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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토&카네키 는 점점 떨어질 수 없는 관계가 되어가는 군요.
지즈 | L:0/A:0
13/70
LV3 | Exp.1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22-1 | 조회 31,027 | 작성일 2015-11-08 21: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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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토&카네키 는 점점 떨어질 수 없는 관계가 되어가는 군요.

위의 문답은 분명 에토와 카나에의 고문 문답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에토의 심리도 들어갔다고 볼 수 있다.

 

사과(악,패륜,배덕)를 먹은 이유 = 사랑받고 싶었다. = 패륜을 저지른 아버지에게 사랑받고 싶었다

 

신 = 엄청난 힘을 가진 아이

이브(에토)가 믿었던 이는 신(자신을 뛰어넘는 무력을 가진 자.) = 전성기 시절의 아버지

 

신은 선악과를 먹으라고 놔두었다 = 요시무라는 에토를 방치했다.배덕 하도록 놔두었다, 요시무라에 대한 에토의 반감

 

 

에토의 똘끼 충만한 사고와 행동방식은 참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나긴 했지만

결국 모든 것들은 종합 하면 할수록,

에토는 카네키와 똑같은 애정에 굶주린 애정결핍증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의 행동방식은 카네키와 지극히 상반되어있지요.

──────────────────────────────────

카네키 (왼쪽 눈 혁안)
아버지 사망
어머니의 아래에서 자라다가 어린 나이에 어머니 사망
혼자가 아닌 '히데'라는 구원'친구, 희망'

이름 : 켄

 

 

타카츠키 (오른 쪽 눈 혁안)
어머니 사망
아버지의 아래에서 자라지 못하고 24구에 맡겨짐,(우키나의 노트와 함께)
24구에서 혼자서 성장 '고독, 증오'

이름 : 센

──────────────────────────────────

둘은 재밌게도 캐릭터및 성장배경이 거울 같습니다
이상하리 만치 닮아 있으면서도, 서로 대립되어 있지요.

이건 분명 일부러 이시다 스이 선생님이 잡은게 분명합니다.

 

그렇기에 지독하게 닮았으면서도 다르기에,

에토는 카네키에게 집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에토에게는 카네키가 유일한 이해자가 될 수 있으니까요.

 

그들의 부모는 그들을 키우는데 실패했지요.

아니, 키웠다고 하기에도 민망할 정도니, 그들은 버려졌다고 해야할겁니다

(카네키의 어머님의 선택도 요시무라의 선택도 카네키와 에토에겐 '버림'과 다름 없었습니다)

 

'인간'과 '구울'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이한 반구울.

'이브'와 '아담'처럼 딱 둘만 존재하기에

똑같이 신(부모)에게 버려졌기에

둘은 비극이든 희극이든, 엮일 수 밖에 없고

그런 만큼 집착할 수 밖에 없어지겠지요.

 

특히 에토는 카네키와 다르게,

그녀가 동질감이나 안정을 느낄 수 있는 유일한 상대가 될수 있으니

그녀가 보여준 카네키에 대한 집착과 소유욕이 이번화로 더 이해가 되버립니다.

카네키가 결단을 내리지 못하자 한숨까지 쉬며

등장하는 그녀의 의도는 너무나 적나라 하지요

 

PS.아 방학해서 글쓰고 싶다.

개추
|
추천
22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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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6/A:597]
kk1718
아마 1부의전개랑 비슷한지금상황을보면 갑자기 아리마가 옥상에서나타나지않는이상 아오기리이 끌려글것으로보이는데 이러면 분명 그거(...) 나올탠에말이죠
2015-11-08 21:03:35
추천0
dripper
그거!!!!! 그...그거!!!!!!!
(열광, 환호)
2015-11-08 21:31:24
추천0
썸바리헬프
제이슨이 좋아하는 그거!! 지네가 키 포인트인 그거!!말인가요?
2015-11-08 23:58:48
추천0
Unknow인
둘이 잘돼라.
2015-11-08 21:04:21
추천0
[L:26/A:597]
kk1718
아 그리고 카네키가 "나의 귀여운 결핍자"라 중얼거리자 그것에반응하는묘사가있는데 이게 현재 에토가 카네키를어떻게생각하는지 대변하는말이아닐까요?
2015-11-08 21:05:30
추천0
구울오빠
잘읽었습니다..이상하리 만치 닮아 있으면서도, 서로 대립되어 있는 이 둘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정말 흥미진진하네요
2015-11-08 21:05:46
추천0
잉여팟
에토카네가 진리인 것인가!!
2015-11-08 21:06:44
추천0
Ghoul
솔직히 에토가 자란 환경은 안나와서 모르겠지만 분명히 부정적이었을거라고 생각하고
카네키와 에토입장에서 애정결핍이 안생겼다면 오히려 그게 비정상일 것 같네요

