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그린그래스 감독 신작, 7월 22일 초반 평점
노르웨이 역사상 최악의 테러가 발생한 날, 7월 22일.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캡틴 필립스》 《플라이트 93》의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그날의 비극을 영화로 만들었다. 여느 날과 다름없이 시작된 2011년 7월 22일, 극우 성향의 극단주의자가 오슬로에서 차량 폭탄 테러를 저지른다. 그 후 인근 우퇴위아섬으로 이동한 그는 청소년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총기를 난사한다. 이 테러로 목숨을 잃은 사람만 77명. 무고한 이들이 처참하게 희생된다. 《7월 22일》은 그날의 기억을 견뎌온 한 생존자의 시선으로, 노르웨이가 어떻게 아픔을 딛고 치유와 화합의 길로 나아가는지 살펴본다.
출처: http://m.ruliweb.com/av/board/300013/read/2501126?page=2
참고로 이 양반은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 제이슨 본 등 본 시리즈 감독으로 유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