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vs네테로

근데 육체능력은 피트가 훨씬 뛰어날 것 같아서
도망가면 못 잡을 것 같음

2019-06-16 21: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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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밥맘

@갓미나

ㅇㅈ.
튀면 못잡을거 같음.

2019-06-16 21: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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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uto

백식 피트한테 노댐 아님?
네테로가 피트 죽이려면 최대한 잘해도 동귀어진 일텐데
개인적으론
피트가 메르엠처럼 굳이 백식을 억지로 뚫어야만 하는 상황인 것도 아니라서 동귀어진도 가능은 할지 의문이 듬

2019-06-17 01: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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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밥맘

백식이 노뎀이 아니라는 근거도 없지만 노뎀이라는 근거는 없음.그건 멀리 밀치기 공격한거 아닌가?그리고 메르엠도 겨우 뚫은걸 피트가 뚫는다?메르엠이 차포때고 하는 군의라고 했는데.백식 처맞고 제대로 하겠다라는 뉘양스 풍기지 않았나?메르엠도 계속 쳐맞다가 데미지 약간 축적되긴 했지.피트는 반격이나 이런거 못하고 더 쳐맞고 메르엠보다 약하고 더 많이 쳐 맞을테니 축적도 더 빨리 오겠지.

2019-06-17 1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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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uto

한번의 타격으로 그렇게 멀리 나갔다는건
백식관음 장타의 파워가 제대로 실린 공격이었다는거 아닐까요
피트는 전투태세로 켄을 유지한상태라 네테로의 기량으론 뎀지 주기가 힘들테니 노뎀이라해도 이해되고

메르엠은 그냥 이름 들어야 되는 거랑 지가 재밌어서 한거지
피트는 백식을 억지로 뚫을 이유가 없어서
절대선공이란거 알아채는 즉시 거리벌리고 자기유리한
전투방식으로 이어나갈려고 하지 않을까요?
곤육몬한테 처럼 끔살나는게 아닌이상
필요성을 느낀다면
카운터나 원거리형 하츠를 개발할 가능성도 있고

그리고 작가가 둔탁한 통증이라고 연출한 장면에서 앞에 형용사로 "아주 적긴 하지만"이 붙어버렸고 심지어 그것마저 장타로 인한 통증이라 단언 할 수 없는게

페이탄도 별거 아닌공격에 무방비 상태라 심한 타격을 입은 것처럼
처음에 메르엠이 무방비상태에서 네테로한테 맞은 일격때문에
입에서 피를 흘릴정도의 데미지를 입어서
내적으로도 타격이 있었을 텐데
그게 전투중에 계속 자극되서 둔탁한 통증으로 느낀 것일 가능성도 있어서..

2019-06-17 17: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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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밥맘

세게 때린다고 해서 멀리날라가지는 않는다는건 아시죠?
강 스파이크로 쳤으면 피트를 바닥에 내리꽃아버리는 연출이었겠죠.

아까도 말했지만 메르엠이 준 핸디캡은 목딸 수 있는 기회가 왔을때 손발 가져간거 뿐이고요.
상황보면 메르엠이 아무래도 네테로가 인간이니까 ㅈ밥으로 생각하고 그 말했다가 제대로 임하겠다라는 뉘앙스를 풍겼고 백식으로 만들수 있는 방어의 수는 무한하고 사방팔방으로 공격하거나 사각으로 공격해도 의미 없다고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님도 메르엠이 백식뚫을 방법이 딱히 없으니까
하츠만들어서 공격하면 된다고 하는거 아닌가요?

작가가 둔탁한 통증이라고 연출한 장면은 아무리 그 강한 메르엠이라 할지라도 데미지가 들어간다는 연출로 보이고요.
압도적인 강함을 보여줄거라면 굳이 그 표현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리고 갑자기 당한 공격으로 인하거라고 보기에는 관절부위나 특정 부분부분에 데미지들어간 곳을 표시할 이유가 없겠죠.

그리고 메르엠하고 네테로하고 실질적으로 붙은 시간은 10분 안될겁니다.
두번째 공격에선 천의 공방을 주고 받았지만 몇분지나지 않은 시간이었다고 했으니까요.

메르엠이 그 만큼 강하다는것과 매우짧은 시간에 천의 공방을 주고 받았으니 아마 네테로도 그 만큼 강하다는 거겠죠.

