행 여부를 결정할 신청률의 최소 한계선은 50% 이상,


신청할 수 있는 기간은

딱 3일로 한정했다.


그야말로

일본에 진짜 핵폭탄을 능가하는 돈폭탄이 터졌다.

 

 

 

 

 

 

 

 

 

 


아스나에게

근시일날

그녀의 집에 가서

이번에는

오디널 스케일 사건 당시에

아스나와 유성을 보고 난 뒤

잠깐 들려서 인사드렸었던 어머니 말고도

아스나의 아버지와 오빠에게

정식으로 인사드리러 가겠다는 약속을 하고 나서는


집에 돌아와

잠깐 짬이 생긴 시간을 이용해

골든 에그가 벌인 판을 살펴보았다.


빼돌려진 검은돈을 원주인에게 돌려준다는 발상에

키리토의 입이 떡 벌어졌다.

 

 

 

 

 

 

 


“이젠 네즈미코조 지로키치에
 
 이시카와 고에몬이냐?”

 

 

 

 

 

 

 


일본에는

유독 의적 이야기가 많았다.


대표적인 의적이

이시카와 고에몽과 네즈미코조 지로키치가 있다.


이웃나라인 한국에도

홍길동전을 비롯해

임꺽정, 장길산, 전우치, 일지매가 있었다.


서양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어서


영국엔 로빈 후드가 있고,


중국은 양산박이 있다.


그만큼

백성들을 수탈하는 탐관오리나 지주, 영주, 귀족들이 많았다는 이야기였다.


안타깝게도

21세기인 지금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양이다.


의적의 등장에

사람들의 엄청난 반응이 터졌으니 말이다.


그도 그럴 것이

부정부패는

현대라고 해서 사라진 게 아니라,

지금 보는 바와 같이 훨씬 규모도 커졌고, 정교해졌다.

 

 

 

 

 

 


“기발한 발상이군.”

 

 

 

 

 

 

 


신청률 50%라는 게 포인트였다.


50%라는 것은

일본 국민 중 6천만 명이 환급금을 신청해야

2차와 3차에서 빼돌려진 돈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정보에 빠른 젊은 사람들은 물론이고

말귀가 어두운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까지 끌어들여야 한다.

공돈 받는 거 싫어할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

50% 달성은 그야말로 시간문제라고 생각했다.

 

 

 

 

 

 

 

“여기에 하나만 더 추가하자.”


-뭐를 말임?


“신청할 때 요약본을 보게 하는 거지.

 1분짜리부터 5분짜리까지.

 5분짜리 보면 덤으로 더 많이 주는 거고.

 아, 그리고 주변인들에게 알려서

 그 사람이 환급을 신청하면 일정 보너스를 주는 정책도 시행해.”


-OK! 문제없음!

 

 

 

 

 

 

 

 


요약정리란

골든 에그가 잘하는 특기 중 하나다.


통일장 이론과

리만 가설 같은 복잡한 논문도

순식간에 요약해내는

골든 에그는

복잡하게 꼬아놓은 해외자원사업의 자금흐름을

일목요연하게 만들어낼 수 있다.


환급을 신청한 이들은

자연스럽게 전 국민이 누가 얼마나 해먹었는지 확실하게 알게 된다.

 

 

 

 

 

 

 

 

 

“언더월드가 이번 일에 주축이라고 슬쩍 흘리고

 그리고 그들의 신기술도 공개해.”


-OK! 바로 시작하겠음!

 

 

 

 

 

 

 

 

골든 에그는 더욱 신이 난 목소리로 외쳤다.


패치는 괜히 MS사에 손 안 대고 코 풀어주는 격이 될 것 같아서 공개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딱 적절한 때인 것 같았다.


여기에 더해진 신기술이란

컴퓨터의 각 부품을 이어주는 특별한 인터페이스였다.


이를테면

CPU와 메모리, SSD, 그래픽 카드 등이 포함된다.


지금의 기술은

부품마다 저마다의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어서

이를 CPU와 직접 연결하지 못하고 중간 다리를 거쳐야 했다.


이 때문에 손실되는 성능이나 전력이 상당한데,

이를 한 방에 해결해주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물론 누구나 사용할 수는 없다.


기술을 사용하기 위한 선결 조건은

제대로 된 초전도 반도체이어야만 한다는

전제 조건이 있기 때문이다.


이를 따라오지 못하는 제조사는 도태되고 말 것이다.

