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7화 확정 스포일러 'Happy Birthday'
요를이 내려친 검을 무난히 부러뜨린 링링은
그대로 요를을 지면에 던져버린다.
거인들은 식량 창고에 보존되어 있는 셈라를 황급히 찾으러 간다.
카르멜이 손바닥에서 소울을 추출하여, 마을의 불길에 생명을 주어 복종시킴으로써 화재가 수습됨과 함께
링링 또한 셈라를 실컷 먹고 낮잠에 빠진다.
겨우 마을은 안정을 되찾았다.
결국 요를은 그대로 죽게 되고, 성난 거인들로부터 도망치듯이 엘바프의 땅을 뒤로 하는 양의 집 아이들.
새로운 땅에서 다시 한번 양의 집을 일으키려 한다.
세계 정부와 밀담을 나누는 카르멜.
카르멜은 성모인 척 하면서 아이들을 모아 각지에 팔아버리는 악당이었다!
엘바프를 반파시킨 링링을 고가에 정부에 팔려고 하는 카르멜.
링링의 생일, 셈라를 수북하게 쌓아올린 크로캉 부슈를 만들어 축하하고 있는 아이들.
모두 다같이 셈라를 먹는다.
링링 또한 기쁨의 눈물로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인 상태로 셈라를 허겁지겁 먹는다.
책상이나 의자마다 셈라를 잡아먹어 비로소 안정된 링링이지만 눈앞에 있었던 카르멜과 아이들의 모습은 없었다.
[회상 끝]
맘 "어디 간 거야!? 마더ー---!!!"
절규하는 맘.
다음 주 연재.
히익.. 생각지도 못했던 카르멜 악역설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