네테로의 백식이 너무 사기니까 우스겠소리로 군의 못배운 메르엠이면 네테로가 이긴다는 소리를 할까요.
실제로 메르엠이 코무기와 군의 덕이 있다고 한거도 있었긴 했지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피트가 네테로 백식뚫고 이긴다는건 메르엠하고 삐까뜬다는거 아닌가 싶네요.
곤육몬 하고 메르엠하고 비슷한 수준일텐데.
곤육몬한테 로드킬 당한 고양이 마냥 반죽된 피트가
감히 피트가 메르엠하고 비빌려고.

2019-06-18 00: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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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uto

평범한 비능력자의 각력으로 가정하신 거면 몰라도 네테로 백식관음이면 타격으로도
멀리 보내는게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요?
메르엠과의 전투씬만 봐도 그렇고요

"아주 작지만 둔탁한 통증"은 묘사상 작가가 의도한건 장타로 인한 통증이 맞을 거 같네요

뭐 사실상 네테로는 메르엠에게 1분컷이죠
팔대신 머리를 뜯으면 바로 끝난 게임이었습니다
효율은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지만
백식제로도 메르엠에게 그리 큰 타격이 못됬고요

장타도 마찬가지로 강화계에게 효율이 좋아보이는 기술이 아니라
장타로 계속 메르엠을 칠수 있었다 해도
결국 메르엠에게 준 데미지는 그게 그거일 겁니다

메르엠이 초반에 대화 시도하려다 맞은 장타가 두번있고
후에도 대화 시도하다가 백식제로에 얻어 걸렸죠
머리가 아닌 팔다리를 날리는등
싸움이 아니라 봐줌의 연속입니다
메르엠 입장에서 네테로는 ㅈ밥이 맞아요
게임 자체가 안되죠
결의결심 다진 상태였는데
"메르엠의 기량을 생각하면 엄마가 어린아이에게 뿜을만한 미미한 노기"
로도 본능적으로 두려움을 느끼고 뒤로 물러난 거만봐도 답이 나오죠
능력의 특수성과 메르엠의 봐줌 덕분에 잠시 비비는 듯 보인거지
역량차이가 너무 압도적인건 명확하죠

피트와 곤육몬의 경우에도 압도적인 역량차가 있었지만
피트는 발차기 맞고 국부가 날아가지도 않고
심지어 구를 맞았는데도 머리가 날아가지는 않았죠
하지만 네테로의 경우 팔다리가 여지 없이 날아갑니다

피트는
죽일 생각으로 친 공격에 의외로 별 상처가 없는 걸 보고
메르엠도 생각보다 강하다고 칭찬한 놈입니다
네테로 스스로가 본인 보다 강하다고 언급했고
다른 사람이 두번 네테로라도 피트에겐 안될거라 언급했습니다

몰론 그때는 네테로가 혼신의 오라를 모으기 전이었고
그 다른사람인 키르아와 코르트는 백식관음이란 능력을 몰랐죠

백식관음과 오라를 모은 후의 네테로와 직접 싸워본 메르엠은
네테로에 대해 상찬의 감정에 빠지기 까지 했고

곤육의 팔을 잘랐지만 기습이라 사실상으론
데미지를 전혀 못준 피트와 다르게
그래도 네테로는 능력의 특수성으로 메르엠에게 "아주작지만 둔탁한 데미지"를 주었죠
하지만 사실상 이거도 메르엠의 봐줌과 대화시도에 의한 빈틈으로 만든 데미지지
핸디캡이 아니라면 다리 잘리는 시점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죽은거나 마찬가지죠 네테로는

곤육은 피트 상대로 제대로 임전상태로 대응한거라 봐야되니..

뭐 둘다 서로 압도적으로 강한 상대와 싸운거뿐
직접 대치한게 없어서

둘의 싸움은 결과를 점치기 어렵지만
개인적으론 네테로가 피트를 이기기가 더 힘들거라 봅니다
왜냐하면 피트는 핸디캡을 주지도 않을거고
메르엠처럼 피지컬로 백식을 뚫는 방법만을 고수할 필요도 없고
제대로 임전상태로서 네테로에게 대응할거기 때문이죠
그리고
스피드 넨 힘 방어력 모두 피트가 압도적인데
공격의 기동에서만 우위를 점하는 백식이라는 하츠는 리치의 한계라는 명확한 단점이있어서
2km 엔을 상시로 가볍게 구사하는 피트랑은 상성이 안좋아보여요

