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카타쿠리가 루피를 봐줬으면 이런 대사를 할리가 없는데
번역이 오역일 가능성도 있으니 섣불리 판단할수는 없지만
빗나가지 않게 정확히 조준해서 제대로 된 공격을 날렸음에도
맞추지 못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라
(제대로 된 공격이겠지 그러니 피했다고 스트레스를 받는것이겠지)
물론 루피가 정상전쟁에서 미호크의 공격을 요리조리 잘도 피한것을 보면
공격을 피하는 능력이, 상대방과의 상당한 실력차를 극복할 정도 일수도 있겠지만
(심지어 주먹을 내질렀으면 미호크의 검에 손목이 잘렸을거라는 걸
감으로 알아차린것도 어쩌면 루피의 능력의 일부분일지도. 아니면 설마 그때 잠재적인 견문색패기로 미래를 본건가.
아니면 단순한 추측이나 감으로?
그때 미호크도 '이 힘 자제하진 않겠다' 라는 말로 봐주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었고
손 속에 사정을 두지 않은 공격을 잘도 피했단 말이지...)
만약에 저 대사가
기어4를 사용하지도 않은 루피를 염두에 두고 작가가 대사를 넣은것이라면
굳이 각성까지 안가도 기어4로 카타쿠리와 볼만한 대결을 벌이는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럼에도
기어4로 카타쿠리를 이기기는 힘들다는 생각이 자꾸 든단말야..
기어4로 상대방을 이기려면 도플라밍고와의 싸움에서 증명됬듯이
제한시간 안에 상대방을 완전히 기절시키거나 죽이거나 하지 않는 이상 이길수 없는것이고
브륄레의 대사로 미뤄보건데
카타쿠리는 맷집도 엄청날거같은데 말이지...
결국 기어4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그 이상의 뭔가가 나오지 않는 이상은 이기기 힘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