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원펀게 문학] 아머드 ㅡ 26편
에니그마 | L:33/A:602
570/3,070
LV153 | Exp.1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3-0 | 조회 845 | 작성일 2019-09-17 19:40:41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N]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원펀게 문학] 아머드 ㅡ 26편

지난 이야기: http://m.chuing.net/zboard/zboard.php?id=mopm&page=5&sn1=1&m_id=&divpage=16&best=&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1394

 

인류 역사상 두번째 신급 괴인 '미친 사이보그'는 갑자기 나타났을 때와 마찬가지로 갑자기 사라졌다. 히어로 협회도, 네오 히어로즈도, 그 이외의 어떤 공식 기관도 미친 사이보그의 흔적조차 쫓지 못했다.

 

하지만 뭔가를 알아챈 사람도 분명히 있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젠장... 도대체 네놈은 뭐냐...."

 

아머드 고릴라는 겨우 몸을 일으키며 말했다. 그의 앞에는 슈트를 입은 누군가가 서 있었다.

 

"오해하지 마시게. 그쪽이 먼저 덤벼서 상대해준 것 뿐이고, 나는 결코 싸우러 온 것이 아니라네."

 

"그 말을 어떻게 믿지?"

 

"믿지 않아도 상관은 없지만 말이라도 전해주게나. '요로이'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면 지너스 박사도 이야기할 마음이 생길걸세."

 

아머드 고릴라의 통신장치를 통해 대화를 듣고 있던 지너스 25호는 요로이라는 이름이 나오자 바로 그를 들여보내 주었다.

 

"당신이 지너스 박사군. 난 크세노라네."

 

"크세노 박사... S급 히어로 '귀신 사이보그'의 동료 아닌가? 요로이에 대한 이야기는 뭐지?"

 

"결론부터 말하지. 미친 사이보그가 바로 요로이일세."

 

"...그 근거는?"

 

"예전에 그의 '조직'과 협력한 적이 있다네. 그들이 정의와는 거리가 먼 족속이라는 것을 깨닫고 금방 연락을 끊기는 했지만. 나는 그곳에서 현대인류의 수준으론 꿈도 못 꿀 기술을 본 적이 있지. 바로 이것일세."

 

크세노 박사는 어떤 기계팔을 내밀었다. 바로 요로이의 오른팔이었다.

 

"이건..."

 

"미친 사이보그의 오른팔이라네. 바다에 떠다니던 것을 회수해 왔지. 사이타마 군과 싸우던 도중 떨어져 나간 모양이네. 이건 내가 알고 있는 최강의 사이보그이자 '조직'의 리더, 요로이의 몸을 이루던 파츠와 똑같아."

 

"..."

 

"알고 있던게로군."

 

"내게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뭐냐??"

 

"자네가 요로이와 가까운 사이였다는 것은 다 조사했다네. 내가 요구하는 것은 딱 하나일세. 그에 대해 아는 것을 전부 털어놓게."

 

크세노의 슈트에 달린 무기들이 일제히 지너스를 겨누었다. 그러나 지너스의 표정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지너스 박사는 죽었다."

 

"뭐..?"

 

크세노가 주변을 둘러보니 수많은 지너스들이 여기저기서 걸어나오고 있었다.

 

"말 그대로다. 우린 단순한 클론일 뿐."

 

"오리지널은 '신'에게 죽었어."

 

"우리는 너에게 알려줄만 한 것이 그리 많지 않아."

 

"그러니 정보를 교환하자. 요로이에게 궁금한게 많은 것은 우리도 마찬가지니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킹과 블래스트는 서로 싸우느라 큰 상처를 입었고 아직도 전부 회복되지 않았다. 나머지 히어로들 역시 며칠 전에 나타난 '미친 사이보그'에게 대부분이 당해버렸지."

 

"무슨 말인지 알겠어... 드디어 다 죽여버리러 가는거지?"

