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우 뭔가 인의를 잃은듯
어릴적부터 탓짱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고자
괴인이라는 상징성과 정체성을 찾을려고 걸어왔고
괴인이 옳다라는것을 보여주기위해 여태껏 행동해왔는데
사이타마란 거대한 전력앞에 여태껏 쌓아올린 모든것들이 물거품이 되버림
괴인퇴치에는 본래 관심이 없었고 히어로 사냥도 의미가 없어졌으니
삶 자체가 의미가 없어진것.
킹 조차 강해질려고 신체단련중인데 가로우는 그런것조차 없어져버린것임
사실상 사이타마가 가로우에 있어서 가장 잔인한 벌을 내린거라고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