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1쿨 본 소감...
시마무라 우즈키 - 3화의 망둥어 작붕이 강렬하게
남았지만 성격이나 행실도 트러블없이 무난해서
전채적으로 긍정적이고 귀엽다는 이미지.
시부야 린 - 비주얼적으로는 손에 꼽는다고 생각,
쿨한 이미지와 달리 감정적으로 행동하는게
의외라 은근 무섭다는 이미지.
혼다 미오 - 초반에는 소란스럽고 아이돌 탈주한거
때문에 별로였는데 마지막에서는 성장한게 보여서
성격과 행실로 인한 부정적 이미지는 많이 사라짐,
그렇지만 비주얼적으로는 너무 취향이 아니라
메인 3인방인데도 끝끝내 정을 못부치겠음.
후타바 안즈 - 로리 이미지와 다르게 성격이
상남자 아재 같아서 재밌고 좋았음, 로리캐는
취향이 아니지만 안즈는 이런 성격덕에 애정이
많이 생김.
오가타 치에리 - 성격도 좋고 예쁘기도 한데
인상적인 이미지가 부족해 마지막에 와서는
클로버성애자라는 이미지만 남음.
마에카와 미쿠 - 네코미미에 대한 집착이 광기로
느껴질 정도라 부담스러운데 그걸 제외하고는
일상에서 보여준 성실함이 좋게 느껴짐.
미무라 카나코 - 먹는걸로 시작해서 먹는걸로
끝났다는 느낌.
칸자키 란코 - 비주얼은 가장 취향이였지만 중2병
기믹과 대사가 너무 부담스러워서 별로였다가
익숙해지니 행동거지와 성격의 차에서 오는
갭으로 인해 귀엽다고만 느껴짐.
아나스타샤 - 객관적으로 비주얼이 가장 깡패라서
뭔가 있을 거 같았는데 별일없이 끝나서 특별히
예쁘다는 이미지 말고 남는게 없음.
닛타 미나미 - 초반은 혼자 외모가 너무 성숙해서
괴리감 때문에 약간 부정적이였는데 그룹의
리더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호감도가 크게 상승해 지금은 모든 면에서
이미지가 많이 좋아졌음.
타다 리이나 - 란코와 동시에 비주얼적으로
가장 취향에 적합했고 크게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았기 때문에 초반부터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끝까지 변하지 않고 이어짐.
모로보시 키라리 - 말투나 행동이 당나귀 같은
커다란 동물을 보는 느낌, 그걸 제외하고는
별다른 이미지가 남지 않아서 나쁘지도
좋지도 않았음.
죠가사키 리카 - 어른 흉내내는 어린이라는 느낌,
그 외로는 별다른 이미지는 없었음.
아카기 미리아 - 리카와 항상 같이 나오는 얘,
비중이 없으니 그닥 남는게 없었음.
타케우치P - 딱딱한 말투와 달리 행동에서 보이는
배려심이 멋지다고 생각, 마성의 남자라는 느낌.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는 처음 접하는 거라
다른건 안 보고 애니만 본 후 캐릭터마다
느낀 이미지를 그대로 써봤어요.
결과적으로는 제 취향만 늘어놓은 꼴이지만요 ㅋㅋ;
그래도 일단 1쿨만 보고서 순위를 매기자면...
란코=리이나>린=미나미=안즈>나머지>미오
이렇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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