도굴 세계관에서 구울쪽이 조금 더 잔혹할 뿐이지 인간과 똑같은 감정을 가지고있는걸로 비춰져서
인간이 얼마나 무너지기 쉬운 나약한 존재인지 적나라하게 드러나네요 ㅠㅠ.

저것뿐만 아니라 에토가 하려는것이 무엇인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어쨌든 힘을 필요로 하는건 사실인것 같고
카네키도 모두를 지키려고 하는 사명감탓에 힘을 바라고있죠.
여러모로 비슷한 저 둘이 아무 동질감도 못느낄리는 없을것같아요 우앙....ㅠㅠ
2015-11-08 21:17:09
추천0
츌츌
카네키가 에토 구원해주면 토우카는 어떻게 되는 거죠
그보다 카네키가 곤란하겠네요 한명은 얀데레 한명은 츤데레니 결굴 연에루트도 영고
2015-11-08 21:40:23
추천0
사이코다제
카네에토를 지지하고 싶긴한데
카네키입장에선 카노우를 받아드리고 자기 고문하고 점장님데리고가서 카구네 뽑는 기구로 전락하게한 만악의 근원이고
에토입장에선 이해자가될 인물이긴한데 너무 우유부단하고 결국 자기와 같지만 반대되는 상황때문에 결국 적이될 운명이고
저둘 닮은게 잘됬으면 좋겠는데 상황도 영고야ㅠㅠㅠㅠㅠ
그리고 저둘 잘되면 136화부터 기다리고만 있는 토우카는 어쩌라고ㅠㅠㅠ
2015-11-08 22:22:44
추천0
Amon
너의 부모는 너를 키우는데 실패했어 라는 다음 구절을 하이세가 마저 기억해내지 못했을 뿐 그 구절이 무의식 중에 하이세의 의식으로 떠오른거라는 생각이 우선적으로 듭니다. 옥션무렵때와는 달리 현재의 하이세는 카네키의 의식을 어느정도 제어할 수 있는 상태이니까요. 물론 에토의 등장과 연결되어서 중의적으로 해석될 수도 있겠지만요....ㅜㅜ
그리고 아 척안의 위치가 캐릭터의 성격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ㅜㅜ 확인해보고싶긴한데 불안해지네요...
2015-11-08 22:44:24
추천0
L미카미29
ㅁㅊ 소름이 다 돋네요
2015-11-08 22:50:30
추천0
유키노스톡
***************************
운영자에 의해서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5-11-09 00:27:41
추천0
산범이
에토카네는 진리입니다
2015-11-08 23:59:30
추천0
배이비
둘은 정말 닮았으니 에토도 히데같은 단 한명만 있었다면 지금처럼까지는 되지 않았을텐데ㅠㅠ
2015-11-09 00:27:12
추천0
유키노스톡
하;; 또 소설가나왔네
2015-11-09 00:27:26
추천1
[L:55/A:201]
하쉬빠
작성자한테 원한있음?
2015-11-09 02:32:16
추천0
유키노스톡
하쉬발트 짱!♡
2015-11-09 07:36:37
추천0
[L:12/A:465]
Queen
노답
2015-11-09 16:08:27
추천0
[L:55/A:201]
하쉬빠
개념인 ㅇㅈ
2015-11-09 18:00:19
추천0
윾루나라페
유키노>하루노
2015-11-09 22:10:01
추천0
바까야로
뭔가 그렇긴 하네요 카네키와 상반되는 개념이고 동시에 매우 닮은..그런데 토우카는! 내 토우카는 어디로 간건데! 아직도! 지금도! 카페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무시할 수는 없자나!
2015-11-09 22:08:28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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