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샤론 최가 전하는 오스카 수상날과 통역 대장정
멍테일 | L:0/A:0
254/510
LV25 | Exp.49%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77 | 작성일 2020-02-19 12:49:34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샤론 최가 전하는 오스카 수상날과 통역 대장정

Variety에서 특별히 샤론 초이와 인터뷰를 하여 그녀가 전하는 오스카 수상날의 감회와 봉감독 옆에서 오랫동안 통역을 한 소회와 여정을 전함

 

"정말 오랜만에 침묵만이 느껴졌다. 역사적인 하룻밤 - 오스카 트로피 6개를 만들어낸 - 동안 흘린 이별의 눈물로 인해 

내 눈은 아직도 퍽퍽하고 놀랍게도 가라오케는 없었다. 그날밤은 이젠 과거가 되었고 하룻밤을 거의 다 새고 나서

나는 아무 생각없이 해변가로 가서 해가 뜨기를 바랬다 - 마치 [기생충]의 우주적인 승리의 기운이 태양을 서쪽에서

뜨게 만들것이라고 확신하며. 태양의 모습 대신 지난밤 비가 내린후 남아있던 회색빛 석양소 달의 지는 모습만이 보였다. 

우리가 오스카 시상식장으로 갈때 하늘은 비를 힘차게 내리기 시작했었고 우리가 흥분과 긴장감을 절제하는동안

비는 우리가 탄 버스에 세차게 내렸었다. 좋은 징조였다. [기생충]은 '비' 영화였기 때문이다" 

 

단편 영화만 만들었던 자신이 지난 6개월간 통역을 하게된 경위를 언급하며 2019년 4월 이멜을 통해 봉준호 감독의

전화 인터뷰를 통역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함. 하지만 전날밤 파일럿 각본을 쓰느라 밤늦게 자서 이멜을 못보고

인터뷰 통역 기회를 놓쳤다고 함. 그뒤 그녀는 '담에는 통역을 할수 잇으니 제발 전화를 다시 해달라' 라고 속으로

염원했고 이후 다시 연락이 와서 통역을 하게 되었다고함. 그녀는 이전에 통역 경력이라고는 이창동 감독의 [버닝]

관련 통역을 일주일간 했다고 함. 

 

봉감독이 [옥자]에서 '통역은 신성하다' 라고 했는데 칸에 통역 의뢰를 받았을때 별들이 그야말로 다 모여 자신을

반기는거 같았다고 함. 그녀는 당시 남 프랑스에 휴가를 가려고 햇던 참이었는데 그것이 한국 첫 칸 황금종려상

수상의 현장에 있게 되는 결과로 이어질줄은 꿈에도 상상을 하지 못했다고 함. 

 

그동안의 여정은 자신에게 큰 특혜였고 봉준호/송강호 코믹 커플을 보게되었고 SAG 어워드에서의 앙상블 연기상 당시

기립박수 및 봉 감독이 감독상 수상시 마틴 스콜세지에게 전했던 리스펙트의 순간등이 떠오른다고 함 

 

그녀는 추가로 자신이 늘 히어로로 생각했던 [프리백]의 주연/각본가 피비 월러 브리지와의 만남, 새벽 4시에 타코벨에서[타여초] 셀린 시아마 감독과 함께 사랑과 상처에 대해서 대화를 나눴던 기억, 룰루 왕 감독과 레스토랑이 문을 

닫을때까지 함께 시간을 보냈던 것을 언급

 

그녀가 말하는 아직도 기억에 선명한 2일을 언급하며 첫번째 날은 봉감독이 뉴욕 매거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봉감독의 말을 들으며 카메라와 공간, 캐릭터라는 3위 일체에 대한 마스터클래스 수업을 들은 느낌이었다고 언급

 

또 다른 날은 그가 조여정 배우와 W 매거진 화보를 찍은날 봉감독의 정확하고 빠른 판단력과 유머와 위트등이

아주 영감을 주었고 교육적이었다고 언급

 