피트입장에서 이건 봐줄 수 있는 만만한 싸움인 것도 아닐것이라
특유의 육감이 있는 피트는
백식관음이 절대선공기인걸 알아채는 즉시
자신이 유리하게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을 들겁니다
단순 도약으로 마하6을 넘는 기동속도라 일단 백식의 공격범위에서 벗어나는건
일도 아닐 테고

백식의 장타로 데미지도 거의 입을 것같지도 않은게
백식의 장타를 곤육의 발차기와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곤육의 발차기가 강할텐데
(메르엠이 곤육의 발차기를 계속 몇천번 맞고도
"아주 작지만 둔탁한 통증"으로 그칠리는 없으니까요)
피트의 방어력은 머리에 곤육의 구를 몇십번 맞고도
형체는 계속 유지하는 수준이라..
(개미의 특징이 특유의 방어력과 유연함이었죠)

반면에 피트의 공격은 네테로에겐 치명적일텐데
피트가 거리를 벌린후 필요성을 느껴
원거리 공격용 하츠를 개발하면(2km 엔도 가뿐히 구사하는 놈이라
네테로와의 전투에선 당연히 원거리 공격형 하츠를 고려할텐데
하츠개발이라 보기도 애매한게 2km 엔 상시지속이 태어나자 마자 바로되는 놈이
원거리 공격형 하츠 개발은 그냥 넨응용기에 불과하고 엔유지 보다도 쉬울듯..)
네테로가 위협적인 공격을 계속 감당해야되는 상황이 되는거라
(메르엠이 언급한 백식의 단점인데
인형의 조작형 공격이라 장타가 유한하고 리치의 한계가 명확하죠

2019-06-18 19: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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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밥맘

피트가 곤육몬 한테 기습으로 데미지가 들어간건 장갠보 기술이 코를 응용하는거니 켄을 몸에 두루지 않았을 겁니다.그 상태는 자기혼자 감회 젖어있다가 기습맞은거 같고요.

네테로의 공격범위안에서는 메르엠이 자신을 훨씬 웃돋다라고 라고 말했고 바로바로 반격에 들어가는걸 막았으니 훨씬 빠르겠죠.
그게 백식을 뚫지 못하면 유효타를 먹이지 못한다는 소리고요.
머리든 팔이둔 다리든 일단 뚫어야 뭔가가 가능하겠죠.
미미한 둔탁한 데미지가 몸에 축적되는 시간이 짧았으니 뚫지 못하면 데미지는 점점 커졌을거고요.
메르엠이 유별나게 강하기 때문에 단시간에 뚫어버린거고요.

그리고 피트가 장타맞고 벗어나서 새로운 카운터형 하츠 만들어서 공격하면 된다고 계속 하시는데.
그건 너무 뇌피셜 아닌가요?
그냥 단순히 개미라고해서 너무 사기적으로 보는거 아닌가요? 벗어난 다음에 넨응용 하듯이 하츠만들어서 공격한다는건....
아무리 빨리 공격해도 네테로 가동범위 안에서는 무용지물에다가
피트가 백식을 뚫읗 가능성은 없어 보이고

유피나 프후도 왕에게만 안보네면 그만이라고 해도 잔챙이 여려마리한테 묶여있던건 사실이고
왕을 호위하는게 우선이니까 안전을 위해선 빨리 죽이는게 차선이겠죠. 피트,유피,프후도 어느정도 능력차이가 있겠지만 비슷비슷 하겠죠.
한 놈만 압도적으로 강하거나 하진 않을 겁니다.
거기다가 여단까지 합세했다면 더욱 오랜시간동안 묶였겠죠.
네테로의 경우는 얘들한테 묶여 있을거 같지도 않고요.

