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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가시 요시히로(헌터헌터) X 이시다 스이(도쿄구울) 대담 번역
시저스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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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4-0 | 조회 25,431 | 작성일 2016-06-03 04: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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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가시 요시히로(헌터헌터) X 이시다 스이(도쿄구울) 대담 번역

 

오늘 점프에서 공개된 두 작가의 대담내용 번역해봤습니다.

히소카에 대한 얘기가 많은데 의미심장하네요. 히소카 죽지 않을듯..ㅋㅋ

 

 

 

 

 


「HUNTER✕HUNTER」의 토가시 요시히로와 「도쿄 구울」의 이시다 스이에 의한 최초의 대담이 『소년 점프+』로 실현! 또한 이시다 스이가 그린 히소카의 스토리가 존재한다...!? 세기의 대담을, 우선 읽어보세요!

 

 

─ 우선, 이번에 이시다 선생님이 토가시 선생님의 작업실에 방문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된 경위부터 간단히 얘기하겠습니다.
 
토가시 요시히로 (이하/토가시)

예.

 

─ 한때, "소년 점프+"의 전신인 "점프 LIVE"에서 이시다 선생님이 연재하신 「도쿄 구울 JACK」의 반향이 매우 컸기에, 이번에 다시 이시다 선생님께 만화를 그려달라는 부탁을 "소년 점프+"에서 드렸습니다.

 

그런 중에, 이시다 선생님이 토가시 선생님 작품의 열렬한 팬이며, 특히 히소카를 좋아한다는 화제가 나와서, 만약 이시다 선생님이 히소카의 이야기를 만화로 그리면 어떻게 될까라는 편집부 측의 호기심·망상 정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만약 그런 기획 제안이 있다면, 토가시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작년에 담당 편집을 통해 의견을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그 결과 토가시 선생님은 문제 없습니다, 기쁩니다,라는 반응을 주셨다고 들었습니다.

 

그것을 받아 이시다 선생님은 작품의 세계관을 소중히 하고 싶어하셔서, 토가시 선생님이 생각하는 히소카의 과거와 설정 등이 있다면 그걸 반영해서 이미지를 부풀리려고 했는데, 그것에 대해서도 "이시다 씨가 생각하는 히소카를 자유롭게 그려주세요"라는 말씀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이시다 선생님은 결과적으로 편집부 측의 분위기에 휘말려버린 모양새가 되어버렸습니다만, 토가시 선생님이 이렇게 말씀하신다면...이라고 하는 것으로,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이시다 선생님의 콘티가 완성되어서, 토가시 선생님의 작업실에 방문하게 되었다는 경위입니다.

 

이시다 스이 (이하/이시다)
이 이야기를 하고 나서 콘티를 보여드리기까지 많이 기다리시게 했습니다.

 

토가시
아니, 연재를 하고 계시니까 어쩔 수 없지요. 읽어봤는데 굉장히 좋았습니다. 이렇게 많은 페이지의 만화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놀랐습니다.

 

이시다
히소카의 이야기를 그린다는 기획이 시작되면서부터 계속 이 콘티가 머릿속에 있었는데, 제 안의 장벽이 너무 높아서....... 존경하는 토가시 선생님에게 콘티를 보여드리자니 허접한 것은 절대 보여드리고 싶지 않고, 제 나름의 「HUNTER × HUNTER」세계관을 구축하고 싶고, 등등 여러가지 것들을 지나치게 생각해버리는 바람에......(웃음). 꼬박 일년 정도는 그런 느낌으로 두 발 나아가고 한 발 물러서는 상황이었습니다.


토가시

"HUNTER × HUNTER"는 어느 정도 어떤 세계관이든 할 수 있게 되어 있으니까 자유롭게 설정을 만들어주셔도 전혀 상관 없어요. 읽어 본 원고이지만, 이건 초안과 러프 같은 것과는 달리 제대로 그려넣은 콘티던데요.

 

이시다

네, 평소에는 여기까지 그리지 않았지만...

 

─ 이번에는 히소카 이야기인데요, 이시다 선생님은 「HUNTER × HUNTER」의 캐릭터 중 히소카를 가장 좋아하는 건가요?
 
