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장문)헤븐즈필 줄거리및 후기 (팬들을위한달빠를위한라이더를위한 극장판)
이거주더라 난 흑쿠라 나왓는데, 옆에 손보니까 시로도있고 에미야도있고 주역은 다있는듯함
시발 하다못해 현실에서 가챠가 있네
일단 필자는 달빠긴 하지만 심도가 낮은 달빠다.
요즘 나오는 신령이니뭐시기 모르고, 옛날 스튜딘 페스나로 입문해 UBW극장판 페제, UBW애니 헤븐즈필, 워크 페이트 어나더 등으로 덕질하고있어서 뇌속 달빠정보가 좀 후달린다.
필자에겐 아직도 4차라이저 길가 가 최강의 서번트
줄거리
처음부분엔 사쿠라의 앱도적 강함을 과시하며 모두 죽이려다가 이리야가 날데려가고 살려달라고해서 살려주고 이리야 납치해간다. 에미야시로가 아무것도 못한채 당해서 분해하면서 프롤로그 분위기? 가 끝난다.
그러고 마파두부가 성배전쟁에 관한 설명하며 헤븐즈필 1장 2장 에있었던일들 그림자로 살며시 비추며 진짜 프롤로그 끝나고 시작한다.
이후 에미야는 두부신부에게 가서 부상당한 토오사카를 치료해달라하며 두부신부는 에미야와 드라이브를 즐기며 이리야를 구하러 간다.
사실 필자가 가장 기대한 장면인 세례영창씬이 다가오자 대흉근이 둨흠둨흔 거리는걸 느낄수있었다.
이리야를 구하고 데려가는 도중 그들을 느낀 사쿠라가 애완서번트 헤클 풀어놓고 조켄의 어쌔신이 신부랑 대치한다.
신부는 어쌔신에게 무슨 교회로 이끌려 맞다이를까지만, 당연히 피지컬로 서번트를 이길리가 전무, 그리고 무슨 영화에서 보면 스쳐가는 주마등처럼 자기가 사랑한 아내가 자살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왕 죽을거면 자기가 죽이고 싶었다(???)이런 독백이나오면서 어쌔신에게 보구로 심장스틸을 당... 오잉? 그렇다 키레이는 심장이없다.
손에놓여있을 심장이아닌 공기를 주물럭 거리면서 얼탄 어쌔신의 빈틈을 노려 바로 팔근권으로 관광시켜준다음 영창박은 흑건으로 어쌔신을 묶어둔뒤 바로 옥상으로 올라가필자가 5년정도 기다려온 세례영창으로 조켄 대가리에 박아준다.
십자가 아래에서 세례영창 시전하시는데 나오는 브금과 성스로운 불길과 함께 참교육 당하는 조켄을 보면 이미 아랫도리는 축축해졌다.
하... 몇년 기다렸던 씬이 나오고 다리에 힘이풀린 필자는 잠시 눈을 감으려 했지만 곧바로 헤라클레스가 풀발기해서 이리야를 쫒아오고 에미야시로는 이리야를 구하러 쓴다면 시한부 인생이 되는 아쳐의 팔을 개방하신다.
아처의 팔을 개방하자 UBW 애서 길가랑 뜰때 나오는 브금 개오지게 나오면서 안나오면 서러운 아쳐 형님 등짝을 비춰주면서 '..날..따라올수있겠냐..?' 라고 물으시고 에미야는 당연하다는듯이 '따라올수있겠냐는 니미...! 너 가 날 따 라 와 라' 라고 장렬하게 외쳐주시면서 개오지는 환골탈태를 해주신다. (지림 진짜)그리고 곧바로 헤클과 대치하고 트레스 온으로 헤클 전설을 투영하며, 나인라이브즈를 구사 곧바로 헤클을 썰어주시는데.. 세례영창씬은 애기들 장난이었다고 말할정도로 초반 클라이맥스씬이었다... 아랫도리는 이미 흥건.