어차피 아무리 말해봐야 의견만 갈릴테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메르엠도 아니고 호위군인데.
호위군을 너무 심하게 고평가하는게 이상해서 적은거고요.
그 중에서 피트만 다들 너무 강하게 생각해서 적은 겁니다.
피트가 한거라곤 전투장면도 나오지 않은 카이토 목아지 따기랑 곤육몬한테 쳐맞은거 밖에 없는데 말이죠

2019-06-18 09: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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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uto

뭐 둘이 대치한 장면이 없으니
어차피 이둘의 대결에 대한 의견은 뇌피셜에 불과한건
다 마찬가지니까요

피트가 육탄만 능한게 아니고 특질계통 베이스로
꼼수 부리는 조작 + 구현 능력에 능한거보고

테레프시코라
추가적인 원거리형 하츠
2km엔 등
클로로처럼 다양한 능력 병행한
런히트 플레이 하기에도 좋은 능력자라서
추측 해봤습니다

실제로 2km엔 상시발동이나
구현+조작 베이스인 하츠 발현이 쉽게되는데
피트의 기량이나 능력들이
응용된 원거리형 공격이나 하츠의 발현 같은 건 안될거라 보는 것도 어색하니까요
(유피 같은 경우도 싸우면서 계속 능력을 진화 시켰고
하츠라는게 애초에 우보긴이 단순 넨을 담은 스트레이트를 빅백임팩트라고 부르는 것처럼
그런 넨이 응용된 능력들에 이름을 붙인거 뿐인데
피트는 카이토와의 싸움을 통해서 개발하고 구체적으로 명명한 조작 + 구현 하츠만 3개라 추측되서)

네테로와 싸우는 적은 백식을 피지컬만 사용해서
정면돌파하는 전술만 채택해야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 경향이 있는거 같은데

넨 기량에서 충분히 압도적이고 스피드나 방어력도 백식의 장타 한방 한방이 치명적일만큼 꿀리는것도 아니고
넨 스피드 방어력 등 모든면에선 피트가 훨씬 우위인건 팩트지만
단지 능력의 특수성에서 밀릴뿐이라..

백식의 절대 선공기를 이용한 네테로의 지속적인 장타로
계속 선기를 잡아간다면 피트가 필패할 가능성도 크지만

계통이나 능력상 상성, 전술 다양성, 기량 등을 따졌을때
변수는 피트쪽도 많이 가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019-06-18 19: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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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밥맘

피트가 기본 피지컬이 우위인거지.
전투 센스나 기량,그외 부가적인 것들은 네테로가 더 높을것 같고.

계속 피트만 생각이라는걸 하면서 전투를 할거라고 보는시는데.
네테로도 생각이라는걸 하겠죠?

유피는 딱히 하츠라는게 없었으니 나와도 납득이 되는데. 피트는 아닐거 같네요.
무한으로 하츠를 만들 수 있었다면 5~6개르르보여주면서 이것도 가능하고 저것도 가능한 만능이다라는 느낌으로 보려주지 않았을까요? 물론 지금도 충분히 만능이긴 하지만요.

새로운 하츠만 만들수 있다면 피트가 이 길 수도 있긴하겠네요.
더욱이 백식 전용 카운터 형이하면 네테로가 질 수 밖에 없겠죠.하지만 하츠를 만들수 없다면 피트가 필패할거 같네요.

2019-06-19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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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의거프

피트가이길것같은데 네테로 백식쓸때 떨어져서 보다가 나타나고그럼되지 않음? 뭐하러 뚫겠음ㅋㅋ

2019-06-19 00: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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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밥맘

@정권의거프

그거 불가능해서 그럼.
백식이 사각이 없고 무조건 선공이라서.
뚫으면 메르엠보다 강하다는건데 절대 그럴리가 없으니.

네테로가 자거나 똥싸고 있을때 기습하는거 아닌이상 불가능

2019-06-19 20: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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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의거프

ㅇㅏ니 백식 계속유지가능한거임? 에너지 닳지않나

2019-06-19 21: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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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중독

@정권의거프

계속 유지하면 에너지 달긴 할텐데.
멀리 튀었다가 간보고 기습하는거면 네테로도 쫄튀하면 싸움 성립이 안되지 않음?

2019-06-19 21: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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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의거프

@수면중독

흠 그런가 모르겠다 얼마나 유지가능한건지 피트도 접근 한대맞고 간보기 하면 누가더 먼저ㅈ댈지

2019-06-19 23: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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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7/A:21]

마랑한

메르엠한테도 둔탁한 통증이 점점 쌓여갈 정도인데 피트라고 노뎀이라니....
제로 맞으면 오히려 곤육몬 때 꼴 날 것 같은데....

