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 후속편 3화(최종화) 글스포

7년의 세월이 흐른 후 소마는 유명 셰프가 되어 죠이치로 처럼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가끔씩 일본에 귀국하는 생활을 하고있음. 소마는 귀국하여 자신의 요리의 시연회를 열것을 에리나에게 알림
에리나는 참석자들과 연락하여 참여자들을 준비시키겠다고 함

에리나와 통화내용을 통해 7년후 인물들의 근황이 소개됨
----

잇시키, 쿠가는 바빠서 참여불가
메구미와 네네는 히나코의 가게에서 수행중

알디니 형제는 졸업후 고향으로 귀국

하야마는 쥰처럼 최연소 교수로 위임받아 강연을 하며 활약중

에이잔, 요시노, 니쿠미는 독자적인 육류사업을 진행중, 서로 티격태격 열심히 토론중
츠카사, 린도, 메기시마, 모모, 사이토 등 전 졸업생 엘리트 멤버들은
모두 WGO 별을 획득한 유명쉐프가 되어 본인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토오츠키 훈련 캠프의 심사위원으로 활동중

죠이치로는 요리계에 완전히 복귀하여 세계각지의 초일류 쉐프로 활약중

아리스는 우리들도 참석할것이라고 에리나에게 알림, 쿠로키바는 나키리가의 정식 집사가 됨
아사히는 아자미의 아들로 정식으로 인정받고 나키리 아사히의 이름을 쓰게됨, 현재는 느와르를 탈퇴하여
중고등학교 강사로 활동중, 아리스가 참석여부를 묻지만 본인은 그날 3개의 수업이 잡혀 참석이 불가능하다고 함
----

에리나는 유키히라에 도착하여 소마의 할아버지를 맞이한다.
에리나는 소마가 불규칙하게 귀국하여 시연회를 열때마다 가끔 그곳을 도와주러 온다.
할아버지는 넌 항상 소마를 도와줘야할 의무가 없으니 번거로우면 거절하면 된다고 말함
에리나는 그는 전 일석으로 감독으로서 요구 받았을 뿐이라고 츤츤

그후 에리나의 독백.. " 그건 감독으로서 내 역할인거지만.. 진짜 내 마음은 그런걸까
그때 우리가 3학년이었을때 당신이 갑자기 사라졌을때 내가 왜 그렇게 짜증이 났는지
이제는 그 이유를 알것같아.. "
(에리나가 소마를 이성으로 좋아한다는 간접적인 표현인듯)
----

<< 과거시점>>

죠이치로는 타마코에게 새로운 요리를 맛보라고 부탁하고 소마는 그것을 보고 질투심이 나서
죠이치로에게 도전하여 어떤 요리가 더 맛있는지 물어보곤 했다.
타마코는 솔직한 피드백을 하며 죠이치로의 요리가 여전히 더 좋다고 말한다.
타마코는 태어났을 때부터 병을 앓았고, 보통은 자라면서 병이 나았지만, 그녀는 그렇지 않았다.

한 달 후, 그녀는 세상을 떠났다. 타마코가 세상을 떠난 후 죠이치로는 공허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후 소마는 죠이치로를 위해 끊임없이 요리대결에 도전하였고 그것은 또한 죠이치로에게 정신적으로 도움이 되었다.

----

<<다시 7년후의 시점>>

소마의 독백 : "아버지와 경쟁하게 된 이유는 물론 요리사로서 아버지에게 이기고 싶었기 때문이었어..
하지만 그때 내가 원했던건 승리가 아닌 다른것이 있었던걸지도 모르겠어
내 요리를 먹고 싶은 사람, 내겐 유일한 사람, 내 요리 전부를 바치고 싶게 만드는 사람.. "
(소마가 에리나를 이성으로 좋아한다는 간접적인 표현인듯)

소마는 수업을 많이 빼먹었지만, 어떻게든 졸업할 수 있었고, 가끔 귀국하여 유키히라를 불규칙적으로 운영을 하고있음
그는 해외의 사람들로부터 초청을 받고 그들을 위해 요리를 하고있다. 미식가들 사이에서도 소마는 위상이 되고 있다.

<<다시만난 소마와 에리나의 대화>>

소마 : "돌아왔어. 나키리는 어떻게 지내?"
에리나 : "돌아온 걸 환영해. 유키히라군. 바쁘지만 도와주러 왔어.. 하고 싶은 말이 없을까?"
소마 : "그래 고마워. 이번의 요리는 기가 막힌다고."
에리나는 소마의 태평스러운 태도에 한숨을 쉬지만, 어느 순간 결국 소마의 요리를 기다리고 소마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자신을 발견했다.
소마는 새로운 기술을 익혔으며 이번에는 "맛있다"라고 말하게 하고 싶다고 말한다.
----

요리 시연회 당일 다른 사람들은 도착했고 타쿠미도 이번에는 소마와 싸우고 싶어한다.
소마는 이번 메인요리는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 먼저 그가 최근에 생각해낸 요리를 빠르게 만들어 대접함 
그 요리는 괴식이었고 모두는 표정이 일그러지며 맛없다고 크레임을 외침

소마 : " 하하.. 미안해 이번 시험작도 실패인가보다, 하지만 기대하라고
이번 요리로 맛있다고 말하게 해줄테니까! "

완성된 요리를 모두에게 대접하는 장면으로 END

소마의 마지막대사

" 오와가리요!! "
----

세줄요약

-  마지막까지 에리나로부터 맛있다 라는 말은 듣지못함

- 소마 x 에리나의 서로의 마음은 간접적으로 나타내기는 했지만 열린결말로 확실히 이어주지는 않음

- 나키리 가문 꿰차서 평생 잘먹고 잘사는 아사히가 진주인공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