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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시제이션]키리토 부활...재회 (극강의 네타)
악어농장 | L:15/A:167
552/650
LV32 | Exp.8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7,855 | 작성일 2012-11-17 22: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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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시제이션]키리토 부활...재회 (극강의 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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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연재 번역기본을 제가 직접 부분 다듬기를 했기에 다소 어색한부분이 있습니다

손번역본을 구했지만 귀찮아서 수정은 ㅈㅅ

 

※네타싫으면 뒤로 꾹!

 재회 부분 바로 전이야기 

SAO 베타시절 -上편-

good.chuing.net/zboard/zboard.php

SAO 베타시절 -中편-

good.chuing.net/zboard/zboard.php 

SAO 베타시절 -下편-

good.chuing.net/zboard/zboard.php

 

 

 

 

 

 

 

 

 

「키리토……」

 

 돌연, 누군가가 나의 이름을 불렀다.

 나는 손을 멈춰 속이 빈듯한 시선을 들어 올렸다.

 그의 시체의 바로 저 편에, 어느 사이엔가,

블레이저 코트의 제복차림의 여자 아이가 한명 서 있었다.

 긴 밤색의 머리카락을 곧바로 등에 돌려, 개암색의 눈동자를 적셔, 가만히 나를 응시하고 있다.

 

「키리토……」

 

 새로운 소리와 함께, 우측으로 또 한사람 소녀가 출현했다. 머리의 양쪽끝을 묶은 머리카락을 가늘게 늘어뜨려,

약간 회색을 띄는 눈동자에, 이쪽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오빠……」

 

 그리고, 한층 더 또 한사람.

 흰 세라복의 옷깃의 바로 위에서, 검은 머리카락을 똑바로 가지런히 자른 소녀가, 같은 칠흑의 눈동자로부터 뚝뚝 눈물을 흘러넘치고 있었다.

 

 세 명의 소녀들의 의사와 감정이, 강한 빛이 되어 내뿜어, 나 속으로 흘러들어 온다.

 양지와 같이 따뜻함이, 나의 상처를 달래, 슬픔을 녹이려고 한다.

 ――그렇지만.

 그렇지만……아, 그렇지만.

 나에게, 이 선의를 받을 권리는……

 있을 수 없다.

 

「미안」

 나는, 자신의 입으로부터 미세한 말이 흘러 나왔다.

「미안, 아스나. 미안, 시논. 미안, 스구. 나는……이제 칼을 세우지 않아. 이제 싸울 수 없어. 미안…………」

 

 

 

「뭣 때문이야……왜야, 키리토군!」

 히가 타케루는, 희미해지려고 하는 의식을 열심히 쥐어 짜내어, 낮게 외쳤다.

 접속된 3대의 STL로부터는, 키리가야군이 다친 후라크트라이트를 보완할 수 있도록, 압도적인 양의 신호가 흘러들어 온다.

지금까지, 많은 실험을 반복해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해 온 히가조차 경악 할 정도의, 기적과조차 말할 수 있는 수치다.

 그러나, 휴대단말의 작은 모니터의 좌상에 표시된 3번 STL의 스테이터스 인디케이터(indicator)는,

아직껏 기능 회복 라인의 직전에 떨리면서 정지한 채 그대로였다.

「 아직……부족한 건가…………」

 히가는 신음했다.

 키리가야군의 회복 밖 자리수의 주체 의식은, 이대로는"현실"이 아닌,"기억"―혹은"상처"라 보고 링크해 버려,

거기로부터 돌아 올수 없어진다. 기다리고 있는 것은, 영원히 리플레인하는. 차라리 기능을 정지하고 있는 편이 행복하다고 단언할 수 있을 정도의 악몽이다.

 적어도, 나머지 한사람.

 또 한사람, 카즈토와 큰 연결을 가지며, 강한 이미지를 축적하고 있는 인간이 접속한 STL이 있으면!

 그러나, 키쿠오카는, 지금 접속하고 있는 세 명의 소녀들이, 세계에서 가장 키리가야군을 잘 알고, 사랑하고 있는 인간이라고 말한다.

게다가, 비어 있는 STL는 이제 어디를 찾아도 존재하지 않는다.

「제길……빌어먹을……」

 히가는 어금니를 꽉 물며 덕트의 벽을 후려갈기려고 주먹을 잡았다.

 그리고, 그 손을 천천히 풀었다.

「……저것은……뭐지……? 이……접속은……」

 멍하니 중얼거리면서, 안경을 모니터에 한계까지 접근한다.

 지금까지 깨닫지 못했지만, 화면 좌상에 네모지게 표시된 3번 STL의 윈도우에,

오른쪽, 아랫쪽, 오른쪽 아래의 3대의 STL로부터 연결되는 라인 이외의 한 개의 점이 매우 얇게 빛내면서, 화면 밖으로 사라지는 접속 라인을 찾아냈던 것이다.

 숨을 들이마시며, 오른손의 집게 손가락을 접근해 라인에 접한다.

 화면이 줌 아웃 해, 접속처가 아래로부터 스크롤 표시되어 온다.

「메인……비쥬아라이자로부터……? 왜…………!」

 자신이 중상을 입고 있던 사실도 잊고 히가는 외쳤다.

 메인비쥬아라이자는, 수십만의 인공 후라크트라이트들의 영혼을 격납하는 라이트 큐브·클러스터의 중앙에 자리잡는 거대한 데이터 스토리지다.