2019-06-19 08: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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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uto

작중에 정확히는 "아주 작긴 하지만 .. 둔탁한 통증"이라 나와서..
메르엠이 몇백~몇천대를 맞아도
"아주 작긴 하지만 둔탁한 통증"입니다ㅋㅋ
인간으로 치면 자고 일어났더니
살짝 뻐근한느낌(아주 작긴하지만 둔탁한 통증) 정도라는건데
피트 방어력도 메르엠이 칭찬할 정도고
곤육의 구에도 수십번 맞고도 형체는 유지하는 수준이라..
사실상 곤육의 공격은 피트의 표현상
왕에게도 한방 한방이 굉장히 위협적인 공격이라 봐야되죠..
여기서 죽는게 나라서 다행이다라고 했으니 뭐..

제로는 뭐 쏘고나면 네테로 본인도 전투불능 상태되는거라
한번에 못죽이면 오히려 끔살당할테고
빈사나 죽음으로 몰고가도 테레프시코라 사후넨발동되면
제로는 본인은 무조건 죽는 동귀어진 기술이죠..
그래서 네테로가 암만잘해도 "피트를 죽이려면"
동귀어진이고 그것도 가능할지 의문이 듭니다..

메르엠한테는 그냥 뭘하든 비비지도 못하고 끔살당했고
사실 제로조차도 메르엠에게 이렇다할 데미지도 못줘서
피트한테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2019-06-19 14: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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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밥맘

그냥 피트가 전부 이긴다 하세요.
님이 짱 먹으삼

2019-06-19 2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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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7/A:21]

마랑한

정확히는 메르엠이 군의 안 배웠으면 모르는 승부입니다. 군의와 코무기 아니었음 백식관음 못 뚫었어요.
뭔가 글 쓰신 것 보니 본의는 아니겠지만 메르엠=피트 정도의 능력 이라고 쓰신 것 같이 보입니다....

피트의 머리가 메르엠만큼 비상한 것도 아니고 군의를 배운 것도 아니고 방어력도 확실히 메르엠보단 떨어지는데
심지어 속도마저도 메르엠보다 훨씬 느리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테프시코라가 공격까지 하는데 0.1초 채가 안 걸린다고 하지만, 메르엠과 네테로가 수천의 주먹이 오가는 시간은 1대당 0.06초가 안 걸립니다....
흑자무상 발동할 때 오히려 백식관음으로 카운터 당합니다.... 표현에서도 그랬고요.... 심지어 테프시코라 발동할 때 네테로는 말까지 하면서 여유롭게 날려보냈습니다.

네테로의 백식관음이 카이토의 기술들보다 약한 것도 아니고... 카이토마저도 한 팔 잘려도 상처 낼 정도의 위력을 낼 수 있는 넨 능력자인데 거의 최정상에 있는 네테로가 그보다 약하다고 한다면 할 말이 없군요...

2019-06-20 00: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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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uto

반정도는 동의해요 하지만 카이토의 경우는 사실상
전투광인 피트가 노느라 입은 상처였다보고
(고양이 특성이 장난감 가지고 노는거 좋아하는거처럼
피트는 싸움을 한게아니라 카이토 가지고 놀다가 그렇게 된거라 보는게
이건 작중 피트의 대사나 생각에서도 여실히 드러나는 부분이죠
"내가 얼마나 강한지 확인하고 올게"라는 대사를 볼때 실험적으로 공방력을 줄이고
데미지를 얼마나 입는지 맞아줬을 가능성도 있고
이런 모습은 처음 태어난 다른 개미들도 종종 보인 모습이죠)

메르엠이 개인에는 특유의 호흡이 있다는건
이미 바둑이나 장기등을 두면서도 충분히 파악했을 부분이고
(메르엠은 코무기를 한번도 이긴 적이 없습니다
즉 메르엠은 코무기에게서 특유의 호흡을 파악하지 못한거고
이건 여러 개인들과 대국을 펼치면서 간단하게 파악한 사실이겠죠
무의식적으로라도 이런건 왠만한 일반인들도 알고있는 지식이라)

미래예지 수준의 수읽기를 가지는 재능은 이미 기본 스팩이고
구체적으론 코무기를 통해 더 확실히 완성 됬을 부분이라
어차피 네테로와의 전투가 지속되면
그시간이 1분에서 그 이상으로 늘뿐이지
결국 네테로는 지겠죠
만약 메르엠이 네테로의 백식 돌파가 불가능했다 쳐도

