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현황

애니메이션 

1. 토에이판 유희왕 (27화 완결) 

최초의 유희왕 애니메이션

이 때는 지금 다들 알고 있는 '카드 게임' 보다는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말그대로 '유희'왕의 초반 컨셉에 초점을 맞춘 애니메이션.

2. 유희왕 DM(듀얼몬스터즈) 224화 완결

흔히 잘 알고 있는 유희왕 애니메이션.

유희왕의 소재 중 하나에 불과했던 '듀얼 몬스터즈'가 상당한 인기를 끌면서

원작에서는 아예 카드 게임 위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그에 맞춰 방송을 시작한 애니.

1기~4기는 거의 대부분이 카드 게임을 하는 내용 (5기는 과거편)

또한 역대 유희왕 시리즈 중에서 가장 길다. (224화)

3. 유희왕 GX (180화)

유희왕 만화책은 실제로 DM에서 완결되었기 때문에 GX부터는 애니 오리지널 스토리.

물론 GX도 만화책이 따로 있긴 하지만 일부 주연을 제외하면 나오는 캐릭터도 다르고 스토리도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다른 작품이라고 봐도 무관.

시대적 배경으로는 DM에서 몇 년 흐르지 않았다는 설정이기에 전작의 주인공 유희나 유희 할아버지, 카이바, 미궁 형제, 페가소스 등이 출연한다.

'듀얼 아카데미' 라는 학생들에게 듀얼을 가르치는 학원에 주인공인 '쥬다이'가 입학을 하고 졸업할 때까지 일어나는 여러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4. 유희왕 5D'S (파이브디즈) 154화 완결

이 때부터는 설정상 DM,GX 세계관에서 수십년 후의 이야기라서 이전 시리즈 캐릭터는 극장판을 제외하고 나오지 않는다.

오토바이를 타고 듀얼을 하는 '라이딩 듀얼' 이라던가 튜너,싱크로 몬스터 같은 새로운 컨텐츠가 도입되면서

초반에는 혹평이 많았던 작품. (그런 이유때문에 전반적으로 DM이나 GX에 비해 인지도가 낮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카드와는 상관없는 재미난 전개와 스토리로 팬들 사이에서는 나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반적인 내용은 주인공인 유성(후도 유세이)이 자신이 사는 동네(네오 도미노시티)를 위협하는 적들을 듀얼로 물리치는 내용이다.

덤으로 국내 더빙판 중 유일하게 완결까지 방송된 작품. (DM,GX는 중간에 더빙 방송을 중단하여서 완결되지 않았다.)

5. 유희왕 ZEXAL (제알) - 현재 방송중 

정식적으로 4번째 유희왕 시리즈. 아직까지 일본 및 한국 등에서 방송중이다.

기존의 시리즈는 주인공 연령대가 고등학생 이상이였지만 새로운 연령층을 노리겠다는 의도로

주인공 및 주연들 설정을 중학생으로 하였다. 아무튼 파이브디즈까지 용케 본 사람들도

제알은 잘 안보는듯 (필자도 2기까지 보고 접었다.) 주인공인 유마는 역대 시리즈 주인공들과 다르게

듀얼 실력이 형편 없다는 설정인데 이후 다른 세계에서 넘어온 '아스트랄'이라는 존재를 인식하게 되면서

그와 함께 적들을 물리쳐가는 내용이다. 또한 아스트랄의 기억의 조각인 NO(넘버즈)를 수집하는 것도 주 목적이다.

참고로 제알에서는 '엑시즈'라는 새로운 컨텐츠가 도입되었다.

유희왕 극장판

붉은 눈의 흑룡의 전설 - 토에이판 극장

빛의 피라미드 

초융합! 시공을 초월한 인연 - 유희왕DM,GX,5DS 주인공이 모두 출연하는 극장판

만화책

유희왕 - 가장 기본이 되는 작품. 38권 완결. (리메이크작인 문고판은 22권 완결)

유희왕R - 일본에서만 연재. 유일하게 애니로 연재되지 않은 작품. 5권 완결. 삼환신에 필적한다는 삼사신과의 대결이 메인.

유희왕 GX - 일본에서만 연재. 9권 완결. 애니와는 전혀 다른 스토리.

유희왕 5D'S - 일본에서만 연재중. 애니와는 전혀 다른 스토리.

유희왕 ZEXAL - 국내 정발본 발매. 애니와는 전혀 다른 스토리.

기네스기록

2009년 유희왕 애니 방송 10주년이며 동시에 유희왕 카드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카드로 기네스북에 오르게 됨.

(2009년 4월 시점에서 약 225억장 이상, 2011년 3월 시점에서 약 251억장 이상)

2012년 3월에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유희왕 챔피언쉽 시리즈'에서 '참가자가 가장 많은 카드 게임 대회' 로 기네스북에 오름.

(참여인원 4364명, 이는 종전의 기록보다 2000명 이상 많다고 함)

유희왕은 아직까지도 매년 세계 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국가대표를 뽑는 대회를 엽니다.

P.S. 올해 서울 대회에는 600명 이상 참가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