이시다

그렇죠, 중학교 때 만화 모사를 처음 한게 히소카였어요. 천공 격투장에서 배틀 후에 목욕을 끝낸 히소카가 머리를 내리고 있는 장면. 그게 또 굉장히 멋있어서, 그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웃음).

 

 

(「HUNTER × HUNTER」제7권)

 

토가시

올백머리인 캐릭터가 머리카락을 내리는 건 물론 저도 좋아합니다. 그 연출은 "쇼난폭주족"의 주인공의 영향으로, 평소에는 리젠트머리를 하고 있는데, 그 머리를 내린 순간의 주인공이 너무 멋있어서 반드시 저도 만화로 만들려고 했죠. "유☆유☆백서"의 유스케도 그렇습니다.

 

─ 「HUNTER × HUNTER」의 클로로도 그런 장면이 있지요.
 
토가시

저는 "도쿄 구울" 캐릭터 중에서는 쥬조를 좋아합니다. 저도 히소카를 좋아하지만, 입고 있다고 할까, 조금 머리가 이상한 느낌으로 자신을 훼손하고 환호하고 있는 면 같은. 본편의 「HUNTER × HUNTER」에서도 좋은 느낌으로 상처를 입히고 있어요 (웃음).

 

이시다

기대됩니다 (웃음). 이번 콘티를 그리기 시작한 후 한번 그린 것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때로는 그려내고 곧바로 안돼, 라고 생각하는 사이에 뭐가 재밌는지 모르게 돼버렸어요.

심각하게 붙잡고 있었더군요. 담당자도 "이대로라면 만화를 그리지 못할수도"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토가시 선생님의 재능과 관련해 이시다 씨가 그런 말을 하게 되다니 기쁘다."같은 말씀을 해주시는 겁니다. "이렇게 고통스러운데, 무슨 말을 하는 걸까" 라고 생각했죠(웃음). 담당자는 자신을 평가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이번에는 정말 아군이 없는 기분이었어요.

 

─ 담당 나름의 사랑이죠, 아마 (웃음).

 

토가시

확실히, "뭐가 재밌는지 모르는 상태"라는 건 만화가로서 가장 무서운 상태죠.

 

이시다

맞아요. 계속 안개 속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토가시 선생님이 만든 이야기를, 2차 창작 같은 형태로 만드는 것 자체가 만화가로서 안 좋은 일이지 않나, 같은 것까지 아무튼 생각이 많아져서.

 

─ 콘티를 생각했을 때는 「HUNTER × HUNTER」를 너덜너덜하게 읽고 계셨죠.
 
이시다

그렇죠. 히소카가 등장하는 모든 페이지에 스티커를 붙이거나, 히소카 대사중에 나오는 트럼프 마크에 법칙성이 없을까 라든가.

 

토가시

그건 직감으로 하고 있으니까요 (웃음).

 

이시다

특별한 규칙은 없나요?

 

토가시

거의 없죠. 다만, 하트는 히소카가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사용하는 것 같은 느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클로버와 다이아몬드는 어떻게 쓰고 있는지 제 안에서도 구분이 없네요.

 

이시다

제 분석으로는  "다이아몬드"는 이야기가 성실할 때 많이 사용된다고 느꼈습니다. "클로버"는 히소카가 좀 생각을 굴리고 있을 때 사용되고 있는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토가시

제 느낌대로 하다 보면, 어쩌면 그런 경향이 나오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시다

히소카는 수수께끼가 많은 캐릭터이기 때문에, 그것을 그리는 게 정말 어렵고. 그런 부분에도 힌트를 요구했습니다.

 

토가시

그 변덕스러운 상황을 얼마나 내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제 안에서 "이렇게 움직이자"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만큼 움직여주지 않을 때도 있죠. 그것보다 정색하고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것이 마음대로 움직여 줄 겁니다. 지금 본편에서의 콘티도 그런 느낌으로, 주변 환경과 배틀 설정만 해주고, 히소카의 움직임 자체는 캐릭터가 움직이는대로 맡겨 보니 마지막은 잘 튀어주었습니다.

 

이시다

그렇군요. 이제 상상만으로 히소카가 튀어오르는 모습이 보입니다 (웃음).

 

토가시

하지만, 조금 브레이크 걸어버렸네요.

 

이시다

아, 그렇습니까?

