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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상세 네타바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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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0 | 조회 1,534 | 작성일 2020-02-09 07: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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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상세 네타바레 (1)

서장 : 이브의 처음은 교차로에서 prepare_for_x_mas_eve!

 

12월 24일 오전 00시

 

야외 특별 봉사 활동을 하는 토키와 다이 학생들.

일년에 한 번 뿐인 날에 학교에 갇혀서 지내기 싫은 미사카와 쇼쿠호는 탈주를 시도.

쿠로코의 상당히 위험한 검열 삭제 발언을 들은 미사카는 지금 당장 시작하자며 쇼쿠호와 협력한다.

리모컨으로 쿠로코를 조작해 혼란을 만들어내고 미사카와 함께 빌딩 옥상에 도달하고 옥상에서 가슴크기로 미사카를 놀리는 쇼쿠호

미사카는 어째서 자신이 수많은 탈출 코스가 있었음에도 옥상을 고른건지 쇼쿠호에게 물어본다.

불안감을 느낀 쇼쿠호는 설마 자길 버리고 갈거냐고 묻는데 미사카는 웃는 얼굴로 혼자 죄나 뒤집어 쓰라고 말하면서 쇼쿠호를 버리고 탈주에 성공

 

원래 상대도 적당히 도망치면 배신할게 뻔했으니 먼저 뒤통수를 치고 달아나는 미사카.

그런 미사카를 바라 보면서 복수할거라고 외치는 쇼쿠호

 

(참고로 이 후로 쇼쿠호의 분량은 단 한페이지도 없습니다.)

 

해방된 미사카는 착지하면서 최대 남은 48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생각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카미조를 떠올리고 지금 바로 전화거는건 좀 깬다고 생각한다.

 

​부끄러워하면서 왜 가장먼저 파트너로 그 삐죽머리가 떠오른거지?? 

 

일단 이브니까 크리스마스때 해보고 싶은게 있고 그녀석은 단지 마네킹같은거라며 자기합리화 하는 미사카

 

꿈꾸는 소녀 모드인 미사카 앞에 갑작스러운 기적이 도달.

 

​눈 앞의 교차점을 가로질러 전력 질주하는 카미조 토우마와 그를 뒤쫒고 있는 수많은 불량배들을 발견.

 

덤으로 카미조는 전라의 유녀를 안고 있음

미사카의 사고가 멈춘다

 

​불행 체질에도 정도가 있지 하다하다 이번엔 전라의 유녀.

 

딸기색의 머리카락이 특징인 유녀는 공주님 안기를 당해서 매우 기쁘게 들뜬 상태

 

 

가슴에 엄청나게 얄팍한 빨간 천을 끌어안으면서 역시 연인들의 이브라면서 웃는 유녀

 

잠깐 기달려봐 이런건 뭔가 이상해. 갑자기 캐릭터성이 너무 진하잖아.

이번엔 뭐냐, 운석에 달라붙어서 지구에 놀러온 외우주의 여왕님이냐아아!?

 

​카미조는 근처 편의점에 들렸을 뿐이였다.

뒤에서 뭔가 부스럭 거린다고 생각했더니 유녀가 있었다.

그녀는 작은 손으로 스마트폰을 앞으로 향하고 ATM기에 잔재주를 부려 손님들의 카드 번호나 비밀번호를 도둑질하려던 불량배들을 찍고있었다.

누군가가 벗겨낸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발가벗은 채로 거리를 즐기던 유녀.

 

범죄의 현장을 들켜버린 불량배들은 카미조와 유녀를 추격한다.

직선 거리에서의 전력 질주는 곧 따라잡힐 것이라 생각하고 여기저기 지그재그로 튀어보는 둘.

 

​불량배들이 차와 무선 드론을 이용해 추격하는 것을 안 카미조는 지하철로 도주하기로 생각한다.