 

"타이밍이 이렇게 좋기도 힘든데 말입니다."

 

"이것 역시 신의 뜻인가?"

 

자연교의 간부 4명은 현재 상황에 대해 회의를 하고 있었다. 그때 누군가가 눈에 보이지도 않는 속도로 움직여 그들 곁에 착지했다.

 

"오셨군요."

 

※재해레벨 불명 ㅡ 초진화체 호모 사피엔스 벨라토르

 

"방금 얘기하던 것은 다 들었어. 이제 나가서 날뛰어도 되겠지?"

 

벨라토르는 어스 가디언의 공격에 의해 생사의 갈림길에 섰고, 그 고비를 넘어 한 단계 '진화'를 했었다. 그러나 그가 인간과 비슷하게 생긴 것은 단지 우연일 뿐, 결국 괴인은 괴인이다. 지금껏 폭주하지 않은 것도 기적이었다.

 

"드디어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잠깐만 기다려 주십시오. 저희도 다같이 가도록 하죠."

 

그렇게 자연교의 간부 4명과 리더인 벨라토르는 숲 밖으로 향했고, 수 천명의 신도들이 그 뒤를 따랐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리는 자연교다!! 인간들은 들으라!! 지금껏 너희들은 기생충처럼 지구에 달라붙어 온갖 끔찍한 죄악을 일삼았다! 심판을 내리기 직전에 마지막 기회를 주마!! 지금 당장 그 벌레같은 목숨을 스스로 끊는 자는 앞으로 다가올 지옥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자연교는 이렇게 외치며 A시와 네오 히어로즈의 본부를 포위했다. 히어로 업계는 또 한 번 비상상황에 빠졌다.

 

"저건 또 뭐지? 괴인도 아니고 다들 인간이잖아??"

 

"히어로의 전력이 약해진 틈을 타 무슨 수작을 부리는건가.."

 

히어로 협회와 네오 히어로즈는 일단 신중히 상황을 파악하기로 하며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았다.

 

"...뭣들 하는거야."

 

더는 참을 수 없어진 벨라토르는 네오 히어로즈의 본부에 펀치를 날렸다. 그러자 땅이 움푹 꺼지며 건물들이 우르르 무너져 내렸다. 조금 전까지 네오 히어로즈 본부가 있던 곳은 이제 거대한 구덩이로 변해 있었다.

 

"....!!!!"

 

"맙소사... 이젠 싸울 수 있는 히어로도 거의 없는데..."

 

그 광경을 지켜본 시치는 거의 쓰러질 뻔했다. 일격에 네오 히어로즈를 처리한 벨라토르는 이제 히어로 협회 쪽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그러나 벨라토르가 A시에 거의 도착했을 무렵, 누군가 그의 앞을 막아섰다.

 

"비켜."

 

벨라토르는 주먹을 대충 휘둘렀으나, 상대는 기묘한 움직임으로 공격을 흘려버렸다.

 

"...?"

 

의아해진 벨라토르는 다시 주먹질을 했으나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뭐야? 신기하네."

 

"겨우 이게 신기해? 더 신기한걸 보여주지."

 

※신살순격

 

그는 다름아닌 가로우였다. 가로우는 엄청난 속도로 벨라토르를 두들기기 시작했다. 벨라토르는 신기해 죽겠다는 표정으로 연타를 잠깐 맞아주다가 순식간에 가로우의 배에 주먹을 꽂아넣었다.

 

"컥....!!!!"

 

괴해신살권으로 흘려냈음에도 피를 토할 정도의 데미지였다. 가로우는 급히 정신을 가다듬고 벨라토르에게서 멀리 떨어졌다.

 

"진짜 이상하네. 분명히 때렸는데 제대로 맞는 느낌이 없어."

 

벨라토르는 어느새 가로우의 뒤에서 주먹을 쥔 채로 중얼거리고 있었다. 온 몸에 소름이 돋은 가로우는 동물적인 감각으로 또다시 공격을 피했다.