 

토가시

그는 더 가고 싶었기 때문에 스스로 브레이크를 걸어버린 바가 있죠. 그건 조금 아쉽네요.

 

─ 토가시 선생님은 만화를 그릴 때 캐릭터를 컨트롤 할 수 없는 때가 있나요?
 
토가시

캐릭터를 컨트롤하지 못할 때, 만화는 재미있게 돼죠. 만화를 그릴 때는 먼저 대략의 스토리를 생각하고 있어요. 하지만 실제로 캐릭터를 묘사하면, 그 스토리 라인과는 전혀 다른 대사를 말해 버릴 수도 있고, 그 대사가 "이 녀석에 맞아!" 라고 생각되면, 처음에 생각했던 스토리는 버릴 수 밖에 없어요. 하지만 그런 일이 일어났을 때가 재미있어요, 역시.


─ 토가시 선생님은 이시다 선생님의 이번 콘티를 읽고, 어떤 인상이었나요?

 

토가시

마지막에 히소카가 "얄팍한 거짓말 (깜짝 텍스쳐)"로 손수건을 변화시켜 범인의 얼굴을 감추지만, 이러한 능력의 사용법은 사실 앞으로의 본편에서 저도 낼 생각이었어요. 그래서 "적절한 느낌으로 넨 능력을 사용해주셨구나" 라고 생각했죠.

 

(이시다 스이의 콘티에서 발췌)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발상이 쓰는 것도 재미있죠.
그리고, 이시다 씨가 그린 범인, 좋은 느낌이군요. 이 캐릭터도 그렇지만, 이시다 씨가 그리는 인물은 모두 분위기가 좋아요. 지금까지 이시다 씨가 읽어 온 만화라든지, 좋아하는 그림이나, 그런 것들이 묻어있다고 생각하지만, 우락부락한 아저씨도 포함해서 캐릭터의 얼굴에 꽃이 있어요. 이건 노력으로 나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투 장면의 콘티도 스피드감이 있어서 멋지네요.

 

이시다

감사합니다.......

 

토가시

처음에 히소카가 쓰러지는 장면이 있었지만, 그 이유를 그리지 않은 것은 의도하신 일인가요?

 

(이시다 스이의 콘티에서 발췌)

 

이시다

네. 굳이 첫 장면은 이야기의 배경을 그리지 않았습니다.

 

토가시

그게 굉장히 독자로 하여금 생각하게 하거든요.

 

이시다

빼놓은 콘티에는 히소카가 부잣집의 아들이라든지, 반대로 가난했다든지, 자란 환경에 파고들어 그린 것도 있었는데, 그게 굉장히 위화감이 있고. 히소카는 과거를 말하지 않는 캐릭터라서 그런 것이 나타나면, 순간 히소카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토가시

그런거죠. 과거를 파고드는 것은 어렵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꾸며도 독자의 상상을 뛰어넘는 것이 안 된다랄까. 오히려 명확하게 하는 것보다 모르는 부분이 있는 편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번 이시다 씨의 만화의 시작 부분도 "왜 히소카가 쓰러져 있지"라고 생각하게 만들어서 즐겁죠. 이렇게 히소카를 그려주셔서 정말 기쁩니다.

 

이시다

토가시 선생님한테는 히소카의 과거 이미지가 있나요?

 

토가시

없어요. 그래서 되도록 생각하지 않도록 했죠. 하지만 이번 이시다 씨의 만화보다 좀 더 전의 히소카에 대해서는 언젠가는 말해도 될까, 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어디까지 거슬러 올라갈지는 어려운 부분입니다.

 

이시다

그거 굉장히 흥미있네요.

 

토가시

제 자신의 정신 연령이 아마 중2 ~ 고2 정도에서 멈추었으니까 (웃음). 히소카도 그 정도 나이의 이야기는 그리고 싶네요. 그 이상 과거의 이야기가 나오면 가정환경이나 어떤 부모였는지 같은 이야기가 되어버려서 설명하지 못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시다

제 멋대로인 이미지입니다만...... 왠지 히소카는 아버지가 있는 이미지가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영향이 없어보인다고 할까.

