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누 아조시를 향한 16세 여고생의 편지...(진지)(감동)
아카이누 아조시에게-
아카이누오빠 오빠는 너무 멋져요
잘생긴데다 중년에다 키도 크고 능력도 좋고 대체 오빠는 부족한게 머죠..?? 저는 찾을수가 없네요..옛날부터 찾으려 해봤지만 결국 하나도 못찾앗어요 분명 거기도 클거애요.. 꼬잘알인 제가 봣을때 25센치 깔고 가겠네요 형의 올곧은 심성처럼 휘지도 않고 곧게 생겼겠죠..
삼대장짤로 오빠를 처음봤을때는 그냥 넘겼어요.. 그땐 제가 빡대가리엿기 때문이죠..
하지만 오빠를 다시 제대로 보았을때 그 붉은 용암과 목소리를 들었을때 저는 마음속에서 뭔가가 끓어오르는 것을 느꼇답니다
그건 동경이었을까요, 무의식으로 느낀 사랑이었을까요? 저는 아직도 잘 모르겠답니다
아조시가 잇는 세상은 아름다워요 아무리 작은것도 가치가 있고 하늘을 보면 뭉클해지죠 저는 20년이라는 짧다면 짧고 누군가에겐 길지도 모르는 인생을 살며 처음으로 사랑에 빠진것이라 믿어 의심치않아요
그렇지 않다면 얼굴을 보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며 가슴이 뛰고 벅차오르는 이유를 찾을 수 없을거에요
겨드랑이거렸지만 전사실 겨드랑이패티쉬가 아니에요 아조시의 겨드랑이기에 의미가 잇엇죠 허벅지부터 발바닥 입술 코 팔 눈알 그외등등 하나도 꼴리지 않은곳이 업죠 솔직히 하나 잘라서 갖고ㅗ싶어요
왜 이러는지는 저도 모르겟어요 이 나이동안 모쏠아다이다 보니 성욕이 왜곡된걸까요 아니면 아조시이기 때문일까요? 하지만 그런건 제 알바가 아니에요 제가 좋아하는데 이유는 필요가 업서요
만약 언젠가 제가 군대에 간다면 아조시같은 사람을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조시의 짭은 용서할 수 없기 때문이죠 아마 참을 수 없을지도 몰라요 성군기위반으로 영창을 갈 수도 있을거에요
아조시 제가 비록 개버러지 예비백수 고등학생이지만.. 이런 저를 받아주시겟나요..?
저는 아조시가 정말 좋답니다
-아조시를 사랑하는 광견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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