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굴에선 타키자와가 제일 불쌍하다.
구울이 되고나서 다른 사람도 아닌 카노우에기 직접 고문을 받고, 타타라가 "너에게도 가학취미가 있었냐"는 등의 말을 한 것으로 보아 매우 심한 고문들을 한 것으로 보인다.
( 작중에서 나온 것만 봐도 내장을 전기톱으로 자른다던가, 사정 얘기가 있는 것도 그렇고 말이다 )
그리고 자신의 부모를 먹기까지 했고, 정신을 잃고 날뛰는 아몬을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아키라를 위해서 구해냈다.
나중에 큰 싸움이 끝나고 많은 죄를 지은 피에로들조차 하하호호 웃으며 생활하는데 타키자와는 자신의 죄를 뉘우치기 위해 떠돌이 생활을 하며 사람들에게 해가 되는 구울을 해치우고 다니고 ㅇㅇ
나는 누가뭐래도 타키자와가 도굴에서 제일 불쌍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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