 

토가시

제가 지금까지 그려 온 만화는 주인공을 포함해서 모두 편부모이거나, 여러 가정환경의 캐릭터가 많거든요. 정작 제 자신은 아직도 부모님도 건재하시고 흔한 가정환경이었지만 (웃음). 하지만 만화를 그리고 보면 그런 가정환경이 되네요. 특히 주인공이나, 오래 그려야할 것 같은 캐릭터는 전부 그런 느낌입니다. 뭐, 원래 만화에서 부모 같은 건 방해된다고 여기고 있어요.

 

이시다

확실히 저도 작품적으로 부모의 존재가 방해될 때가 있는데, 예를 들면 「스타워즈」에서는 먼저 부모가 사망하거나, 「건담」에서도 처음에 부모와 사별하고 이야기가 시작되거나 해서, 실은 작품을 만드는데 "부모는 없는 쪽이 좋다" 같은 이론이 있나 하고 막연히 생각했습니다.

 

토가시

그렇네요. 기본적으로 만화에서 부모는 주인공이 하는 일을 반대하는 입장의 인간이니까요. 예를 들면 「HUNTER × HUNTER」의 주인공 곤은 현실 세계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입니다. 만약 그에게 제대로 된 부모가 있다면, 자신의 아이를 위험한 여행에 보낼 수 없다, 라고 생각할 것 같아서 정말로 부모가 방해되더군요 (웃음). 그렇다면 처음부터 없는쪽이 좋겠다고 생각하고 나니, 결국 "부모 찾기"라는 것이 목적이 되고, 그리고 "부모를 끔찍한 녀석으로 하자"라는 컨셉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시다

과연 ......!

 

토가시

그런데 이번에 이시다 씨의 만화를 읽어보고 나서, 그 처음 장면에 이어지는 형태로 히소카의 과거를 만화로 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웃음).

 

이시다

......!

 

─ 그건... 대단하네요.

 

토가시

읽어보고, 그 첫 장면을 연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만약 이시다 씨의 안에서 첫 장면의 히소카가 쓰러져 있는 장면의 앞부분이 백지라고 할까, 여기에서 자유롭게 해도 좋은 느낌이라면 그려보고 싶다고. 그리고, 만화에 나온 서커스단도 건드려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시다

이 콘티를 만드는 것 자체에 시달리고 있어서, 선생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실 줄은... 영광입니다, 굉장히 기쁩니다.......

 

토가시

별로 기대하지 마세요 (웃음). 언제 시간되면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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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A:25]
도넛홀
말씀대로 깜짝 텍스처의 사용법이나 다른 언급을 보면 현 전개에서도 히소카가 살아남을 가능성은 있지 않을까 기대되네요.
정말 흥미로운 대담이었습니다. 번역 고생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016-06-03 10:04:22
추천3
P7GAB
음 브레이크를 걸었다는 표현은 작중 히소카는 좀 더 인형과 날뛰고 싶었는데 토가시가 스토리 진전을 위해 한 다리를 폭사시킨걸 말하는건가? 암튼 번역 감사합니다. 토가시가 만화를 그릴 때 어떻게 하는지 궁금했는데 많은 힌트가 나오네요. 대충 큰 그림이 그려져 있는 상태에서 즉흥적으로 캐릭터에 맡기는군요. 넨 능력을 도입한건 작중 허용범위를 현실보다 훨씬 자유롭게 하는 윤활제 같은 것이고... 지금 분석글 써보고 있는데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06-03 06:13:38
추천0
[L:56/A:207]
곤성애자
와아 ㅋㅋㅋㅋ 재미있게 잘읽었어요 ! 감사합니다... 히소카의깜짝텍스쳐를 저런식으로 이용한다는말...

잘알아들었습니다 히소카가 이번전투에서 사용하지않는다면 히소카는 살아있을거라는 말씀이군요 ㅎㅎㅎㅎㅎㅎ

게다가 부모가 걸리적거린다는 작가분들의입장도 ㅋㅋㅋㅋㅋ 그래서 진이 그런거였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6-06-03 06:32:09
추천0
[L:48/A:347]
야토
와 재밌네요~ 번역 감사합니다.
역시 토가시는 인물의 과거에 얽매이지 않네요. 구질구질한 과거사를 보는 것보다 훨씬 나은듯.
이 대담을 보니 히소카는 역시 죽지 않을것같다는 생각이.....
그리고 부모를 끔찍한 녀석으로 하자 ㅋㅋㅋㅋㅋㅋ
하긴 진이 제대로 된 부모였으면 스토리가 성립이 안 됐을수도 있겠네요. ㅋㅋ

