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0화 확정 스포일러 [결별]
"벳지를 내놔라!!" 라며 날뛰는 빅 맘.
시폰이 창문에서 얼굴을 내밀고 설득하지만, 로라를 닮은 쉬폰 얼굴을 본 빅 맘은 더욱 분노.
그 모습을 지켜보는 빅 맘의 아이들.
성이 파괴된 가운데 안에서 (일당들이) 방출될 곳을 일망타진 하려고 한다.
고통받는 벳지를 보고 밖으로 뛰쳐나가려는 루피. 하지만 나미가 말린다.
포네그리프 사본과 산지의 가족 구조가 이뤄진 지금, 무리할 이유가 없다.
싸우겠다면 조로들과 합류 한 후 하면 된다고 설득.
벳지는 이 상황에서 탈출하는 단 하나의 방법을 말하고 있다.
그것은 루피들을 체내에 넣은 채로 인간으로 변해 시저가 안고 하늘로 도망치는 방법을 말하지만,
'무장색 패기' 사용자가 넘쳐나는 이 상황에서 그 전략은 무리라고 투덜대는 시저.
저지가 왜 우리를 도와주는지를 상디에게 묻는다.
산지의 뇌리에 제프의 얼굴이 지나간다.
산지 "아버지가 슬퍼하니까."
"피를 나눈 친가족의 죽음을 비웃을 정도로 작은 사나이가 되었다니 황당하구나."
"그 사람을 볼 수 없는 인생을 나는 살 수 없다."
"13년 전 제르마에서 도망친 빈스모크 산지는 한번 바다에서 죽은 거야."
"그렇기에 인정하라!"
"너는 나의 아버지가 아니다. 빈스모크 저지."
상디의 말을 받아들여, 저지는 다시는 동쪽 바다(이스트 블루)에 접근하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
게다가 시저가 도망치기까지 시간벌기를 제르마가 한다고 맹세.
성을 해제하는 벳지.
무수한 총탄이 날아 오지만 이치지가 막는다.
빅 맘의 공격에 주춤한 레이주였지만, 루피와 산지가 벳지의 몸에서 튀어나와 가세한다.
과연 이건 확정일까..?
빅맘이랑 카이도우랑 왜 싸움?
너 장1애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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