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가시는 휴재를 왜 계속하는 걸까
완결 내고 싶다는 마음은 있다곤 해도 이게 연재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 정도는 아닌거 같음.
기다려주는 팬들도 있고 잘만든 세계관이기도 하니 완결을 내야 한다는 거지.
새로운 만화 연재하고 싶다는 얘기도 있는 거 보면, 대부분 자발적인 의지가 아닌 타의로 연재를 하는 느낌.
근데 왜 안하려는 걸까.
휴재한것만 보면 충분히 쉬고도 남은 시간인데
헌헌의 어떤 점에서 연재할 맘이 안들게 하는걸까.
뒷이야기가 너무 많이 쌓여있어서 감당하기 힘드니까?
아님 구상이 어렵고 아직도 고민중이라?
생각해둔 이야기가 연재할큼 매력적이지 못해서?
돈벌만큼 벌어서 일하기 싫다는건 아닌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