그나저나 이시다가 그린 히소카 궁금....
도쿄구울은 1부 후반부터 안 보기 시작했는데 요것도 나름대로 궁금해지네요 ㅎㅎ
잘 봤습니다~~
2016-06-03 08:14:57
추천0
시저스
며칠후에 공지에서 내릴게요ㅎㅎ
2016-06-03 08:21:57
추천0
[L:12/A:506]
코리노
감사합니다! 재밌게 잘 읽었어요 ㅋㅋ
2016-06-03 09:43:05
추천0
나입니다
히소카 기일 기념 괴거사 공갠가 ㅡㅜ
2016-06-03 09:15:55
추천0
세계정부
번역 감사드립니다!

다른 사람이 자기 작품에 이렇게 애정을 보여주는데 이게 토가시 본인에게도 영향 좀 미쳤으면
2016-06-03 10:55:00
추천0
[L:8/A:314]
Flever
ㅋㅋ본인에게도
2016-06-04 03:02:55
추천0
키르아ㅠㅠ
다행이다 히소카는 비밀스러운게 매력이었는데..성 공개됐을때 뭔가...좀 이미지 깨지는 느낌이었거든요
. 막 어린시절 공개될까봐 무섭구...다행히 그런건 나오지 않구나ㅎㅎ십대후반 쯤 히소카라면 이미 미쳐있을 것 같아서 보고싶네요ㅎㅎ

그리고 어제 넘 슬펐는데 희망이ㅋㅋㅋㅋㅋㅋㅋㅋ흐흫ㅎ헣~~~고생하셨습니다~~
2016-06-03 15:16:45
추천0
[L:52/A:467]
크라이티브
개 꿀잼 제일 좋아하는 만화 두 작가 대담이넹ㅋ ㄳㄳ 잘읽겠음.;
2016-06-03 16:05:56
추천0
오잉크라피
오 잼나네요 ㅋㅋㅋ
2016-06-03 17:15:51
추천0
흑식초
이제야 봤는데요

재밌네요 ㅋㅋㅋㅋㅋ
2016-06-03 18:16:16
추천0
[L:15/A:76]
무한차원
우왘ㅋㅋㅋ 토가시 인터뷰라니 감사합니다 ㅎㅎㅎ +_+
이거이거 재밌네요 ㅎㅎㅎ
토가시 말하는거 보니까 생각보다 정상인 같아서 신선(음??)

히소카 이렇게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같아 기쁘기도 하구요ㅋㅋㅋ
2016-06-03 20:25:08
추천0
[L:10/A:22]
야시장
와 스이코패스가~ 너무 좋다 ㅋㅋ
2016-06-04 00:35:51
추천0
쟈2로
처음 생각했던 스토리를 버렸단 거 아르카 같네요. 조르딕가 가족 사진 나왔을 때 아르카의 캐릭터는 뭔가 키르아와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2016-06-04 02:27:57
추천0
Hanarin
스이쌤의 팬심이 느껴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6-06-04 10:26:16
추천0
[L:33/A:66]
코코넛퐈잉
오오미
2016-06-04 12:49:54
추천0
conan
번역 감사합니다~~
2016-06-04 14:25:47
추천0
[L:24/A:274]
디키
이런 히소카는.. 이제 없어..!!
2016-06-04 14:44:59
추천0
pusha
죽으면 ㅠㅜ
2016-06-04 19:58:59
추천0
[L:38/A:474]
동산
깜짝 텍스쳐를 사용해야 하니.. 죽지마
2016-06-06 16:21:14
추천0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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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2 0-0 25888
일반  
토가시 요시히로(헌터헌터) X 이시다 스이(도쿄구울) 대담 번역 [30]
시저스
2016-06-03 14-0 25431
48065 일반  
헌터X헌터 리메이크 환영여단 (전체샷추가) [8]
설이
2013-07-06 0-0 24589
48064 일반  
정신승리 히소카 [11]
디스컨츄리
2013-08-17 0-0 24369
48063 일반  
헌터X헌터 리메이크 공식 케릭터 작화설정집 [21]
설이
2013-07-26 3-0 23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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