 

자신이 서쪽으로 불량배들을 유인할테니 그 사이 근처의 역으로 도주해 어른들이 있는 곳까지 도망치라는 카미조

 

상당히 작전회의를 오래했음에도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은 것에 위화감을 눈치챈 카미조

 

그 때 위로부터 엄청난 굉음이 울려퍼지고

밖에서 뭔가 일어난 것이라고 느낀 카미조는 유녀를 남겨두고 터무니 없는 이레귤러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 다시 계단을 올라간다.

 

눈치채서는 안될 오존같은 악취를 느끼면서 미사카와 조우한다

 

모든 불량배를 전기로 조져놓은 미사카

 

전체적으로 설명해줬으면 한다는 미사카에게 오히려 어째서 명문 아가씨 학교의 중학생이 이 시간에 기숙사를 빠져나와서 아무 맥락도 없이 불량배를 지져놓은 거냐고 되묻고 싶어지는 카미조

 

설명하라고 말해도 자신도 사건에 말려들어서 무능력자 나름대로 노력해 여기까지 도망쳐 온 것이라고 말을 끝마치기도 전에 날라오는 전격

 

의도해서 맞추려고 한것도 아니라 그냥 힘의 제어를 잘못해서 튀어나갔을 뿐인 뇌격의창이였다.

 

그럼에도 온전히 맞았다면 죽었을 지도 모르지만 죽지 않은 카미조 

 

이매진 브레이커로 전격을 지워낸 카미조에게

무능력자? 장난치지말라고 역정을 내는 미사카

 

카미조는 그런 미사카에게 원만하게 해결해보자고 말하지만 미사카는 결국 폭발해버린다.

 

​오늘이 대체 무슨 날인진 알고 있냐며, 이브날에 대체 변태 계열에 가장 찬란히 빛나는 별이라도 되고싶은 바보냐고 대체 알몸의 유녀를 지하 깊숙히 데리고 들어가대체 뭘 할 생각이였냐고 분노한다. 

 

​그리고 어안이 벙벙해져서 가만히 서있는 카미조 옆에 뒤에서 유녀가 찾아와 허리에 달라붙는다.

 

​“오빠 무서워”

 

“빨리 빨리 저 무서운 녀석 쫒아내줘. 그리고 비밀스런 밤데이트 하자구?”

 

“우후후, 일년에 한 번 뿐인 크리스마스 이브는 이제 막 시작한 참이니까”

 

​카미조가 소리없이 오한이 든 직후 

미사카로부터 무언가 튀어 나오고 가볍게 전방위의 시퍼런 대폭발이 일어나면서 서장 종료. 

 

행간 1

안내자로부터 인도받아 누군가를 만나게 되는 요미카와

12인의 통괄 이사회의 일원이냐고 묻는 요미카와에게 그보다 더 위라고 대답하는 안내인

자신은 단 한명 뿐인 통괄 이사장만의 명령을 듣고 있다면서 요미카와의 신체를 체크하고 요미카와를 방 안으로 들여보낸다.

 

완전한 이중문으로, 문을 지키는 남자들조차 안을 들여보는 것이 용서치 않은 좁은 방. 

안에 있는 것은 투명한 테이블과 싸구려같은 의자 2개. 

그리고 방에 창문은 없다

그 곳에서 요미카와가 재회한 것은 액셀러레이터, 즉 학원도시의 신 통괄 이사장이였다.

제 1장 : 마치 유원지 같은 Red_Wear,Big_Bag,and_Flying_Sledge

카미조는 어제 일이 꿈이였으면 했지만 전신의 근육통과 수면 부족의 머리가 전날 밤의 일이 현실이였음을 확실히 나타내고 있다.

“불행해...”

추가로 현재 보고 있는 것은 코모에 선생님의 특별 보충 수업으로

휴대폰과 tv를 연결해 원격에서 비디오 채팅으로 강의를 듣고 있는 카미조였다.

서로 학교까지 가기도 귀찮은데 보충 수업같은거 필요하냐고 묻는 카미조에게 이것마저 듣지 않게되면 카미조쨩은 문답 무용으로 2회차의 1학년을 보내게 된다고 말하는 코모에

코모에의 강의를 듣던 도중 갑자기 영상이 지지직 거리면서 코모에와의 통화가 중단되버린다. 

tv가 완전히 굳어서 멈췄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알수 없는 영문이 튀어나오고 카운트 다운이 시작.

