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 약간 전 다르게 보는데
애초에 괜히 사람들이 평범하게 사는게 아니죠.
정우가 17살때 졸업후 이리로 오겠습니다 하면서 섣부르게 조폭에 발을 담궜을때
그때의 섣부른 결정이 지금 되돌아왔다 이런 느낌이네요.
솔직히 조폭으로 할 생각이었으면 저렇게 일반인에게 욕먹을것도 각오하고 들어갔어야지...그냥 어린맘에 가벼운 맘으로 들어갔다가
거기에 휩쓸려서 사고가 터지고 다시 이렇게 되돌아온게,,,참
이정우가 불쌍하긴 해도 당연히 각오했어야 할 일 같아요.
[급식때 이정우가 조폭들어간게 뭐가잘못인지도 모르겠는데 한거라곤 싸움참관한게 다인데 죄인 코르셋은 왜씌우는지도 모르겠음] 이것에 대해선 급식이니까 철없는 시절이었으니까 뭐가 잘못인지도 모르니까 넌 아무잘못없어!라고도 생각하진 않아요
어떤인과로 생긴 결과가 있는 이상 책임 자체는 본인이 져야한다. 이거뿐이에요
오히려 철없는행동이니까 책임 안져도 돼 용서해주자 이러는건 평범히 사는사람들에 대한 역차별이라고 볼수도 있다고 봐요
그리고 살짝 작품외적으로 살짝 물러나서 보면 저도 흔한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의 플룻중에 하나라고 보이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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