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수현이 마지막에 흥분해서 공격한거 이해 못하는 애들 많네 ㅇㅇ...
기술, 파워, 체력, 싸움지능 까지 다 안되는걸 이미 몸과 머리로 맹수현 스스로 깨달았으니까 ㅇㅇ...
결국 이 끝에 나오는건 발악인거임 ㅇㅇ...
이성적인 상황을 넘어서서 피가끓고 흥분되는 상황으로 기분이 업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모든 것이 통하지 않고, 모든 것이 상대보다 뒤쳐진다고 느꼈을 때 본능적으로 튀어나오는 마지막 발악 ㅇㅇ...
이 발악 뒤에는 더이상 뒤가 없고 죽음 만이 기다린다는 걸 알고있는 무아지경 상태...
평소에 싸움 스타일이 어떠했던, 행실이 어떠했던 그런건 이런 무아지경 상황에선 전혀 상관이 없음...
까오린기는 이 마지막 발악을 보고싶어 하는 변태인거고 ㅇㅇ
맹수현이 발악하는게 이상하다고? 아니,
그만큼 까오린기는 맹수현에게도 커다란 벽이었던 거임.
그리고 까오린기는 맹수현의 이 마지막 발악을 보는 것에 미션을 클리어 한 것이고 ㅇㅇ.
맹수현 발악 보면 그냥 강룡히 회장의 목돌아간 아들 보고 발악하는 그 모습 그대로 연상됨 ㅇㅇ.
아 그리고 부드러운 스타일의 맹수현이었는데 왜 이번 작화에서 이렇게 막가파식 싸움으로 표현되었는지 이해 못하는 사람들 많지?
자신과 비슷하거나 약자를 상대할 땐 이성적인 판단으로 싸움이 가능하며, 맹수현의 부드러움을 기반으로한 싸움은 오직 이러한 상황에서만 가능함 ㅇㅇ.
왜냐하면 부드러운 스타일의 싸움은 상대의 스피드나 파워를 역이용하거나 빈틈을 노리는 것이 중점인데
까오린기가 맹수현보다 더 빠르고, 강하고, 몸빵도 좋은데 부드러운 스타일의 싸움? 애초에 시도 조차가 안됨 ㅇㅇ...
상대가 자기보다 빠른데 이걸 어떻게 역이용함... 상대의 움직임 캐치가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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