뭔가 선택하지 않을 것 같으면 안되는 상황에서 카운트 다운이 종료되고 통화는 완전히 끊어진다.

어찌할 줄을 몰라하던 카미조는 인덱스와 함께 코모에 집으로 직접 향한다.

자신의 휴대폰은 정상적으로 기동하니까 아무래도 트러블이 생긴건 저쪽 같다면서, 선생님의 문제로 이쪽 휴대폰의 데이터 마저 파손된 것이니까 어떻게든 사과받겠다면서. 어떤 약점이라도 이용해 유급만은 회피하자고 굳게 다짐하는 카미조

덤으로 검색해봤지만 대규모의 정전이나, 통신장해의 이야기는 없었다.

신문 배달인 것 같이 적당히 말하면서 코모에 집의 문을 두드리는 카미조

하지만 아무런 반응도 없다.

옆집에서 이웃이 나와 이웃분은 3일전부터 어딘가 외출했다고 통보받는 카미조.

절망하는 카미조에게 인덱스가 어두운 얼굴로 배고프다고 졸라댄다.

카미조는 이제 어찌돼도 모른다면서 어른의 사정같은 시스템 장해같은건 자기 책임이 아니니까 이렇게 된 이상 24일 이브날을 노는데 다 쓰겠다고 실성하며 웃는다.

인덱스와 길을 걸어가던 도중 교차점에서 평소 자주 가던 친근한 라면집이 문을 닫은 것을 보고, 크리스마스 = 리얼충 통째로 적이라고 생각하며 멍때리고 있는 카미조에게 한 여자아이가 부딪혀온다.

반사적으로 사과하려하는 카미조였지만 생각해보니 주의가 산만했다고 해도 이쪽은 라면집의 충격때문에 가만히 있었고, 분명히 부딪혀온 것은 저쪽이였다. 그리고 가슴 한쪽을 내려다보니 생크림과 벌꿀로 질척질척한 도너츠까지 묻어있는 상태

불행이란, 겹치는 것으로 마음의 허용을 넘어 버릴 때가 있다며

카미조 토우마의 인내심이 마침내 끊겼다.

연말 대특가 세일로 산 완전 자랑용의 나들이 복장. 1980엔을 물어내라면서 투덜대는 사이에 도넛에 박혀있던 작은 불꽃이 윗도리로 튄다.

피해 상황도 확인하지 않은 것에 대한 천벌을 받게 된 카미조.

윗도리를 벗어서 휙 휙 털어내며 불을 끈다.

그리고 들여다보니 안에서 조금씩 흔들거리는 소녀는 어제도 보았던 미사카 미코토였다.

뭔가 크리스마스에 죽음의 냄새가 난다 싶었더니 또 미사카 너냐고 묻는 카미조

미사카는 윗도리를 벗은 카미조의 가슴에 말없이 뛰어들어 작은 손으로 카미조의 셔츠를 움켜 잡고 달라붙었다.

카미조의 머리가 새하얗게 되버리고, 옆에 있는 흰 색 수녀가 어이를 상실하고 있을 때 그녀들이 왔다.

“도망자를 찾아”

“방범 카메라나 경비 로봇은 목표로 두지마! 녀석은 발전계에 있어 최강의 초능력자다”

“아직 근처에 있는 것은 확실하답니다. 언니가 도망쳐간 곳 같은건 희미하게 남는 머리카락의 향기를 더듬어 가면 아는것이에요.”

곧바로 다른 곳으로 엄청난 기세로 사람의 무리가 지나간다.

학생이나 선생님도 뒤죽박죽 섞여있었지만, 토키와다이의 중학교는 원래 저렇게 폭력적인 집단이였는지 의무을 품는 카미조

자신의 윗도리에 작은 소녀의 실루엣이 통째로 숨겨져 위기를 회피한 미사카

“미사카 씨”

“네”

“전체적으로 설명해”

꾸물거렸다간 모처럼의 이브에 인덱스에게 물려 전두엽에 잇자국이 난채로 입원하게 된다고 말하는 카미조였지만

이미 때는 늦었고 무릎부터 무너지기 시작한다.