넨량이나 방어력이 너무 압도적인 기량을 갖고 있어서
네테로가 메르엠을 어떻게 하는건 불가능 할 겁니다
실제로 혼신의 오라를 다 부어도 이렇다할 데미지도 없었구요

작중 만약 메르엠이 핸디캡을 주지않았다면 네테로는
군의 배운 메르엠에겐 그냥 다리잘리는 시점에서 바로 초살되는 거였고

만약 메르엠이 군의를 안배워서
네테로 능력의 특수성상 메르엠이 네테로를 이기는게 불가능하다쳐도
역으로 네테로가 메르엠을 어떻게 하는거도 불가능할겁니다
단기 적인 승부로는요.
하지만 피트나 메르엠이나 진심으로 작정하고 네테로를 죽이려고 든다 치면
그건 또 얘기가 전혀 달라져서

0.1초는 테레프시코라의 능력발동에서 공격까지 딜레이로 기억합니다
피트의 스피드나 메르엠같은 공격기동에 걸리는 시간이 아니라
테레프시코라 라는 능력 자체가 가진 공격까지의 발동 딜레이를 말하는것 같습니다

그런 딜레이가 없는 공격이나 테레프시코라 발동후 공격기동의 시간은
모르지만
도약으로 마하6을 넘는다고 알려졌는데
100거리는 0.05초내로 주파된다는 거네요
만약 마하6이 피트의 최고 속이라면
메르엠과 똑같은 기동에서 피트가더 느릴 것 같긴하네요
기둥에서 기둥으로 도약하는 페인트도 있을테고
단순 도약과 여러번의 연속 도약은 차원이 다르니..

메르엠의 능력은 먹을 수록 강해지는 특질계로
메르엠은 너무 일찍 출산했고
점점 강해지는 능력이라 안정적인 섭취 기간이 필요한 부분이 있죠

호위군은 그런 왕을 경호해야되므로
여러가지 실질적으로 전투에 적합한 능력들이 더 발달될거라보여서
저는 개인적으로 노멀 메르엠과 호위군의 차이가 그렇게 큰지는 의문이 듭니다
작중 나온 내용으로도 그렇고

메르엠은 섭취 능력을 통해서 압도적인 강함도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유피프후를 섭취한 후는 호위군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강함을 보였죠)
그런게 전혀없던 노멀 메르엠 때는 몰론 강하지만 경호 임무를 맞던 피트나 유피등과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강할지는 의문이 들고 실제 작중에서도 드러난게 없어서..

2019-06-20 03: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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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7/A:21]

마랑한

자기 실력확인해보는 것인데, 상처를 입었다면 오히려 능력이 더 떨어진다는 말 아닌가요....? 자기의 능력을 최대한 썼을텐데요...

네테로도 군의를 안 배운 메르엠 어쩔 수 없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만....
작정하고 죽이려고 했을 경우에 네테로를 공략했을 경우는 군의 안 배우면 오히려 승부가 매우 길어지겠죠.
메르엠도 네테로를 어찌 못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핸디캡의 경우는 군의를 배운 메르엠이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속도에 대해서 언급하자면... 도약에 공격까지 속도를 말씀하셨는데, 메르엠의 경우는 거기까지 모두 포함한게 0.06초가 안 걸린 겁니다. 빠른 전환을 통해 바로바로 계속 공격을 이어나갔는데, 거기에 대응한 것이 네테로고요.... 테프시코라가 공격성공 또는 도달까지가 0.1초가 안 걸린다면 메르엠과 네테로는 0.06초가 안 걸린다는 것입니다.

일찍 출산해서 발달이 덜 됐다라는 말에는 동의하지만, 호위군과 메르엠의 격차가 그렇게 안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동의하지 못 하겠군요.
작중에 노멀 메르엠이 싸운 것은 네테로와의 장면밖에 없어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네테로가 호위군과 메르엠을 대하는 태도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보면 차이가 명확함을 알 수가 있습니다.

피트가 살기를 뿜어 오오라를 내뿜었을 때는 그저 허허허 웃으면서 날려보냈지만, 메르엠이 살기를 뿜어 오오라를 내뿜었을 때는 네테로마저 뒤로 주춤해서 거리를 벌릴 정도였습니다. 피트 정도의 능력으로는 자신이 있지만, 메르엠의 경우는 죽겠다고 생각이 들었겠지요.

