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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오해
너클강동철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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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616 | 작성일 2019-09-02 01: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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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오해

태윤실업 사무실.

 

"여기입니까?"

 

"그래. 대표님께 인사 드리러 들어가자."

태진과 상윤이 사무실 앞에 서있었다. 태진이 사무실 문 앞에서 상윤에게 물었고 상윤이 재촉했다.

 

끼익-

 

"안녕하십니까. 사장님. 전에 말씀 드렸던 그 친구입니다."

상윤과 태진이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자 서태윤과 송재웅이 보였다. 태윤이 의자에 앉아있었고 그의 옆에는 재웅이 뒷짐을 쥐고 서있었다. 

 

상윤이 허리를 숙여 인사했고 태진을 소개했다. 쭈뼛쭈뼛하던 태진도 허리를 앞으로 푹 숙여 인사했다.

 

"잘 왔다. 이름이 표태진이라고?"

 

"예."

 

"몰골이 말이 아니구나. 듣자하니 노숙했다던데... 쯧쯧. 고생 엄청 했겠다. 이제 걱정하지 마라. 우리 식구가 된 이상 밥을 곯진 않을 거다."

태윤이 자리에서 일어나 밝게 웃으며, 태진의 어깨를 잡았다. 그는 안쓰러움이 담긴 표정으로 태진을 바라보았는데 마치 아들을 걱정하는 아버지 같았다.

 

"재웅아."

 

"예 형님."

 

"태진이 옷 사주고 밥 좀 먹여라. 같이 목욕탕도 좀 갖다 오고."

태윤이 재웅에게 말했다.

 

그렇게 재웅과 태진은 함께 백화점에 들려 옷을 사고 밥을 먹었고, 온천에서 휴식을 즐겼다.

 

다음 날.

 

"이제부터 무슨 일하면 됩니까?"

 

"오늘은 갈 데가 있다. 가자."

 

"어디요?"

한결 멀끔해진 태진이 상윤에게 물었다. 태진은 정장을 차려 입고 오랜만에 고기도 실컷 먹은데다 샤워도 제대로 한 덕에, 표정이 상당히 밝아져 있었다. 상윤이 일터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대답했다.

 

15분 후.

 

태진이 상윤과 함께 차를 타고 어딘가에 도착했다. 

 

"어... 여긴..."

 

"따라들어와."

술집이나 사채업 사무실, 클럽을 상상했던 태진의 생각과는 다르게, 둘이 도착한 곳은 양로원 앞이었다. 상윤이 앞장서며 말했다.

 

끼익-

 

'뭐야? 전부 조직원들인가?'

"이게... 뭡니까?"

 

"오늘은 여기서 봉사활동을 할 거다. 너도 어르신들 도와드려."

태진과 상윤이 양로원 안으로 들어서자 태윤실업 조직원들이 보였다. 조직원들 모두가 노인분들을 수발해 드리고 있었다. 태진이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어 상윤에게 질문하였다.

 

"왔어?"

 

"예. 대표님."

 

"처음이라 잘 모를테니 설명해주마. 우리 조직은 여기서 자원 봉사하고 있다. 이곳 뿐만 아니라 고아원, 장애인 거주시설에도 들려서 봉사를 하고 있다. 너도 오늘부터 봉사하면 돼."

"어려울 건 없어. 어르신들 밥 먹여 드리고 필요한 거 갖다 드리고 말벗해 드리면 돼."

그 때 태윤이 태진과 상윤 쪽으로 걸어왔다. 고무장갑을 손에 낀 체로 있던 태윤은 설거지를 하던 도중 태진에게 걸어온 것이었다. 

 

어르신들이 진지를 드실 때 사용하신 식기를 설거지하던 것이었다. 태진이 말과 함께 깍듯이 인사했고 상윤도 앞으로 몸을 숙였다. 태윤이 서글서글한 미소와 함께 말했다.

 

"예?"