전투씬 다음 이리야와 토오사카 가 사쿠라에게 대항할 무기를 만들어야한다고하며, 옛날에 3가문이 모여서 한 의식 에쓰인 무슨 보석칼? 을 투영하기위해 잠시 과거의 기억을 본다.
이후 타락한 사쿠라에게 한번 죽을뻔한 라이더는, 사쿠라가 촉매없이 날 소환한건 나랑 가장 많이 닮았기 때문이고 그런 사쿠라가 행복하길 바란다. 하지만, 사쿠라를 죽일꺼면 널 죽이겠다라고 하는 라이더를 보고 사쿠라는 무슨일이있어도 구하겠다고 다짐하는 시로를 보고 후에 흑밥하고 있을 전투에 계획을 짠다.
그사이에 조켄과 어쌔신은 사쿠라에게 참교육당한다.
보석칼을 들고 토오사카 라이더 시로는 사쿠라가 기다리는 지하 동굴로 향한다. 사쿠라는 흑밥에게 토오사카는 프리패스라 말했기에 쿨하게 토오사카는 보내주고 시로와 라이더와 대치하는데.. 사실 이후 나오는 5분정도가 이 영화의 모든것이라고 말할정도라고 불릴정도로 엄청난 전투가 펼쳐진다.
UBW에서 라이더가 끔살당한건 헤븐즈필을 위해서가 아니였을까? 싶을정도로 곧바로 안대푸시고 전력으로 흑밥하고 대치하는 라이더, 근데 시발 액션이... 그냥 입벌리고봤다.
흑밥이 펑펑 쏟아붇는 마력을 발레하듯이 일직선적인 몸놀림으로 다피하고 특유의 속도와 마안의 석화로 흑밥을 고전시키는데... 그냥 지린다 이건 말로 표현을 못한다 그냥 직접 보고 너희들도 전율 해봐라 , 이후 궁극기 시전하려고 준비하는 라이더와 그기회를 놓치려 하지않는 흑밥의 엑칼 , 그리고 기다렸다는 듯이 시로가 로이이어스 투영해서 라이더 페가수스 시간을 벌어준다.
페가수스 소환후 곧바로 흑밥 정통 타격 리타이어 당한 흑밥이 회복하기전에 시로가 명치빵을 갈겨준다. 갈기기 전에 약간 정신차린듯 만신창이 모습으로 '시로..?'하는 모습은 존예다.
흑밥 리타이어 , 이후 토오사카에게 늘열등감을 느껴왔지만, 자기를 사랑하고 벌레새끼로부터 구해줄걸 믿은 사쿠라는 한번도 와준적 없다고 서러움을 풀며 토오사카를 공격하지만, 보석검이 그야말로 대항마였는지 길가를 씹어드신 그 위엄을 보란듯이 무지개빛으로 썰어버리면서. 사쿠라는 다시한번 열등감을 느낀다.
언니보다 강해지려고 다죽이고 흡수하고 조켄까지 죽였는데 왜 아직도 약하냐면서 존나 서러워한다 눙물..이후 토오사카는 니 서러운거 내알바 아님ㅋ 하면서 최후의 일격을 서로 날리려하지만. 사실 토오사카는 그런 사쿠라를 마지막에 안아주면서 사쿠라를 위로해주면서 배빵뚫린채로 언니로서 역할을 마지막에서야 하고 리타이어 하고 사쿠라는 그제서야 정신차린다.