그리고 제노와 네테로 둘다 아무리 방심했다고 하지만 순식간에 메르엠이 자신들의 뒤를 지나감으로써 식은 땀이 나게 했습니다.

그리고 호위군 중 한명인 유피마저도 왕을 지키러 가야하는데, 슈트에게 많은 시간을 소비했죠. 네테로보다 한참 못 미치는 슈트를 행동불능으로 만들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만 메르엠이라면 더 빨리 끝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작중 호위군과 메르엠에 대해서 힘에 대한 격차에 대해서 넌지시 분위기를 풍기고 있습니다. 네테로와 헌터들이 호위군을 대하는 태도와 메르엠을 대하는 태도에서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9-06-20 09: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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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uto

카이토랑 대치하는건 작중보시면 표정에서도 드러나지만
그냥 긴장감이나 진지함 따위는 전혀 없습니다. 재밌는 장난감 보는 표정이죠
처음에 카이토에게 도약할때도 히히히 거리면서 "찾았다"라고 대사치고
카이토와 대치하고도 대사치는거도 처음보는 넨능력에 대한 호기심 뿐이었죠

여러모로 피트는 호기심을 충족시킬 실험적이고 호전적인
'놀이와 실험'을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목을 칠때나 한두번정도 진심을 내봤겠죠.
후에 카이토를 장난감으로 만드는 거나 그 의도를 봐도 그렇고
포클인지 누군지를 이용해 넨에 대해 막 알게된 시점이라는 점을 봐도 이건 거의 100%맞을겁니다.

뭐 피트의 스피드에 대한건 정확히 드러난게 있는지 모르지만
0.1초는 테레프시코라 라는 능력의 공격까지 걸리는 딜레이를 말하는겁니다ㅋㅋ
그리고 이것도 작중엔 뒤에 "0.1초가 채 안걸린다"라고 되있어서
0.1초인것도 아닙니다

마하6은 저도 어디서 들은소리라 정확하진 않지만
마하6으로만 쳐도
50m의 거리를 0.025초만에 주파한다는 소리구요
이거도 아마 멀리서 궁전까지 도약한 부분으로 계산한 속도일 겁니다
그렇다면 메르엠 처럼 짧은 단거리 도약에선
훨씬 빠르겠죠 몇KM거리를 한번의 도약으로 엄청난속도로 간만큼
큰 공기저항으로 줄어드는 속도도 감안한 계산이니까

피트에 대한 태도는 상황상 다를 수 밖에 없는게
피트는 네테로와 대치했다고 할만한 유일한 순간이
네테로의 능력을 모르고 밑에서 위로 도약한 순간입니다.
중력의 영향이나 거리를 고려하면
네테로 입장에선 그야말로 피트의 악수가 맞죠ㅋㅋ
백식으로 날려버리기 딱 좋으니
이건 메르엠이 피트처럼 도약했어도
네테로의 대응은 동일할 부분입니다ㅋㅋ

애초에 메르엠에 대한 네테로의 태도도 그냥 그때 그때 다른게
메르엠의 노기에 물러난 후에도 메르엠을 벌레라고 무시하는등
건방지다고 하는등 피트나 메르엠이나 네테로의 태도는 기본적으로
사람에게 큰 피해를 끼치는 유해동물을 대하는 태도입니다.

피트의 임전상태를 보고 네테로가 반응 없다고 했는데
애초에 피트는 임전상태일뿐 메르엠과 비슷한 종류의 노기를 뿜은 적이 없습니다.
메르엠이 임전상태에 들어갈 때도
네테로는 쫄기는 커녕 오히려 감사의 감정을 느끼죠
노기는 메르엠이 대화시도를 공격으로 계속 응수받은 상황에서
진심으로 살기를 표출한거였고 상황자체가 다릅니다

피트도 표출하진 않았지만 곤에 대해 품는 진지한 살의같은걸
메르엠처럼 직접적인 살기로 표출했다면
네테로가 거기에도 겁먹지 않을거란 보장은 없죠
이것도 메르엠이 표출한 노기와는 성질이 전혀 다르지만..