'조폭이 봉사를 왜...'

 

"그럼 잘해봐. 난 설거지하러 가야 되니까. 재웅아! 너가 태진이랑 같이 봉사하면서 어떻게 봉사해야 하는지 가르쳐줘."

태진이 영문을 모르겠다는 심정이었고 상윤이 태진을 독려한 뒤 재웅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잠시 후.

 

양로원 화장실.

 

태진과 재웅이 바닥에 걸레질하고 있었다.

 

"왜 조폭이 이런 일을 하냐 싶지?"

 

"예? 아 예..."

 

"태윤 형님이 돈이 좀 많으셔. 집이 부유했었는데 어렸을 때 그만 사고로 부모님을 잃으셨어. 그래서 어릴 때부터 혼자 외롭게 자라오셨었는데 그 때 태윤 형님을 엇나가지 않도록 붙잡아준게 바로 이 봉사야."

"태윤형님은 고등학생 때 우연히 양로원으로 봉사를 나갔었던 적이 있어. 텅 빈 집에 항상 혼자 지내다가 노인분들이랑 대화하고 교류함으로써 외로움을 덜을 수 있었던 거지."

재웅이 걸레질을 계속하며 태진에게 말했다. 재웅이 설명을 하였다.

 

"내가 고 2때 정신 못 차리고 엇나갈 때 애를 두들겨 팬 적이 있었어. 그 때 선생님이 처벌 삼아 봉사를 16시간 해야 한다고 하셨지. 그래서 양로원으로 봉사 갔다가 만난게 태윤 형님이야. 그 분 덕분에 난 갱생할 수 있었지."

 

"..."

 

"사실상 우리 조직이 하는 일은 봉사라고 보면 된다. 그렇다고 무상으로 하는 건 아니야. 태윤 형님이 조직원들에게 돈은 다 챙겨주시거든. 집이 부유하신 덕분이지."

재웅이 과거를 회상하며 태윤과의 만남을 떠올렸다. 재웅의 얼굴로 저절로 흐뭇한 미소가 번졌고 재웅이 얕은 미소와 함께 설명을 계속 했다.

 

하루 뒤.

 

"오늘도 갈 데가 있다."

 

"오늘도 양로원 가는 겁니까?"

 

"아니야. 가보면 안 다."

상윤이 태진에게 말했다. 태진의 물음에 상윤이 씨익 웃으며 답했다.

 

20분 후.

 

"여기는...?"

 

"유니세프에 기부금 보내는 곳이다."

 

"그럼 기부도 하는 겁니까?"

태진과 상윤이 한 건물 앞에 도착하였고 태진이 질문을 했다. 상윤이 답했고 태진이 또 물었다.

 

"그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애들을 돕기 위해서지. 대표님이 기부하라고 돈을 주셨다."

 

'...이건 조폭이 아니라 자원봉사 단체잖아.'

상윤이 태윤에게 받은 돈봉투를 주머니에서 꺼냈고 태진이 태윤실업에 대한 감상을 속으로 늘어놓았다.

 

끼익- 저벅저벅

 

"기부하러 자주 오시네요. 참 대단하세요."

두 사람이 건물 안으로 들어갔고 카운터 앞으로 갔다. 그러자 카운터에 있던 직원이 방긋 웃으며 말했다.

 

몆 달 후.

 

술집.

 

강혁과 김종일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

 

"태진이 요즘 뭔가 이상하던데?"

 

"태진이? 왜?"

 

"한솔이한테 들은 건데 조폭이랑 어울리는 것 같더라고."

종일이 심각한 표정으로 말했고 혁의 말에 대답하였다.

 

이틀 후.

 

태윤실업 사무실.

 

콰앙!

 

"뭐지?" "?"

태윤이 책상 앞의 의자에 앉아있었다. 그는 휴대폰을 보고 있었는데 휴대폰 화면에는 양로원에서 노인분들과 태윤이 찍은 사진이 보였다. 