 

'젠장... 이 녀석도 괴물이잖아...'

 

가로우는 원래 속세의 일에 관여할 생각이 없었다. 그러나 며칠 전 미친 사이보그가 대부분의 히어로들을 전투불능으로 만들었기에 그들이 회복될 때까지만 어쩔 수 없이 '괴인사냥'을 하던 중이었다.

 

며칠 동안 히어로들이 쓰러진 틈을 탄 괴인들은 많이 있었으나 전부 가로우에게 몰살당했기 때문에 큰 혼란이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번 일은 가로우가 막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움직임이 꽤 특이하네. 얼마나 버틸지 볼까?"

 

벨라토르는 어마어마한 속도로 움직이며 가로우를 두들겨 패기 시작했다. 천재적인 무술 실력과 상대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감각이 없었더라면 이미 수백번은 넘게 죽었을 정도였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누군가 리더와 싸우고 있다."

 

"신경쓰지 마세요. 히어로 협회 따위는 우리끼리도 충분합니다."

 

자연교의 네 간부들은 각자 한 방향씩 4방향으로 흩어져 히어로 협회를 습격했다. 수 천명의 신도들 역시 간부들을 따라 끝없이 모여들었다.

 

"자... 시작한다."

 

※재해레벨 용 ㅡ 대폭락 대공

 

대폭락 대공의 주변에 빛의 구슬들이 떠오르더니 사방으로 날아가 폭발했다. 히어로들이 몇 번이고 덤벼들었지만 접근조차 하지 못하고 쓸려나갔다. 그렇게 일방적인 광탄 폭격이 계속되던 도중, 누군가가 폭발을 뚫고 대폭락 대공에게 달려들었다.

 

"?!?!!"

 

온 몸이 불타며 뼈와 근육이 드러난 상태로 달려드는 모습을 보고 대폭락 대공은 황급히 물러섰다.

 

※S급 4위 ㅡ 좀비맨

 

"깜짝 놀랐군... 불사신이라고 불리는 히어로는 알고 있다."

 

"알고 있으면 여길 오지 말았어야지. 너도 신인가 뭔가 하는 놈에게 힘을 받은거냐?"

 

"...네가 그런걸 어떻게 알지?"

 

"아, 그건 바로"

 

좀비맨은 말하다 말고 갑자기 총을 꺼내 방아쇠를 당겼다. 그러나 대폭락 대공은 미세한 광탄으로 총알을 증발시켜 버렸다.

 

"아깝네."

 

"소용없다."

 

대폭락 대공은 그 말과 함께 수없이 많은 광탄을 흩뿌렸다. 굉음과 섬광이 끊이질 않았고 그 일대는 완전히 평지가 되었다. 좀비맨의 모습 역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만한 인간들...!!"

 

※재해레벨 용 ㅡ 니트족 교황

 

니트족 교황이 소리치자 신비한 힘에 의해 주변의 땅이 조각나며 떠오르기 시작했다.

 

"신의 심판이 있으리라!!!"

 

땅의 파편들은 엄청난 속도로 소용돌이치며 주변의 모든 것을 믹서기처럼 갈아버렸다. 그러나 갑자기 소용돌이의 속도가 느려지더니 완전히 멈췄다.

 

"에스퍼 자매가 온거냐? 아니... 다른 하나는 누구지?"

 

"너같은 녀석은 언니가 나설 필요도 없지."

 

※A급 25위 ㅡ 지옥의 후부키

 

"아니 나는 왜 끌고 온거야..."

 

※사이코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누군가가 긴 창을 휘두르며 날뛰고 있었다. 창에서 발생하는 참격만으로 건물들이 젤리처럼 잘려나갔다.

 

"크하하핫!!!!!"

 

※재해레벨 용 ㅡ 방구석 여포

 

"지금이다!!! 등을 노려!!"