이후 시로가 오지만 이미 클대로 커버린 앙그라마뉴는 사쿠라가 점점 마음 약해지는 걸알고 시로를 리타이어 시키려하지만, 곧바로 룰브를 투영하고 사쿠라를 알몸으로 만들어버리신다(오우야;;) 그후 사쿠라 토오사카를 라이더에게 맞기며, 찐흑막 두부랑 대치하는데 팔극권으로 단련해오신근육을 선보이시면서 육탄전을 한다. 페제부터 이어져온 악질 키레이의 소원이 이뤄지기 직전 , 시로가 타인이 행복하면 행복을 느끼는거처럼 자신은 타인이 불행하면 행복을 느끼신댄다
하지만 고슴도치가 된 시로에게 리타이어, 그래도 앙그라마뉴가 멈추질 않자 아쳐의 힘을 더쓰려고 마무리 지을려하는데 그러면 자기가 죽을걸 안다. 아직 고딩인 시로는 그게 무서웠도 망설이는 순간 이리야가 손수 공기를 걷는 기적을 행하시며 앙그라마뉴를 정화시켜주시고 아인츠베른과 감동의 재회를 하신다.
몇년이 지난거같은데 사쿠라는 존예 궁도부로 활약하고, 토오사카와 그동안 못한 언니동생 노릇을 한다.
하지만시로는 뭐 육체가 안돌아왔다는 식으로 독백하는데, 뭔가 마술을 써서 인형같은거에? 시로 영혼을 담고 다시 돌아오게 한거같다.
이후 수육한 라이더? 타이거 쌤 시로 토오사카 사쿠라는 함께 소풍을가는데 토오사카가 사쿠라에게 지금은 행복해? 라고 묻고 사쿠라는 웃으며 긍정하고 벚꽃이 가득한 산책로에 시로와 함께 뛰어간다....
노래와 어울려서 상당히 여운있는 엔딩
PS.정말 달빠를 위한 극장판이었으며, 헤븐즈필을 기다려온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일거다. 전반적인 흐름은 초반에 지루할수도있다, 하지만 달빠들이 페스나 극장판을 보면서 지루할틈이 있겠는가... 린이나 사쿠라 1초라도 보면 행복한거지...
필자는 이리야를 별로 안좋아해서 이리야 얘기를 잘안했지만 중간중간 이리야 팬서비스는 엄청나다. 쓰 불련...
타이트한 옷을 입어서 가슴과 엉덩이가 돋보이는 사쿠라는... 돋보이는 작화로 그려주셔서 시선이 안갈래야 안갈수가없다. 몸으로는 이미 언니를 이겼는데 뭐가그리 아쉬웠는지... 불쌍한 벚꽃양...
전편에서 클라이맥스가 헤클vs 세이버 라면
이번편클라이맥스는 흑밥 vs 라이더라 볼수있겠다.
시로의 나인라이브즈도 지리긴하지만, 워낙 짧고 굵어서
감히 저 라이더 흑밥에게 견줄수가없다.
라이더 vs 흑밥은 길고 굵다. 흑밥vs 헤클이 면적으로 무식한 전형적인 힘대힘 싸움이라면 라이더vs 흑밥은 압도적인 면을 파고드는 선과의 싸움이라고 볼수있다.
라이더가 힘차이를 어떻게 극복하면서 싸우는지 라이더의 움직임에서 드러난다. 위에서도 말햇듯이 직접보고 싸는게 최고다. 내가 야동이 어떻다고 말하는게 고추가 서겠는가, 직접 봐야 서지.
가장웃겼던건 전라사쿠라를 자체검열해주는 착한 성배인형찡 하고, 고슴도치 시로와 육탄전으로 싸우면서 성가신 몸뚱아리라고 말하는 두부신부의 한탄이었다.
단점이라고하기엔 애매한데, 이건 필자 취향이다.
그냥 전형적인 그 일본식 대사 감성이다. 희생하려는 이리야한테 너자신을위한 인생을 살아라하고 일갈하는 시로말을 듣고 얼굴 붉히는 이리야짱은.. 정말이지...
사쿠라성우는 그리고 상줘라, 나까지 서럽더라
총평: 8.5/10
서러웠던 사춘기 사쿠라를 통해 풀어나가는 서사시의 끝, 하지만 그동안의 설움을푼건 사쿠라가 아닌 라이더
긴글 읽어줘서 고맙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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