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광이 잘하긴 했는데 그렇다고 마남자 요운까지 확 깎을 수는 없죠
아광은 원래 마남자와 일대일로 직접 겨루던 무력이 출중한 장군이었고 그 정도 클라스면 또 쉽게 베이지는 않겠죠
더군다나 목전에 칼이 날아오는 상황이라 빠르게 지치더라도 모든 힘을 끄집어내서 발악하듯이 버틴 점도 있고요
클라스가 있는 90이상 무장을 섣부르게 잡으려다가는 아차하는 순간에 역으로 한큐에 갈 수도 있다는 점을
마남자 요운도 아니깐 체력 빼고 갉아먹다가 결정타를 내려는 순간 다행히 운이 아광에게 따른 거라 칩시다
뭣보다 작가가 그냥 그렇게 그린 거임
뭔가 좀 밸런스가 이상하고 말이 안 되면 작가탓을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