애초에 상황자체가 다른게 뭐냐면
메르엠은 대화시도를 하는데도 네테로가 그 빈틈을 역으로 공격으로 응수하는 상황이
두번이나 반복되고서 노기를 표출한거였고
피트는 임전상태 표정묘사 보면 알겠지만 그냥
네테로와 메르엠이 결투를 즐기는 부분처럼
노기가 아닌 재미를 느끼는 표정이었죠

피트는 메르엠과 비슷한 종류의 노기를 뿜은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작중 팩트로 따지자면 메르엠과 피트나 유피, 프후에 대해서
지능적인 우위는 명확해도
넨량이나 육체적 힘, 육체변화 능력, 엔의 범위와 유지능력,
스피드, 유연함, 근육의 탄력으로 인한 빠른 순발력 등은 누가 우위인지
드러난 부분이 없습니다
피트의 대사로 봐도 곤육에게 당하고
"여기서 죽는게 나라서 다행이다"라고 대사처서
더욱이 메르엠과 호위군의 차이를 알길이 없습니다..

역할적으로도 호위군은 무력으로 왕을 보호해야되는 입장인것을 고려하면
메르엠같은 지능이나 사기적 특질적 능력보단
당장 발현 가능한 무력적인 능력이 발달했을거라 추측이 가능하고

실제로 프후와 유피를 흡수한 메르엠은
압도적인 강함을 보여주지만
그전에 메르엠의 능력이 발휘되기전의
노멀 메르엠은 피트의 대사로보자면
"여기서 죽는게 나라서 다행이다"라고 대사치게 만드는 수준입니다

2019-06-21 05: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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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7/A:21]

마랑한

노느라고 맞아줬다는 너무 추측의 영역입니다.
그 과정이 어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카이토도 피트의 몸에 상처는 낼 수 있었다가 전부죠.
그리고 카이토에 대해서도 좀 짚고 넘어가야할 게 피트가 다시 싸우고 싶어할 정도로 강자였습니다.... 카이토가 피트의 몸에 상처낸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어요.

피트 메르엠에 대한 속도는 메르엠이 일단 압도적으로 훨씬 빠르다는 것은
0.06초도 안되는 시간/0.1초도 안되는 시간 이라는 표현으로 이미 갈렸다고 생각하네요.
뭔가 열심히 적어주셨지만, 서로 어떻게든 공격하는데 메르엠이 더 빠르단 것이니까요... 메르엠은 딜레이는 물론이고 공격도달까지 0.06초도 안 걸리는 것이라서요.
1분도 안 되는 시간에 천을 넘는 공방이 오갔다. -> 1합을 주고 받는데 0.06초도 안 걸리다.

왕을 지켜야하는 입장에서 위험한 것은 떨어지는 용보다 바로 저 인간하면서 임전태세에 들어갔는데 살기가 없다는 건 말이 안되죠. 비슷한 노기일 수가 없죠. 피트는 메르엠만큼 강하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악수다! 하면서 대응하셨다고 하셨는데, 그런 살기에도 생각이란 것을 하고 바로 대응할만큼 노련한 네테로가 메르엠에게 자신의 뒤를 내주고, 메르엠 입장에선 갓난아이의 칭얼거림 정도에 불과한 살기에 네테로가 뒤로 물러나게 했습니다. 이미 네테로를 상대로 허점 또는 공포를 일으킨 것부터 호위군과의 차이를 극명하게 나타내주고 있는데, 차이를 알 수 없다/별 차이가 없다는 건 오히려 이상한 주장같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죽는게 나라서 다행이다" 이게 어딜봐서 메르엠과 호위군의 차이가 별로 안 날 것이라는 얘기가 되죠?
피트 입장에서는 곤육몬은 압도적으로 강한 상대입니다. 피트가 메르엠보다 조오오오오올라 약해도 저런 말은 할 수 있는 겁니다. 피트가 판단하기에 자신보다 훨씬 강한 메르엠보다 곤육몬이 더 강하다고 생각했던 것이라고 볼 수도 있죠.

드론이 울트라에게 죽어서, "여기서 죽는 것이 나라서 다행이야.(질럿이 아니라서 다행이야)"
드론과 질럿의 차이는 어마무시하죠? 이래도 성립이 되는 것입니다.

오히려 저 대사로는 진짜 말씀하신 것처럼 피트와 메르엠의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왜 저 대사를 들고오는지 모르겠네요.

별로 차이 안 난다를 주장하고 싶으시면 알 길이 없다라고 말씀하면 안됩니다.

2019-06-21 10: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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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u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