 

미사카는 그런 카미조를 보며 기가 막혀 한다.

 

“......너 말야 뭔가 특수한 상이라도 있는 거 아니야? 여난, 이랑은 조금 다를려나. 유녀[로리]의 상이라던지”

 

“저기요 미사카 씨. 이 과학 사이드의 총본산인 학원도시에서 쓸데 없는거 말하지 말라고.

......난 그런거 절대로 인정하지 않아. 온갖 기숙사 관리인 누나와 알게 될 수 있는 상이 있다면 조금 흔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사이드? 아, 그러고 보니 어제 그 유녀는 결국 뭐였는데”

 

다시는 그런거 만나고 싶지 않다면서 질려하는 카미조

그런 카미조와 인덱스를 나란히 보면서 인덱스도 유녀 취급하는 미사카

 

카미조는 미사카에게 너도 마찬가지로 연하 범위잖냐면서 태클건다.

 

그리고 같이 놀기로 결정하는 3명

일단 놀기로 결정했는데 크리스마스다운 일? 

생각해보니 기억을 잃어버려서 크리스마스 이브가 기본적으로 뭐하는 날인지도 잘 모르는 카미조

 

아무것도 모른다는 걸 들킨다면 둘에게 한심한 녀석이라고 매도당할거라고 생각한 카미조는 전부 맡겨두라고 허세를 부리고 핸드폰으로 검색도 해보고 전화통화로 파란머리 피어스에게 헬프 요청도 해보지만 도움은 안된다.

 

결국 머리써서 생각한 건 바를 겸한 다트 게임장.

평범한 고교생인 카미조가 다트에 대해서 잘 알리도 없으니 우선 아가씨인 미사카에게 다트 규칙에 대해서 설명을 받는다.

 

다트에 규칙에 대한건 별로 중요한 것도 아니니까 생략하도록 함

 

드링크바에서 음료를 한 번 더 마시고 싶다면 과녁을 맞춰야 된다는 규칙을 도입하고

가볍게 노는 3인

 

재밌게 놀고 있는 3명은 눈치채지 못했지만, 누군가가 그들을 관찰하고 있었다.

 

1장 종료

행간 2

 

낮도 밤도 구분할 수 없는 창문 없는 방.

액셀러레이터와 독대하고 있는 요미카와

 

액셀러레이터는 요미카와에게 야망을 시작해보자고 말한다.

그리고 말릴 기회는 지금뿐이라고 요미카와에게 말해보지만 요미카와는 그 것이 올바르다고 알고있기에 말릴 수 없다.

 

액셀러레이터의 선택에 의해서 이 마을의 아이들 뿐만이 아닌, 70억 인류 전체 아이의 장래가 변해버릴거 라고 말하는 요미카와

그러면서 액셀러레이터가 변했다고 말한다.

 

자신이 그렇게 변한건 자신 때문이 아니라며. 바꾼 쪽의 인간이 무슨 잠꼬대를 하고 있냐며 비꼬는 액셀러레이터.

 

오퍼레이션 핸드 커프스. 

액셀러레이터의 새로운 계획이 시작된다면서 행간 2 종료

 

 

2장 변하는 학원도시, 전야 the_24th,Showdown. 

 

다시 다트를 열심히 즐기고 있는 3명쪽으로 이동

폭사한 쪽이 벌칙 코스튬을 입는 것으로 벌칙 룰 까지 정해서 즐기고 있다.

 

카미조가 입은 것은 순록의 코스튬

 

카미조와 인덱스를 놀리며 자신감 넘치게 다트를 던지려는 미사카

 

어이쿠 안 익숙한 순록의 뿔에 뭔가 맞았는데?

 

히익

 

미사카의 브래지어 후크를 벗겨버린 카미조

그대로 실수해서 날아간 다트는 폭사해 버리고 미사카도 벌칙 룰에 따라서 산타 코스튬으로 갈아입으러 간다.

