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기예르모 델 토로의 피노키오는 온 가족을 위한 영화가 아니다
페미니스트 | L:48/A:346
903/1,390
LV69 | Exp.6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61 | 작성일 2018-12-02 12:30:55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N]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기예르모 델 토로의 피노키오는 온 가족을 위한 영화가 아니다

"내 피노키오는 온가족을 위한 영화가 아니다."

 

"무솔리니가 지배하기 시작한 이탈리아에서 파시즘이 부흥하는 걸 다루는 인형극이다. 당연히 정치적인 영화지."

 

"피노키오는 그의 아버지가 비정상적인 수단으로 만든 생명체다. 피노키오는 자신의 아버지와 떨어지게 되고 실패, 고통 그리고 외로움을 배워야만 하게 된다."

 

델 토로가 이번 영화를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으로 찍는 이유는 배우들과 작업하는 것보다 더 감정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델 토로는 명백히 정치적인 영화를 만들 생각은 아니지만 모든 판타지 영화에는 항상 정치적인 메시지가 들어있었다고 말했다.

 

"정치적 요소가 없는 우화는 없다. 성별이나 계급층에 관한 이야기들이 신데렐라, 백설공주 등에 들어있다. 현실에서 인권을 위한 생산적인 토론을 벌이는 것은 거의 보기 힘들다. 그냥 옛날 옛적에라고 말하는 게 훨씬 더 귀담아 들으려 할 것이다."

 

현재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선 관련 정치적 이슈에 대해 델 토로는 그 이슈가 자기 마음을 아프게 한다고 말했다.

 

"책에서 나오는 가장 오래된 정치적 속임수다. 증오는 정치적 지배에 엄청 효과적으로 사용되는 수단이다. 역사에 대해 조금만 안다면 매세기마다 증오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되었는지 알 것이다."

 

사회의 구조적 문제에 소외된 소수자에게 책임을 묻고 비난하던 것은 셰이프 오브 워터에서 드러났던 테마였고 이번 피노키오도 같을 것이라고 한다.

 

"(왜 넷플릭스에서 영화를 만드냐는 질문에 대해)난  헐리우드의 모든 스튜디오를 찾아가 이 프로젝트를 제안했지만 전부 거절당했다. 그러니 누구든지간에  좋다라고 대답해 준 사람에게 갈 수 밖에 없었다."

 

http://m.ruliweb.com/av/board/300013/read/2534155?

 

판의 미로랑 비슷한 느낌이려나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14/A:569]
다시시작해
여러생각이 들것 같은 영화네요
2018-12-02 17:36:28
추천0
그아아닛
애초에 저 감독은 가족용 영화를 만들진 않잖음 ㅋㅋ
2018-12-08 09:30:31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1899 잡담  
북미에서 식지 않는 '기생충' 인기, 외신은 한국영화에 관심
관심없다여
2020-02-14 0-0 34
1898 잡담  
“묻고 더블로 가” 美 극장들 ‘기생충’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
관심없다여
2020-02-14 0-0 31
1897 잡담  
‘기생충’ 북미지역 박스오피스 사흘째 4위전···글로벌 수익 2000억 눈 앞에
관심없다여
2020-02-14 0-0 21
1896 잡담  
KAFA “봉준호 동문 오스카 수상 축하” 대문짝 현수막 내걸렸다
관심없다여
2020-02-14 0-0 125
1895 잡담  
인간사를 보고싶으면
무릎
2020-02-14 0-0 22
1894 잡담  
종교와 전쟁의 영화를 하나 추천한다면
무릎
2020-02-14 0-0 38
1893 잡담  
"우리한테 너무 큰 위로가 됐다"…문화·영화학계가 본 '기생충' [1]
관심없다여
2020-02-13 0-0 30
1892 잡담  
“수상소감? 봉준호 차기작?” 이미경 CJ 부회장 美 인터뷰서 밝힌 전말
관심없다여
2020-02-13 0-0 45
1891 잡담  
2019년 극장 관객 2억2668만명...매출 1조9140억 역대 최고
관심없다여
2020-02-13 0-0 18
1890 잡담  
‘기생충’ 투자배급사 CJ ENM, ‘터미네이터’ 제작사와 손 잡아
관심없다여
2020-02-11 0-0 85
1889 잡담  
[모멘트] 아카데미 4관왕 영화 '기생충' 재개봉
관심없다여
2020-02-11 0-0 68
1888 잡담  
기생충 수익, 제작비 14배 '2천억'…57개 영화제서 174개 수상
관심없다여
2020-02-11 0-0 31
1887 잡담  
제시카송 패러디·짜파구리 인기…'기생충'이 몰고온 유행
관심없다여
2020-02-11 0-0 31
1886 잡담  
“답변도 품위있게” 봉준호, 美 abc 기자 무례한 질문에 우문현답
관심없다여
2020-02-11 0-0 23
1885 잡담  
"기생충, 못 봤다면 당장 보라"…전 세계서 신드롬 계속
관심없다여
2020-02-11 0-0 20
1884 잡담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역대 최저 시청률을 기록
사탕
2020-02-11 0-0 24
1883 잡담  
기생충 기네스 기록
사탕
2020-02-11 0-0 27
1882 잡담  
'오스카' 집어 삼킨 '기생충' 주역들
관심없다여
2020-02-10 0-0 31
1881 잡담  
[아카데미] 영화강국 프랑스, 부러움섞인 찬탄…"영화사 뒤엎었다"(종합)
관심없다여
2020-02-10 0-0 31
1880 잡담  
이번 아카데미 축하 공연들
사탕
2020-02-10 0-0 47
1879 잡담  
봉준호 차기작은?… "공포스러운 사건"
관심없다여
2020-02-10 0-0 28
1878 잡담  
영화진흥위원회 측 ‘기생충’ 오스카 4관왕에 “韓 영화 해외진출 적극 지원할 것”
관심없다여
2020-02-10 0-0 34
1877 잡담  
봉준호 "아카데미 4관왕은 팩트니까 지금은 이 기쁨만"
관심없다여
2020-02-10 0-0 21
1876 잡담  
[아카데미] 프랑스언론, 오스카·칸 석권 찬탄…"영화 역사 뒤엎어"
관심없다여
2020-02-10 0-0 21
1875 잡담  
[아카데미 시상식 결과]‘1917’ 촬영상 등 3개 부문 수상 그쳐
관심없다여
2020-02-10 0-0 38
      
<<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