또한 그녀는 자신의 영화 장편 데뷔작으로는 오스카 시상식 시즌을 다루지 않고 대신 봉감독이 말했듯이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이라고 

 

해서 한국을 배경으로 한 작은 소퓸 이야기를 바탕으로 자신의 마음에서 우러나온 스토리를 영화로 만들겠다고 언급 

 

그외 한국정부가 2월 9일은 '국립 기생충의 날' 이라고 선포해도 놀랍지 않을것이라고 말하며 이젠 자신과 노트북만이

남아있고 이제 내가 할 통역은 나 자신과 시네마라는 언어 사이의 통역만이 남았다고 마지막으로 언급 

 

전체 전문 

 

https://variety.com/2020/film/news/parasite-bong-joon-ho-interpreter-oscars-sharon-choi-1203505571/

 

 

https://extmovie.com/index.php?mid=movietalk&category=21915420&document_srl=54152446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1899 잡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항상 하고있는듯
vinly
2019-03-09 0-0 72
1898 잡담  
악당의 매력에 빠져라, '스타워즈' 속 '인기 빌런' 톱10 과연 [2]
관심없다여
2019-12-27 0-0 35
1897 잡담  
아키라 실사영화 제작확정 [3]
킹갓텀
2019-05-25 0-0 62
1896 잡담  
아쿠아맨은 벌써 6억 돌파 [5]
관심없다여
2018-12-29 0-0 108
1895 잡담  
아쿠아맨 흥행성적 7억 4천만이 넘었습니다. [9]
관심없다여
2018-12-31 1-0 121
1894 잡담  
아쿠아맨 정말 잼나다 [2]
때보
2019-01-28 0-0 86
1893 잡담  
아쿠아맨 재밌나요~? [2]
호롱이
2019-02-10 0-0 61
1892 잡담  
아쿠아맨 재미있나요?
괴인화레나
2018-12-19 0-0 60
1891 잡담  
아쿠아맨 예고편
야놀자
2018-10-06 0-0 56
1890 잡담  
아쿠아맨 스핀오프, 트렌치 영화 제작 예정
다현짱
2019-02-09 0-0 59
1889 잡담  
아쿠아맨 성적 [2]
관심없다여
2019-02-02 1-0 118
1888 잡담  
아쿠아맨 보고 옴 [3]
별자리
2018-12-20 0-0 160
1887 잡담  
아쿠아맨 번역 이상하지 않았나요? [2]
침묵한사람
2018-12-28 0-0 77
1886 잡담  
아쿠아맨 메타 로튼 초반 반응 [3]
페미니스트
2018-12-12 0-0 104
1885 잡담  
아쿠아맨 개졸잼
루이단트
2019-01-29 0-0 55
1884 잡담  
아쿠아맨 SNS평 [6]
페미니스트
2018-11-27 0-0 156
1883 잡담  
아쿠아맨 8억 2천만 달러 돌파 [3]
관심없다여
2019-01-03 0-0 171
1882 잡담  
아쿠아맨 2편 제목 확정 [2]
쵸코
2021-06-11 0-0 194
1881 잡담  
아콰피나 주연, "페어웰" 포스터
쵸코
2020-01-20 0-0 47
1880 잡담  
아카데미에서 수상한 톰과 제리 에피소드 7편
교미
2020-05-25 0-0 25
1879 잡담  
아카데미상 한국 출품작 '밀실·주먹구구' 선정 [4]
야놀자
2018-10-29 0-0 120
1878 잡담  
아카데미상 아직 못 탄 유명한 현역 감독 누구누구 있지 [3]
가을
2020-03-02 0-0 59
1877 잡담  
아카데미 후보 '1917', 2월 19일 국내 개봉 확정
관심없다여
2020-01-21 0-0 24
1876 잡담  
아카데미 회원들의 조커 평
애미헌터
2019-10-08 0-0 68
1875 잡담  
아카데미 회원 중 17명이 자막 때문에 기생충을 보지 않았다
사탕
2020-02-05 0-0 33
      
<<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