 

 


네즈미코조 지로키치


분류:
 에도 시대/인물|
 도적|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Kodanji_Ichikawa_IV_as_Nezumi-koz%C5%8D_Jirokichi.jpg

鼠小僧次?吉
1797년 ~ 1832년 9월 13일


목차

1. 개요

2. 생애

3. 네즈미코조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


1. 개요[편집]


에도 막부 후기에 활약했던 도적으로 주로 무가저택을 중심지로 삼아 활동했다. 본명은 '지로키치'이다. 아츠지모모야마 시대에 활약했던 도적인 이시카와 고에몽처럼 죽은 뒤에 의적으로 미화되었다.


2. 생애[편집]


그는 잡화상을 운영하는 아버지인 '사다지로'의 아들로 태어났다. 10세전후에 목구장인의 고용살이로 지냈고 16세에는 비계공이 되었지만 안좋은 행실이 문제가 되어 25세에는 아버지에 의해 부모자식간의 연이 끊기고만다. 그 후 도박에 빠져 몸을 망쳤고 도박에 쓰일 자금을 대기위해 도둑질에 손대기 시작했다.

1823년 28곳의 무가저택에 32번에 걸쳐 잠입했지만,1825년에 쓰치우라번에서 도둑질을 하기위해 잠입하던 중 포박당한다. 미나미마치 봉행소에서 설문을 받지만,'처음으로 도둑질에 들어갔다'라고 거짓말을 해 빠져나오며 문신을 내준 뒤 추방당한다.

에도에 몰래돌아온 그는 아버지가 있는 연립주택에 몸을 담게 되지만,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또 다시 도둑질에 발을 들이게된다. 이후 7년동안 무가저택 71곳을 90회에 걸쳐 잠입했지만,1832년 6월 3일에 고즈케 국의 오바타 번에서 다시 포박당했다. 동년 9월 13일에 조리돌림을 당한 뒤 처형당하며 목은 효수되었다.

조리돌림을 당했을 때 유명한 도적으로 이름난 네즈미코조를 보기 위해 많은 구경꾼들이 몰렸는데, 키도 5척 가량으로 왜소하고 외모가 볼품없었던지라 이를 커버하기 위해 기모노를 입히고 여성용 화장을 시켰다고 한다. 당대에는 조리돌림이 하나의 시정 이벤트나 다름없는 위치였기에 볼거리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막부에서 특별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3. 네즈미코조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편집]


고에몽 시리즈 - 에비스마루


명탐정 코난 - 스즈키 지로키치

 


이시카와 고에몬

최근 수정 시각: 2019-06-02 04:25:47

 

 
이시카와 고에몽에서 넘어옴


분류:
 센고쿠 시대|
 도적|
 


파일:나무위키+유도.png   Hachi Hachi와 Dynamix의 수록곡에 대한 내용은 GOEMON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목차

1. 石川五右衛門(いしかわ ごえもん)

2. 대중문화 속 고에몬


2.1. 신장의 야망

2.2. 무적코털 보보보의 등장인물 이시카와 고에몬

2.3. 고에몽 시리즈의 등장인물

2.4. 전국무쌍의 이시카와 고에몽

2.5. 검용전설 야이바의 이시카와 고에몬

2.6. 무사시 건도의 이시카와 고에몬

2.7. 루팡 3세의 이시카와 고에몽(루팡 3세)

2.8. 백화백랑 ~전국인법첩~의 이시카와 고에몬

2.9. 2016년 일본 드라마 <이시카와 고에몬>

2.10. 여신전생 시리즈의 고에몬


1. 石川五右衛門(いしかわ ごえもん)[편집]


다른 표기: 石田六右衛門

(불명 ~ 1594년 10월 8일)

일본 전국시대에 활동했던 도둑. 한국의 임꺽정, 홍길동이나 영국의 로빈 후드와 비슷한 위상이다.

