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 성장이 곤육몬이 끝일까요?
저번에 메르엠 글 쓰다가 느낀건데
곤육몬이 곤 성장의 끝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만화 특성상 한계를 초월하고 초월하고 하는게 당연하겠으나
토가시발이 과연 드래곤볼이나 타 만화처럼 그렇게 할지...
이미 설명까지 피트, 혹은 다른사람의 입을 통해 자세히 설명해 놓고
이것보다 더 강한경지가 있을지 다른분들 의견이 궁금하네요.
일단 곤이 곤육몬이 되면서 한 각오와 제약이(번역이 완벽한거인지는 모르겠으나)
[이것으로 끝나도 좋다. 자기가 가진 모든것을 잃어도 좋다, 두번다시 넨 능력을 쓸 수 없어도 좋다] 라는
각오로 강제 성장을 했는데요..
이 각오가 목숨을 건 제약들보다 더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크라피카를 예로 들어 목숨을 걸고 조건을 걸어 제약을 받으며 싸우는데
정작 자신의 목표인 여단에 대해서는 제약이 없죠.
여단에게만 사용한다. 다만 여단에겐 제약없이 사용한다. 여단 외에 쓰면 목숨을 내놓겠다. 내 목표인 여단을 쓰러뜨리는 것에 내 목숨을 내놓진 않는다
라고 봐도 무방한데요
곤은 목숨을 걸진 않았지만 1회한정 능력을 얻었으니 목숨을 담보로 능력을 쓰는 크라피카보다 각오가 훨씬 더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각오와 제약을 뛰어넘어 곤이 곤육몬 이상의 능력을 얻으려면
'이놈 처치하고 바로 죽어도 좋다 그러니 능력을~' 이정도 외에는 생각이 안나네요.
그리고 이것도 곤이 뭘 우선순위로 두느냐에 따라 달라질거같은데
우리같이 평범한 사람이야 죽는게 두렵지만 싸이곤패스는 또 모르니까요.. 각오의 제약을
1. 능력을 쓰고 바로 죽는다. 2. 능력을 쓰고 반병sin으로 앞으로 넨도 못쓰고 골골거리며 산다(곤육몬 제약)
이렇게 두개가 있으면 보통 1이 더 큰 각오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곤같은경우 2번이 더 큰 각오일지도 모르고요.
그런생각은 못해봤네요.;;
네테로도 전성기가 50대였는데
왜 곤은 저 어린(젊은) 나이가 전성기라고 생각한거지?;;
그저 피트 이길정도의 나이로 강제성장한거일수도
전성기로 성장한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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