 

다시 카미조가 던질 차례

카미조는 다트에 뭔가 묻은거 같다면서 화장실에서 티슈로 좀 닦아야겠다고 화장실로 향한다.

화장실로 가던 도중 탈의실이 있는 모퉁이에서 미사카가 아직 돌아오지 않은 것을 눈치챈 카미조

불행 체질인 그는 부디 미사카와 엮이게 하지 말아달라고 기도하면서 탈의실을 지나쳐 화장실로 들어간다.

 

그리고 화장실로 들어간 순간 카미조의 기억이 날아갔다.

왠지 자신은 복도에 누워있고 미사카는 산타 클로스의 복장으로 자신을 깔아뭉개고 있던것.

 

어라 뭐지?. 아니, 분명 문을 여니까 누군가 갈아입고......

 

생각하지마 바보야. 그대로 쇼크로 잊어버려

 

미사카는 카미조가 말한 탈의실을 착각하고 화장실에서 갈아입다가 그와 마주치고 

카미조의 기억을 통째로 날려버린것

 

다시 다트를 즐기며 재밌게 놀다가 잠깐의 휴식타임

미사카는 자신의 등 뒤에 무언가 따끔 따끔한 기척이 자꾸 얼씬거리는 것을 느낀다.

기분 탓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무언가 수상쩍은 냄새가 난다고 생각하는 미사카

 

역으로 우회해서 그 정체에 대해서 캐보려고 한다.

미사카는 자신과 비슷한 능력이라고 생각하면서 뒤를 캐보려고 하지만 스태프 전용의 문이 전자적인 수단으로 열려있는 것을 보고 크게 당황해한다.

 

학원도시에서 일곱명 밖에 존재하지 않는 초능력자와 같은 능력을 사용하는 사람 따위는 없다고. 

모르는 것 만으로도 능력자의 싸움에서는 치명적이라고 생각하면서 상상 이상의 위협에 

레일건의 사용까지 고려해본다.

 

그런데 다시 안쪽으로 돌아와 보게 된 것은 카미조와 함께 있는 라스트오더였다.

미사카는 같은 수단을 사용해 온 시점에서 눈치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라스트 오더에게 맨발로 짓밟히면서 포상받고 있는 카미조를 보고 다시 한번 유녀의 상을 의심해 보는 미사카

 

라스트 오더에게 이런 곳에서 놀고 있어도 되냐고 보호자라던가 없냐고 물어보는 미사카. 

그 때 뒤에서 미사카 10032호가 나타난다.

 

어떻게 자신의 배후를 잡은 거냐고 경악해하는 미사카.

미사카 여동생은 미사카가 사용하는 레이더는 사용하는 주파수를 알기만 한다면 역위상의 파동을 부딪히는 것으로 무력화 할 수 있다며 설명해준다.

 

카미조는 이제 그만 자신을 의자로 깔아 뭉개면서 놀고 있는 라스트오더를 치워달라고 10032호에게 부탁한다.

 

어찌됬건 일순간 감돌았던 긴장감은 착각이였다고 살짝 안심하는 미사카

 

라스트오더가 어째서 병원이나 맨션 하우스를 빠져나와서 거리를 배회중인지는 의문이지만, 일단 이목구비가 완전히 똑같은 세 명이 같이 있으면 쓸데 없이 주목도가 올라간다고 생각한 일행은 우선 밖으로 나가기로 결정한다.

 

그 순간 밖으로부터 엄청난 충격을 받으며 건물이 통째로 갈라지기 시작한다.

 

단층과도 같이 완전히 분단되어버린 일행

미사카와 인덱스가 카미조의 시야에서 사라진다.

 

데굴데굴 아래로 굴러 떨어져 버리는 라스트오더

 

라스트오더를 혼자 두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한 카미조는 미사카에게 인덱스를 부탁하고 밑으로 따라 내려간다.