 

재웅이 태윤 옆에서 사진을 같이 보고 있었다. 그 때 혁과 종일이 사무실 문을 발로 걷어찼고 태윤과 재웅이 고개를 들어 문을 보았다.

 

콰앙!! 우직끈-! 쿵!

 

"이게 뭔..."

 

촤악-!!

종일과 혁이 문을 한 번 더 발로 찼고 마침내 문이 부서져 버렸다. 두 갈래로 갈라져버린 문이 사무실 안쪽으로 떨어졌다. 태윤이 식은땀을 흘리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재웅도 당황함을 감출 수 없었다. 혁과 종일이 사무실 안으로 성큼성큼 걸어들어왔고 태윤이 말을 다 하기도 전에, 종일이 칼로 태윤의 목을 그었다.

 

"...끄...어어어..."

 

"형님!"

 

콰앙!

태윤의 목에서 피분수가 쏟아졌고 그는 두 손으로 목을 부여 잡고 쓰러졌다. 소스라치게 놀란 재웅이 태윤을 부축했고 그 때 혁이 재웅의 면상을 찼다.

 

우당탕! 콰직!

 

"...이 암덩어리 같은 조폭 새끼들. 태진이 어디 있어?"

 

"...끄윽... 당신들 대체 뭐에요? 갑자기 이게 무슨 짓입니까?"

재웅이 뒤로 고꾸라졌고 종일이 재웅의 얼굴을 짓밟았다. 종일이 재웅을 노려보며 물었다.

 

"닥쳐 조폭새끼야. 너희 같은 놈들은 살 가치가 없어. 오늘 너흰 모두 죽는다."

 

"...그게 무..."

 

콰직!

종일이 눈을 부릅 뜨고 선언하더니 재웅의 안면을 한 차례 더 짓밟았다.

 

쿵! 쾅!

 

"큭."

종일이 계속해서 발길질했으나 재웅이 몸을 굴려 피했고 일어섰다. 혁이 재웅의 옆구리에 주먹을 꽂았고 재웅이 눈쌀을 찌푸렸다.

 

쉬익-! 촤악-!

 

"윽!"

 

콰앙!!

그 틈에 종일이 재웅의 목을 칼로 찌르려고 했으나 재웅이 용케 피했다. 그러나 완전히 회피하지 못한 재웅은 왼뺨을 베이고 말았고 혁이 재웅의 왼뺨을 발등으로 가격했다. 

 

"크윽."

 

탁! 툭! 턱!

 

재웅이 휘청거렸고 종일이 재웅의 발목을 걸었다. 재웅이 균형을 잃고 무릎을 꿇었고 혁이 재웅을 뒤에서 붙잡았다.

 

촤아아악-!!

 

"...커...커헉..."

 

콰앙!!!

종일이 재웅의 목을 나이프로 확 그었고 재웅의 목덜미에 가로로 선이 생기더니 이내 피가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다. 재웅이 목을 붙잡고 고통스러워했고 종일이 그런 재웅의 왼관자놀이를 발로 내리찍었다.

 

30분 후.

 

끼익-

 

"저 왔습..."

"?!"

봉사를 마치고 돌아온 태진은 태윤실업 건물 앞으로 도착했고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섰다. 그런데 그의 눈에 들어온 건 식구들이 아닌 시체 더미였다.

 

"너, 너희들."

 

"실망이다. 태진아. 조폭질이나 하고 있다니."

수십명의 시체들이 바닥에 널부러져 있었고 그 가운데에는 종일과 혁이 피칠갑을 한 체로 서있었다. 당황한 태진이 혁, 종일을 불렀고 종일과 혁은 몸을 뒤로 돌려 태진을 보았다. 종일이 실망감을 드러냈다.

 

"!"

"실장님!"

 

턱!

 

"뭐하는 거야? 이딴 조폭을 왜 신경 써?"