 

방구석 여포가 공중에 점프한 틈을 타 A급 히어로들이 달려들었다. 그러나 히어로들의 공격은 그의 옷자락조차 뚫지 못했다.

 

"으... 으아아악!!!!"

 

방구석 여포의 창이 히어로들을 토막내려는 순간, 누군가 검을 휘둘러 공격을 막아냈다.

 

"너희는 멀리 물러나라. 이 녀석은 내가 상대한다."

 

※S급 7위 ㅡ 구동기사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간부님? 안 들어가십니까?"

 

"싸우러 오긴 했지만 이리저리 돌아다니긴 귀찮단 말이죠.. 저는 길목이나 지키고 있겠습니다. 대신 이쪽으로 도망오는 히어로들은 제가 처리할테니 여러분은 대충대충 싸워주세요."

 

※재해레벨 용 ㅡ 대공황 수상

 

대공황 수상이 손짓을 하자 빛나는 나무 줄기같은 것이 생겨나 사방의 길목을 막았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도망쳐 나오는 히어로는 없었다.

 

'이상하네... 신도들 선에서 다 정리된건가? 생각보다 너무 약하잖아.'

 

물론 그건 아니었다. '괴인협회' 사건과 '드래곤 엠페러 사건'을 겪고도 아직도 히어로를 하고 있는 자들이 겨우 이런 싸움에서 도망칠 리가 없던 것이다. 어쨌건 기다리다 지친 대공황 수상은 결국 직접 들어가기로 했다.

 

그 순간, 그의 등 뒤의 빛나는 나무가 수천 토막으로 분해되었다.

 

※S급 3위 ㅡ 아토믹 사무라이

 

"하드보일드하면서 인정파 히어로인 아토믹 사무라이 등장!!"

 

다음 편에 계속...