 거기에 축적되는 것은, 어디까지나 언더 월드를 구성하는 오브젝트의 무릎 관절 모닛크 데이터뿐이어, 사람의 영혼은 1개라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나.

「오브젝트……기억으로서의 오브젝트……」

 히가는 전속으로 사고를 회전시키면서, 무의식가운데 중얼거렸다.

「후라크트라이트도, 오브젝트도, 데이터 형식으로서는 동일하다……즉, 누군가가……혹은 누군가들이, 의식이 구워 붙을 정도로 강한 생각을,

물건에 담으면……? 그것이, 의사적인 후라크트라이트로서의 기능하는 일이……가능한… 것인지…?」

 스스로 그렇게 추측해 보면서, 히가는 반신반의였다. 만약 그런 일이 가능하면, 언더 월드에서는, 기억으로서의 물체를,

소유자의 의사의 힘으로 자재로 제어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 되어 버린다.

 그러나, 이 얇고 믿음직스럽지 못한 접속 라인이, 단 하나의 소망인 것은 확실한 것 같았다.

 무엇이 일어나는지, 이것으로 사태가 호전되는지 악화되는지 히가는 전혀 추측할 수 없었지만, 그런데도 그는 뜻을 결정하여,

메인비쥬아라이자로부터 3번 STL로 계속되는 게이트를 전부 해방했다.

 

 

 

「키리토」

 마음이 파괴되는, 그 직전--.

 새로운 소리가, 나의 이름을 불렀다. 강력하고. 따뜻하게. 감싸듯이.

「키리토」

 천천히, 천천히 얼굴을 올리며, 내가 본 것은.

 무심코 일순간전까지, 잔혹한 시체가 가로놓여 있었음이 분명한 그 장소에, 확실하게 양각으로 서있는 "그"의 모습이었다.

 암청색의 제복에 가지런한 황갈색의 짧은 머리카락, 얇은 입술에는 온화한 미소가 떠올라 있다.

 그리고, 밝은 브라운의 눈동자에는, 언제나 그랬듯이, 두 명의 정을 믿어 의심할리가 없는 빛남이 어디까지나 무한하게 깊게 빛나고 있었다.

 나는, 어느 사이엔가 상처가 없어져 버린 가슴으로부터 양손을 떼어 놓아, 그것을 뻗치면서 일어섰다.

 힘없는 입술로부터, 그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새었다.

「……유지오」

 한번 더.

「살아.. 있었어., 유지오」

 그--나의 친구, 그리고 최고의 파트너인 유지오는--.

 약하게 슬픔이 베인 미소를 지으며 살그머니 머리를 저었다.

「이것은, 네가 안고 있는 나의 기억. 그리고, 내가 새긴, 나의 마음」

「기억………………」

「그래. 벌써 잊어버렸어? 그 때, 우리들은 강하게 확신 했잖아. 추억을……」

 그리고 유지오는, 오른손을 벌려 자신의 가슴에 대었다.

「여기에 있어」

 나도, 그와 같이 완전히 같은 동작을 하며, 말을 이었다.

「영원히……여기에 있어」

 한번 더, 싱긋 미소지은 유지오의 옆에, 아스나가 계속해 나에게 말했다.

「우리와 키리토군은, 언제나 마음으로 연결되고 있어」

 반대 측에 내디딘 시논이, 작게 목을 기울여 웃었다.

「비록, 아무리 멀게 떨어져도……비록, 언젠가 이별이 와도」

 그 옆에, 휙 뛰쳐나온 스구하가 뒤를 이었다.

「추억과 마음은, 계속 영원히 연결된다. 그렇지?」

 마침내, 나의 두 눈으로부터, 뜨겁고 투명한 눈물이 폭포와 같이 넘쳐 나왔다.

 한 걸음 앞으로 내디뎌, 나는 영원의 친구의 눈동자를 열심히 들여다 봐 한번 더, 물었다.

「괜찮을까……유지오. 나, 한번 더, 앞으로 나아가도……괜찮을까」

 대답은 조속하고, 확고 부동했다.

「물론이지, 키리토. 많은 사람들이, 너를 기다리고 있어. 자……가자, 어디까지나 함께」

 양쪽으로부터 내며진 손이, 접촉했다.

 순간, 눈앞의 네 명이 흰 빛의 파동이 되어, 나의 안으로 흘러들었다..

.

.

.

키리토의 정신이 돌아오고 나서.......

.

.

티제의 바로 앞에, 빛이 응집해 아련한 사람의 그림자를 만들어 냈던 것이다.

그것은, 티제나 로니에가 입고 있는 것과 같은 제복을 입은 한명의 청년이었다

짧고, 부드러운 것 같은 머리카락, 서늘한 눈매와 약간 가는 듯한 입술에는 온화한 미소를 가득 채우고 있다.

 희게 빛나는 사람의 그림자를 올려본 순간, 티제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입술이 작게 무엇인가를 외쳐, 튕긴 듯이 일어선 소녀는, 청년의 가슴에 일직선에 뛰어들었다.

 청년은 티제를 꼭 껴안아 그 귀에 무엇인가를 소곤거리는 듯한 행동을 보인 뒤, 천천히 얼굴의 방향을 바꾸어 키리토를 보았다.

키리토도 , 미소를 띄워 청년을 바라보았다.

 두 명은 동시에 끄덕인다--그리고, 청년은 하늘로 번지듯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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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utz
감사히봅니다
2014-11-14 11:02:35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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