그 때 태진의 눈에 바닥에 쓰러져 있는 재웅이 보였다. 태진이 다급하게 재웅에게 달려갔으나 혁이 태진의 어깨를 붙잡아 저지했다. 혁이 정색하며 말했다.

 

"너희들 뭔가 오해..."

"!"

 

쉬익-!

태진이 혁에게 설명을 하려고 했지만 그럴 수 없었다. 종일이 칼을 휘둘렀기 때문이다. 

 

"...오해는 무슨 오해. 조폭놈들은 살 가치가 없어. 설령 태진이 너라도 조폭에 대한 단죄를 막는다면..."

"...내가 널 베어버리겠다."

 

"...내 말 좀 들..."

 

쾅!

종일이 살기를 드러내었고 태진이 계속 설명을 하려고 했지만 혁이 태진의 뺨에 주먹을 꽂았다.

 

"...나도 마찬가지다. 태진이 네가 조폭 없애기를 막는다면 나로서는 널 깰 수 밖에 없어."

 

"아니. 일단 말 좀 들.."

 

슈욱-!

혁이 태진과 대치하며 싸울 의지를 드러냈고 태진이 뭐라고 다 말하기도 전에 종일의 칼이 그를 노렸다.

 

'...제길. 대화가 통하지 않잖아.'

 

쉬익-! 콱 콱! 부웅-! 쿵!

 

"으윽."

태진은 곤란한 심정이었고 혁이 주먹을 날렸다. 태진은 몸을 숙여 피한 후 혁의 허리춤을 잡고 들어올렸다. 혁이 지면에 쳐박혔고 고통으로 인해 신음했다.

 

"!"

 

푹!

 

"큭...!"

그 때 태진의 옆구리에 칼날이 박혔다. 종일이 쑤신 것이었다. 태진이 허리에서 느껴지는 격통에 인상을 찡그렸고 혁은 이 틈에 공격했다.

 

쩍! 쾅!! 콰직!

몸을 일으킨 혁이 태진의 턱을 주먹으로 쳤고 태진의 턱이 위로 들렸다. 이어서 종일이 태진의 뒷통수를 발로 쳐버렸고 혁은 엘보우로 태진의 관자놀이를 쳤다.

 

휘릭 덥썩! 부웅-!

태진이 맷집으로 어떻게든 버텼고 상체를 뒤로 회전해 종일의 멱살을 잡았다. 태진이 종일을 앞으로 내던졌고 혁은 몸을 옆으로 돌려 종일을 피했다. 

 

콰앙!!

 

"커헉!!"

 

다다다-! 쉬익 쉭-! 쉬익-!

태진이 혁의 복부를 앞차기로 차자 혁이 흔들렸고 종일이 일어났다. 종일이 태진에게 달려들었고 연신 칼을 휘둘렀다. 태진이 요리조리 피하며 씨름 기술을 걸 기회를 노렸다.

 

부웅-! 촤아악-!

 

"윽!"

 

빠직!

그러나 혁 역시 태진에게 덤벼들었고 혁이 태진의 주먹을 피하는 사이 종일이 태진의 복부를 칼로 베었다. 이어서 혁의 발이 태진의 허벅지를 때렸고 태진이 중심을 잃고 휘청거렸다.

 

쉬익-! 푸욱!! 쾅!

승패를 완전히 결정 짓고자 종일이 나이프를 앞으로 곧게 뻗었다. 칼날이 태진의 목을 깊숙히 쑤시고 들어갔고 혁이 태진의 오른뺨을 걷어찼다.

 

쿵!

태진이 힘없이 쓰러졌다.

 

잠시 후.

 

끼익-

상윤이 문을 열고 태윤실업 건물 안으로 들어왔다.

 

"!"

상윤이 식겁했다. 그의 눈에 들어온 건 태진과 재웅, 태윤을 비롯한 수십구의 시체 그리고 혁, 종일 때문이었다. 혁과 종일이 상윤을 노려보며 싸울 자세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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