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정자 펀치>오롱코스 빔' 아닌가요?
오롱코스 빔은 타츠 배리어에 어림도 없는 위력지만,
황금정자 타격은 타츠 배리어를 깨트릴 위력이 될텐데요..?
ONE작가 피셜: '타츠마키가 만전이라면 황금정자를 이길 수 있다.'
이 말은 곧, '타츠마키가 황금정자에게 질 수도 있다.' 는 걸로도 해석됩니다.
황금정자가 타츠를 이길 수 있다는 말은 타츠 배리어를 깨뜨리는 것도 가능하다는 뜻이죠. 황정 타격이 최소한, 타츠 배리어에 간단히 막히고 휙 날려지는 오롱빔보다는 강하다고 봐야합니다..
황정 타격=타츠 배리어>오롱빔
'황금정자 펀치가 대륙 자르는 오롱빔보다 강하다.' 가 쉽게 납득되질 않는다면.. 실버팽과 제노스의 경우를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빌딩 1채와 산봉우리 2개 날리는 초기 제노스 소각포가 아머드 고릴라에게 효과 없었지만,
눈에 띄는 지형지물을 파괴한 적 없는 실버팽 펀치는 추남 대총통과 잇몸을 한 방컷 냈죠.
스케일과 연출보단, 파밸상 당연히 '실버팽 펀치>>>초기 제노스 소각포' 로 인식하실 겁니다.
좀더 직관적으로 동일한 비교대상을 기준으로 볼 때..
'지장 외피 박살낸 굉기공렬권>>>초기보다 훨씬 강해졌지만 지장 외피에 아무런 피해를 못 주는 소각포' 가 당연한 것처럼,
'타츠 배리어 깰 수 있는 황정 타격>타츠 배리어 못 깨는 오롱빔' 도 당연하게 받아드리시면 될듯 합니다.
(Q: 그래도 '실버팽>소각포'에 비해 '황정>오롱빔'은 괴리감이 크지 않나요?
A: 타황오와 그 미만의 파밸이 괴리감이 들 정도로 격차가 크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또한 빔은 범위가 분산돼서 면적이 집중되는 펀치에 비해 불리할 수도 있고요..)
결론: 타츠 배리어는 황정 타격에 깨지고, 오롱빔은 보로스 펀치는커녕 황정 펀치보다 약하다.
리메이크에서 스케일과 연출이 부풀려져도, 캐릭터 간에 이기고 지는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원작의 파밸을 그대로 따랐으니까요.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