 

라스트 오더와 합류하고 습격자의 목적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카미조

 

자신을 노린 공격인가? 가능성은 있겠지만 한없이 제로에 가까울 것

자신에게 불행 체질은 있지만 이 곳은 과학사이드의 총본산인 학원도시

그렇다면 제 3위의 미사카나 그 클론들의 가치가 더욱 높다면서 특히 첫 공격이 라스트오더를 삼킨 것은 우연히 아니라고 습격자가 노리는 것이 라스트 오더가 아닐지 추측해본다.

 

또 하나의 가능성으론 마술사이드의 인덱스를 노린 공격

라스트오더를 공격함으로서 인덱스의 근처에서 카미조 토우마를 배제했을 가능성도 같이 생각하는 카미조

 

방침으로서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두가지

 

첫 번째는 한시라도 빨리 지상으로 나가 인덱스나 미사카와 합류하는 것.

노려지는 쪽이 어느쪽이건 간에 두명을 묶어버리면 습격자는 한 지점으로 밖에 공격할 수 없다. 그 때 위협을 배제하면 된다.

 

두 번째 방법은 인덱스와 라스트오더를 신속하게 갈라 놓는 것.

이 일로 습격자가 어느쪽을 노리는지, 어느 쪽의 소속되어 있는지 확실히 알 수 있다.

그리고 미사카와 연락이 된다면 협공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카미조가 선택한 것은 두번째 방법.

미사카와 10032호의 뛰어난 실력을 믿고, 합류하기 보다 별개 행동을 취하기로 한 것.

적어도 안전을 취하는 것은 상대의 정체를 파악하고 나서라고 생각한 카미조는 라스트오더와 함께 이동한다.

 

10m도 가지 않았을 때 둘의 뒤로부터 대량의 물이 밀어닥쳐오고 

카미조는 라스트오더를 한 팔로 안고 도망친다.

 

우선 높은 장소로 가서 자신들을 지켜보고 있는 적을 추척하고 반격하겠다는 카미조

다트 바로부터 이곳까지 일대를 모두 바라볼 수 있는 장소는 없다면서 적은 프로펠러를 이용해 거울같이 사용하고 그걸로 자신들을 관찰하고 있다고 추측한다.

 

라스트오더와 함께 이동하려고 한 순간

무언가 위화감을 느끼는 카미조.

 

"아마추어의 명 추리론 이 정도가 한계일까" 

 

둔한 소리와 함께 카미조의 옆구리에 꽂히는 칼날

습격자는 처음부터 시야에 들어와있던 아르바이트의 소녀였다.

 

멀리서 보고 있던 것이 아니라 공중에 떠 있는 비행선의 유리를 이용해 자신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이 곳으로 오도록 유도했던것.

 

그리고 원한은 없지만 일단 일이니까 습격해왔다고 말하는 금발의 여자

 

카미조는 라스트오더를 밀쳐내 도망가게 하려 했지만

소용은 없었고 적의 공격에 의해 분단당해 결국 라스트오더는 납치당하고 만다.

 

나이프가 꽂힌 채로 날아가는 카미조.

죽음과 직면해 모든 감각이 사라진 순간 부드러운 감촉을 느끼게 되면서 2장 종료

 

 

행간 3

 

다시 시점은 안티스킬 대기소의 취조실로 

액셀러레이터와 요미카와

 

시작 됐나

 

이야기를 전해 들은 시점에서 알았을 거라고 현실의 이상론을 밀고 나가려고 한다면 반드시 반발이 올거라고 말하는 액셀러레이터

 

핸드 커프스 오퍼레이션

 

모든 암부를 일소하고 싶다

사악하고 어쩔 도리도 없는 연구따위는 근절하겠다

이 마을의 누구라도 생각한 일이지만, 누구도 실행할 수 없었던 것

액셀러레이터라는 규격 외의 괴물이 신 통괄 이사장이 된 것으로서 가능해진 일

 

액셀러레이터는 자신을 정면에서 공격하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당연히 자신의 약점인 라스트오더를 인질로 잡으려 할 것이란 것을 예측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분노에 몸을 맡겨 자신이 밖으로 뛰쳐나가면, 지금까지의 악순환이 반복 될 뿐.

