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이타 군하 복장에 대해서 잘못된 사실 정정
초전자포 3기 방영전에 분명히 문제가 될 일이기에
카마치한테 직접 물어보고싶지만 그건 불가능하니 내가 알아 볼 수 있는 선에서 찾아봄
우선 현재 알려진 바로
1. 본래 설정화에는 욱일기가 없었다.
2. 작가나 편집자의 개입에 의해서 욱일기가 추가 되었다
다들 이렇게 알고 있었을거임. 나도 관심 없었기에 당연히 저렇게 알고 있었고
결론부터 말함
잘못된 사실임.
http://r-s.sakura.ne.jp/w/iss.htm
다들 알다시피 이게 1안임.
그리고 이에 대해서 남긴 하이무라의 설명은 다음과 같음
※削板軍覇の1枚目。この段階では彼のキャラを今ひとつ掴みかねていたので、それがハッキリと絵に出てますね。
そんなこんながあって、2枚目を描く前に改めて鎌池さんに削板のキャラについて色々問うてみた所、
「根性」「都会的不良というより田舎のヤンキー?」みたいなワードを引き出せたので、晴れて2枚目へ(↓に続く)
소기이타 군하의 첫번째. 이 단계에서는 그의 캐릭터를 지금처럼 잡지 못했기때문에, 그 것이 그림에 확실히 드러납니다.
이러저러해서, 2번째를 그리기전에 다시 카마치씨에게 소기이타의 캐릭터에 대해서 이것저것 물어보았더니,
"근성" [도시적인 불량아보다 시골적인 양키?] 같은 키워드를 받아왔기에, 깔끔하게 2번째로 (아래에서 이어짐)
※削板の2枚目。(↑の続き)そして気が付けばこんな事に…コンセプトは「昭和の(間違った)番長」。
思えば本文の彼って「夕日をバックに河原でライバルと殴りあいながら友情を確かめる」的な
シマモトイズム溢れる熱キャラなので、1枚目の造型は"無い"よなぁ…。
소기이타 군하의 2번째 (위로부터 계속됨) 그리고 깨달았더니 이런 일이... 컨셉은 [쇼와 시대의 (잘못된) 불량배 두목]
생각해보면 본문의 그는 "노을을 배경으로 카와히라와 라이벌로 서로 싸우며 우정을 확인하는"듯한
시마모토이즘이 넘치는 열혈 캐릭터이기에, 1번째의 조형은 "없는" 것으로...
참고)
쇼와시대 : 1926년 ~ 1989년 (일제강점기와 제2차 세계대전 당시를 포함한 일본의 연호이자 시대의 구분)
시마모토 이즘 : 열혈 근성만화의 거장인 시마모토 카즈히코같은 스타일을 열혈 스타일을 말함
(http://ja.uncyclopedia.info/wiki/%E5%B3%B6%E6%9C%AC%E5%92%8C%E5%BD%A6)
처음 군하를 그릴때 하이무라는 군하란 캐릭터에 대해서 갈팡질팡 하고 있었음
그래서 처음과 같은 형태의 그림을 그렸고, 다시한번 카마치에게 군하란 캐릭터에 대해서 조언을 구함
카마치는 이에대해서 군하는 "도시적인 불량배 캐릭터가 아닌 시골 양아치 같은 촌스러운 놈"이라고 알려줌
그리고 군하에 대해 깔끔하게 캐릭터성을 정립한 하이무라가 완성된 캐릭터를 그림
그 것이 현재 군하의 디자인
그리고 컨셉은 "[잘못된] 쇼와시대의 불량배 두목"이라고 그 디자인이 잘못되었단 문제점에 대해서 분명히 적어놨음.
이는 작품에서 누누히 소기이타의 복장 디자인이 촌스럽다고 까는 부분과 일맥상통함.
즉 어디서부터 잘못 퍼진것인지는 모르겠는데
현재 알려진 사실은 모두 잘못된 사실이란거임.
카마치는 디자인에 대해서 개입한 적이 없으며, 그림을 그린 것은 하이무라 본인.
그리고 하이무라는 그 디자인에 대해서 잘못된 디자인이라고 확실히 못을 박아놨었다는 것.
이상하게도 우리나라를 제외하곤 일본쪽, 서양쪽, 중국쪽 그 어디에서도 태클걸리는 부분을 찾을 수 없어서
한번 조사해보니까 그냥 우리나라에서만 이게 잘못 퍼져있던거였음.
의도적으로 누가 맥이려고 했다고밖에 볼 수 없음
군하는 착한 우익이다 그런걸 말하려는게 아님
분명히 욱일기는 잘못된 것이 사실이고, 사용된 경위가 어쨋든 식민지배를 당한 우리나라에서는 반감을 느낄 수 밖에 없음.
그런데 그건 별개로 사실은 정확하게 짚어야지.
뭐 그 사이트는 이런 사실 관계없이 와! 저놈 욱일기다 하고 까대겠지만 정확하게 알아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적어봄
벌써 미래가 보임 ㅋㅋ 이 글에서 지적한 부분 당연히 체크 안하고 '그런게 뭐가중요함 일단 욱일기면 사형이지 하지만 우리 마코토순사님은 착한 우익이니까 봐줌 ㅅㄱ'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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