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히클전 다시보다 든 생각
헌게..아니 츄잉 자체가
얼마만인지 몰겠씀요. 근데 갑자기 글감 생겨서 남겨봄...
공투설 정말 부정하는 입장이고
나무위키 정리된 것 봐도 공투는 아니라는쪽이 강했습니다.
근데 "실이라도 잡아당겼나" 라는 표현이 계속 해명이 잘 안되더라고요...
이번에 소소한 용돈 생긴 김에
헌헌 리디북스로 구매해서
히클전 다시 봤는데 문득 새로운 생각이 들었씁니다.
샤르랑 콜트피는 솔직히 능력빌려준 걸로 충분해요. 공투할필요가 없습니다.
근데 마치는?? 그 자리에 있었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고작 바늘 실로 회수한거 외에
마치가 공투를 했다는 근거가 어디있나...싶었는데
다시 보니 있는 것 같기도 해서 일단 소개해봅니다.
이건 클로로가 바늘꽂는 척 훼이크치고 킥 먹이는 장면입니다.
별로 문제될 거 없는데 클로로가 은근히 이후에도 훼이크 공격을 많이 하더라고요 근데....
(문제되는 장면 첫번째)
클로로가 뒤에서 날아옴
반사적으로 급히 막았는데 갑자기 클로로가 방향 틀면서
킥으로 히소카에게 공격하는 모습이에요.
그 상황에서 방향을 틀 수 있나? 그리고 효과음연출이 거슬립니다.
대충 히소카도 그 공중에 뜬 상황에서 방향 바꾼공격이 말이 됨??같은 생각을 하네요
( 발기하고 넘어갔지만...)
여기서 마치가 실로 클로로를 잠시 조종할 수 있었지 않나??싶었어요. 효과음도 있고..
(두 번째)
역시 클로로 공중에 뜬 상태에서 머리통공격 날렸는데
얍삐하게 방향 틀어서 피해버리기..여전히 나오는 효과음.
시발 뭐여? 하는 히소카 표정..
마찬가지로 마치의 실이 있었으니 공중에서도 몸을 돌려 피할 수 있었다는 생각.
(세 번째)
이건 클로로가 아니라 컨버트핸즈로 변장된 일반인
근데 너무 잘 피해요???
물론 바늘이 꽂혀있었으니 피하라는 명령 정도는 가능했지만
마치 진짜 클로로인듯 너무 잘 피해요...체격도 꽤 되는데 능력에 맞지않게 너무 잘 피해...
이것도 실로 조종당했다치면 어느정도 해명이 되지 않을까요??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기존 콜트피와 샤르가 숨어서 같이 싸웠다는 공투설은 부정합니다만.
유일하게 히클전에서 거슬리는 실이라도 잡아당겼나는 표현에 대한
해명으로서 마치의 참전 정도는 충분히 가능한 주장 아닐까싶어요.
진짜 개인적으론 공투설은 클로로 가오가 안 살아서
아니라는 입장이 좀더 강하긴 합니다만...아무튼???
※(마치 공투설은 제가 방금 떠올린거긴 한데
혹~시나 비슷한 글 이전에 보셨으면 확인부탁드립니다)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