그런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액셀러레이터는 요미카와를 이 곳 까지 불러낸 것이 아니다.

 

나를 검찰로 보내, 그대로 기소시켜

 

뭣 때문에 자수했다고 생각하는 거냐. 이건 너의 일이야. 요미카와. 앞으로의 일을 맡길 수 있는 건 너 정도 밖에 없다고

 

학원도시의 암부를 일소한다. 

그렇다면 예외는 있어선 안된다고.

자신은 클론이라고 해도 살아 있는 인간을 1만명 이상 죽여왔고 그 이후로도 암부에 몸을 맡겨 사건 해결이란 변명을 대면서 계속 피를 묻혀왔다고 말하는 액셀러레이터

 

요미카와는 다시는 감옥으로부터 나올 수 없다며, 소년법을 고려하고, 수사 협력을 감안해 감형을 신청하더라도, 연산 결과 못해도 징역 11000년 이상이 나올거라고 액셀러레이터에게 소리친다.

 

액셀러레이터는 그런 요미카와를 보고 말했다.

 

오히려 적구만. 장난하냐. 한 명 죽이는걸로 1년 정도밖에 안되잖냐

 

예외 따윈 만들지 않겠다고. 자신은 제 1위이자 통괄 이사장. 모두의 모범이 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한다.

 

본래 요미카와는 법을 준수하는 인간

폭주한 능력자에게 수갑을 채우는 것은 갱생하면 다시 시작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액셀러레이터에겐 미래가 없다

이 것이 올바른 결정일지도 모르지만 그렇다면 이 아이의 인생은 누가 구해주냐고 생각하는 요미카와

 

그리고 클론의 건은 어떻게 할거냐고 액셀러레이터에게 묻는다.

 

원래 시스터즈는 국제 조약을 위반한 클론 

확실한 피해자지만 그렇게 말한다고 한들 밖의 세계에서 인정해 준다고는 장담하지 못한다.

 

따라서 액셀러레이터는 모든 매스컴이나 학회등의 시선을 자신에게 집중시키고 시간을 끌어서 자연스럽게 잊혀지게 하겠다고 말한다.

 

일단은 유죄 판결이 나왔지만 신 통괄 이사장의 특별 권한으로 자신에게 은사를 줍니다 라던가, 감옥에는 갇혔지만 대 사건이 일어났을 때 정의의 신 통괄 이사장이 감옥에서 나와 해결하러 갑니다, 같은 뒷 구멍조차 모조리 막아버리겠다는 액셀러레이터

 

가장 먼저 재판받아야할 인간이 제대로 벌을 받는 일을, 학원도시 내외에 알린다.

정의는 이곳에 있다고.

불합리하게 악인이 비웃고, 부조리함에 선인이 우는 시대는 이제 끝났다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도 없다면서 지금 여기서부터가 시작이라고 말하는 액셀러레이터

 

자신은 학원도시를 어디까지 믿을 수 있는지.

불안해져서 벽을 부수고 그 꼬맹이를 도우러 가게되는 예외가 발생하게 되면 [암부]가 다시 날뛰게 된다. 

그러니까 자신은 믿고 기다리겠다면서 이 사태에 대해 학원도시를 믿고 가만히 지켜보기로 한다.

 

 

수정 전의 원본이라 가독성 구림

https://tw2psh.blog.me/221801742875

 

이쪽 참고해주세요 대사랑 구분 잘되있는거 보려면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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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7/A:546]
아츠팟
ㅋㅋ 미사카년 언제는 자기 동료한테 세뇌걸었다고 식봉이 죽일듯하더니 이젠 지가 주도해서 세뇌 걸어버리네 진짜 미췬년인가

그리고 작가는 액셀 미화한다고 말나오는거 아예 일축해버릴 생각인거같네. 그런다고 욕을 안 먹진 않겠지만
2020-02-09 11:41:06
추천1
[L:7/A:145]
인간맨
사람기억을 날려버리는 미사카군요.
2020-02-09 13:14:54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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