개추
|
추천
3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일열심히함
아토믹 죽는건가요?
2019-09-17 19:44:48
추천1
[L:33/A:602]
에니그마
'갓토믹'이 죽을리가요...
2019-09-17 19:47:31
추천0
[L:59/A:321]
후부키
좀비맨 살아있겠죠???
2019-09-17 19:50:34
추천1
[L:33/A:602]
에니그마
좀비맨... 그는 강합니다
2019-09-17 19:52:34
추천0
[L:59/A:321]
후부키
후부키 추천
2019-09-17 19:57:46
추천1
[L:33/A:602]
에니그마
와!!!!!!
2019-09-17 19:58:37
추천0
바굥제
'까놓고 말해 낙승이라 생각한다!'
2019-09-17 19:59:13
추천1
[L:33/A:602]
에니그마
입만 열면 명대사가 나오는 씹토믹 ㅋㅋㅋㅋ
2019-09-17 20:00:20
추천0
바굥제
외람된 질문일지도 모르겠는데 최종형태(날개달린 악마) 가로우면 자연교 간부 상대로 승리가 가능할까요?
2019-09-17 20:07:24
추천1
[L:33/A:602]
에니그마
간부는 지금도 두들겨 팰 수 있고 벨라토르가 상대라면 최종형태 가로우도 답이 없어용
2019-09-17 20:09:22
추천0
[L:7/A:145]
인간맨
벨라토르는 블래스트와 비교하면 어떨까요?
2019-09-17 20:22:27
추천1
[L:33/A:602]
에니그마
블래스트에게 패배한 드래곤 엠페러보다 아래입니다
2019-09-17 20:25:19
추천0
구글
계장>>>사이타마>>>블래스트>>>>가로우군요
2019-09-17 20:32:01
추천1
[L:33/A:602]
에니그마
작품의 이해도가 매우 높으시군요
2019-09-17 20:32:59
추천0
구글
요로이는 신이거나 신과같은 사람이군요..
2019-09-17 20:33:33
추천0
[L:33/A:602]
에니그마
그는 '최강'입니다..
2019-09-17 20:34:26
추천0
[L:41/A:157]
고케츠좋아
대공황 수상 큰일났네요. 그 아토믹 사무라이가 상대라니 ㅠ.ㅠ 그리고 사이코스 후부키가 위기에 빠졌을 때 도와줄지 기대되는 군요.
2019-09-17 20:44:40
추천1
[L:33/A:602]
에니그마
'메테오릭 괴해 아토믹 집중참'
2019-09-17 20:45:52
추천0
진심심심
수련을 마친 아토믹의 성장이 기대되네요!
'지표면째로 네놈을 베어주마!'
2019-09-17 21:27:20
추천1
[L:33/A:602]
에니그마
"공간절단"
2019-09-17 21:29:17
추천0
ㄱㅎ르사스
벨라토르도 거의 신급인가 보네요 ㄷㄷ
2019-09-17 23:00:03
추천1
[L:33/A:602]
에니그마
엄청나게 강하죠
2019-09-18 12:58:37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정보공지
스포 원펀맨 리메이크 247hwa [5]
대지노킹
2024-02-22 0 32411
정보공지
스포 원펀맨 리메이크 246화
대지노킹
2024-02-08 0 21480
정보공지
스포 원펀맨 리메이크 245화
대지노킹
2024-01-25 0 23005
정보공지
스포 원펀맨 리메이크 239화 [1]
심포니아
2023-10-19 0 29975
정보공지
원펀맨 괴인 명단 (리메이크 기준) [13]
양동9리9리
2019-07-18 11 63776
96534 일반  
오늘 버서스 입문했는데.. 개재밌네요 [1]
영혼
2024-03-28 1-0 108
96533 일반  
PC & 모바일 버전 다운로더 업데이트 [2]
Klonoa
2024-03-28 3-0 189
96532 일반  
4/4 갱신 [2]
후부키
2024-03-28 1-0 507
96531 일반  
후부키가 원피스로 치면 핸콕같은 포지션인가? [2]
고무고무ykr
2024-03-28 1-0 201
96530 일반  
역시 안뜨네요 [4]
후부키
2024-03-28 1-0 620
96529 일반  
버서스 대괴수 ONE선생님 디자인x아즈마 디자인 [9]
후부키
2024-03-27 1-0 505
96528 일반  
해외게임 추가복장 [2]
후부키
2024-03-27 1-0 489
96527 일반  
수정판은 주간임? [5]
만신이학
2024-03-26 1-0 392
96526 일반  
버서스 마다라 성인 ONE선생님 설정 [1]
후부키
2024-03-26 1-0 486
96525 일반  
스포 버서스 이번화 [3]
후부키
2024-03-26 1-0 1627
96524 일반  
스포 버서스 갱신 [3]
후부키
2024-03-26 1-0 776
96523 일반  
스포 원펀맨 애니 3기 1차 pv [3]
메탈기어
2024-03-25 3-0 1153
96522 일반  
버서스 3권 표지 [5]
후부키
2024-03-25 1-0 408
96521 일반  
스포 원펀맨 리메이크 241화 수정판 [1]
불멸의궁극
2024-03-22 2-0 3405
96520 일반  
이번화 표지 컬러링 [2]
후부키
2024-03-22 6-0 1165
96519 일반  
보이드 타락, 닌자마을 창립, 블래스트와 대결 이 순서 맞나요? [4]
피즈치자
2024-03-22 1-0 780
96518 일반  
보이드는 블래스트한테 뒤 잡혀서 [2]
바쥬랑건
2024-03-21 1-0 1411
96517 일반  
무라타 이새낀 무슨 한달에 한화씩 내냐 [2]
색쑤
2024-03-21 1-0 961
96516 일반  
29권 구매 [10]
인간맨
2024-03-21 2-0 560
96515 일반  
원펀맨 29권 e북 떴네요 [4]
햄스터
2024-03-21 4-0 586
    
1
2
3
4
5
6
7
8
9
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