파일:external/morimiya.net/kiso-ochiai.jpg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아꼈던 보물인 치도리 향로를 훔치려다 향로가 스스로 울어서 히데요시가 깨는 바람에 잡혔다. 그 처벌로 산 채로 가마솥에 넣어 기름을 끓여 죽였다고 한다. 역사서에는 단지 "고에몬이라는 도둑이 잡혀서 삶기워 죽었다"… 정도의 얼마 안 되는 기록밖에 없는 인물이지만, 도쿠가와 막부시대에 민간에서 널리 이야기가 퍼지고 가부키 등으로도 만들어졌다. 권력자에게 불만을 가진 민중의 욕구를 만족시켜주는 인물이면서도, 막부가 아니라 막부의 적이라 할 수 있는 도요토미 정권에 반항한 인물이었기 때문에 고에몬을 칭송하는 것이 막부 정권에도 큰 문제로 여겨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파일:external/29.media.tumblr.com/tumblr_lcyp1pJdYj1qbrdqeo1_400.jpg
이 그림에서 고에몬이 들고 있는 아이는 함께 처형되었던 아들로, 기름이 끓자 아들을 살리기 위해 아들을 들어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이 처형에 대한 설화도 굉장히 다양한데, 아들을 살리기 위해 계속 들어 결국 자신은 최후를 맞았지만 아들은 사면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는 반면, 처음엔 아들을 들고 버티다가 살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아들을 솥 밑바닥으로 밀어넣어 최대한 고통받지 않게 죽인 다음, 다시 그 시신을 들어올려 밖으로 나오려고 저항하다가 결국 최후를 맞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임팩트 있는 처형방법 때문에 일본에서는 가마솥의 이미지와 연관되는 인물. 명탐정 코난의 아가사 히로시 박사는 이 사람의 이름을 붙인 노천탕 분석 로봇을 만든다. 고인드립 가마솥과 처형 방법의 이미지 때문인지 지금도 밑에 불을 때서 물을 데우는 금속제 목욕통을 '고에몬부로'라 부른다. 비슷한 방식으로 일본 서브컬처에서 드럼통 한 쪽을 따고 아래쪽에 돌을 괴어 불을 지펴 만든 간이목욕통의 경우에도 고에몬부로라고 부른다.

일본에는 가마솥에 면을 삶는다고 하여 이 사람의 이름을 딴 파스타 가게가 있다. 고인드립(2) 큰 체인점으로 도쿄에서는 꽤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적금비성담이라는 사료에 따르면 이가 닌자인 모모치 산다유의 제자로 그의 부인을 빼앗거나 그 빼앗은 부인의 사주로 산다유의 애첩을 살해하는 등 나쁜 관계였다고 한다.


2. 대중문화 속 고에몬[편집]


우리나라 홍길동격인 의적으로 여겨져 여러 픽션에서 등장하여 인기가 많다. 서민들이 즐기던 연극예술인 가부키에서도 특유의 의적+무법자 이미지로 인해 상당히 많은 극에 등장하는 대인기 캐릭터이다. 일단 도둑이름이 고에몬이면 그냥 이 인물이 모티브구나 생각하면 된다.

파일:external/asiabeam.com/Goemon%20poster%2003.jpg
2009년 5월에 일본에서 GOEMON(국내명 폭렬닌자 고에몬)이란 영화로 개봉되었고, 우리나라에는 10월에 개봉될 예정이다. 여기서 최홍만이 토요토미 히데요시 호위무사로 나와서 논란이 되곤 했다. 닌자라는 설도 있다.[1]

태합입지전에서는 아예 이가 닌자대에 소속되어있다. 닌자 주인공격인 핫토리 한조의 라이벌로 설정되어있어 이거저거 태클거는 때가 많아서 꽤나 거슬린다. 닌자답게 무력빼면 별로 볼 것없고 그나마도 기본 78에 쇄겸명인이라 +10이 붙어 88밖에 안된다. 그나마 인술레벨이 4라는게 다행.

'이순신을 암살하라'라는 소설에서는 임꺽정의 유복자로, 돈을 많이 벌어 고국으로 돌아간 뒤 아버지의 의적활동을 계승하려는 꿈을 가지고 있었고, 히데요시가 조선을 침략하자 오사카 성에 들어가 히데요시를 암살하려고 하였으나 결국 실패하여 죽었다고 언급된다.

본격 닌자붐의 원조인 올빼미의 성에서는 이가 닌자 출신의 인물이 이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히데요시 암살 누명을 뒤집어쓰고 가명대로 위의 처형을 당한다.

왠지 루팡3세의 이시카와 고에몬을 제외하면 전부 저 위엄이 철철 넘치는 아프로 머리와 간지나는 구레나룻을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노력하는 디자인으로 나온다.

나루토의 지라이야가 선인모드상태에서 사용하는 기술 이름이 고에몬. 기름, 불, 바람을 뿜어낸다.

가면라이더 고스트에서 파카고스트와 고스트 아이콘으로 등장한다.

수리검전대 닌닌저 VS 토큐저 THE MOVIE 닌자 인 원더랜드에서는 흑철장군 슈바르츠와 융합한 이시카와 슈바르츠 고에몬이 등장. 길목을 지키고 있다가 나기, 카스미, 히카리와 맞서 싸우다가 나기와 카스미의 물 술법, 화염 술법이 융합한 고에몬 끓이기 인술에 당해 길을 내주고 만다.

릴리즈 더 스파이스의 등장인물 이시카와 고에가 이 인물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작전 수행 시 코드네임도 고에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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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단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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