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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슈누와 칼리의 파워게임, 자타유와 유타에 관한 추측
사하팬 | L:0/A:0
LV1 | Exp.70%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2-0 | 조회 1,032 | 작성일 2019-08-07 15: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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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슈누와 칼리의 파워게임, 자타유와 유타에 관한 추측

저는 단행본은 못 읽었고...웹툰 정주행이랑 작가님 블로그, 그 외 인터넷 검색만 좀 해본 상태입니다.

단행본은 기회가 되면 사려고 해요! the finite도 아직 안 읽어봤고...

이처럼 온전하지 않은 정보로 쓰는 추측글이니까 잘못된 게 있다면 알려주세요

 

1. 아샤는 칼리의 패라고 생각합니다. 근거로 아샤의 목적과 칼리의 (겉보기)목적이 일치하다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가장 강한 존재가 되는 것이죠. 아샤는 힘을 얻어서, 칼리는 힘을 가진 존재를 죽여서 최강이 되려고 하지만 어쨌든 최종 목적이 동일합니다.

그리고 저는 칼리의 진짜 목적은 말 그대로 우주 파괴라고 생각하는데요, 왜냐하면 우주 생성 전의 혼돈과 우주 파멸 후의 혼돈은 칼리의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강한 존재가 될 것이다-는 이번 우주를 멸망시키기 가장 좋은 이유라서 그렇게 말한 게 아닐까요? 타크사카부터가 이전 우주에는 없던 존재라고 하니까요. 시바의 실수든 뭐든, 유난히 강한 존재가 많이 태어난 우주, 그리고 우주를 유지하기 위해 그들에게 강한 이름을 부여한 비슈누. 그 우주를 파괴하기 위해선 강한 이름들을 소멸시켜야 하죠.

 1-1 리즈는 칼리의 아이템을 대부분 받아 쓰고 있고, 비슈누와는 대면한적도 없고 칼리만 계속 만나고 있지만, 캐릭터가 걷는 길을 보면 항상 칼리를 방해하는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칼리가 리즈와 처음 만났을 때는 유타라는 이름으로 멸망을 늦췄기 때문에 날카롭게 대한 것이고, 현재 리즈한테 호의적인 것처럼 보이는 것은 유타라는 우주 멸망시킬 수 있는 존재가 리즈에게 호의적이기 때문입니다. 

 1-2 아샤가 만난 비슈누는 즉, 칼리입니다. 비슈누의 방식보다 칼리의 방식대로 거래한 것=대가를 지불한 게 근거라고 생각합니다. 

 비슈누의 존재를 확신하게 되었다, 라고 하는 것은 아샤가 그만큼 머리가 좋아서 자신이 비슈누라고 확신한 대상에 대한 의심을 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칼리의 설득의 힘과, 비슈누를 가장한 모습으로 아샤에게 (이미 사라진)비슈누가 존재함을 설득한거죠. 역설적이지만 그래서 머리 좋은 아샤는 칼리를 비슈누로 알고, 호티 비슈누를 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2. 비슈누는 현재 신(시초신, 아스티카)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아샤 과거챕터의 진짠지 가짠지 모를 비슈누가 아닌, 다른 아스티카의 말을 빌어 봐도 확실합니다. 그렇다면 비슈누는 어디에 있을까요? 

저는 리즈한테 들어 있는 영혼 또는 무언가가 비슈누라고 생각합니다. 리즈는 플레이어이자 동시에 패인거죠. 비슈누는 우주 멸망을 막으려고 본인이 직접 움직이는 겁니다. 작중 현재의 인류는 영혼이 그저 존재를 움직이는 동력이라고 하고 있으므로, 리즈를 움직이는 동력이 바로 비슈누인거죠. 

 2-1 아난타설도 있으나, 저는 아난타가 찬드라한테 하등한것, 4만갈래 운운하는게 잘 상상이 안 갑니다. 나스티카와 아스티카 관계를 생각해봐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이건 비슈누도 마찬가집니다.

그래서 저는 저것도 미래의 리즈라고 생각합니다. 4만갈래 어쩌고 하는 이야기를 칼리 혹은 비슈누에게 듣고, 과거로 돌아와 과거의 아샤와 대화한 것 처럼 찬드라와 대화한거죠.

현재 리즈는 신을 양아치 정도로 여기고 있고, 그 이후 더 많은 일들을 겪은 리즈가 신이라는 존재를 경멸하게 돼서 저런 태도로 말을 한 게 아닐까요? 거기다 한 번 돌아온 게 아니니 좀 더 자연스럽게 흘러간 것이고. 돌아온 이유는 글쎄, 과거에 계속 망각하려던 너를 다시 보게 해 주마 하고 어떤 존재가 되돌린 것 아닐까요?

 2-2 아난타설을 잘 모르겠다고 한 또다른 이유는, 3부 프롤로그에서 리즈는 아난타처럼 보이는 것과 대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그 아난타처럼 생긴 존재는 뭘까요? (3-1,3-2)

 2-3 신성친화도가 0인 것은 비슈누와 시바는 '사라진 신'이기 때문에 그 영혼을 동력으로 돌아가는 리즈가 신성친화도 0인게 아닐까요? 솔직히, 이 부분은 끼워맞추기라고 생각합니다...높은 초월수치가 딱히 설명이 안 되거든요. 뭐 이건 순혈로 초월기를 썼다던 라오 리즈대부터 이해할 수 없는 요소긴 하지만...

 2-4 라오 리즈 성격을 바유는 이렇게 말하죠-자신을 속이면서 모두에게서 겉돌다 평생 외롭게 살았다. 그리고 딸인 쿠베라 리즈도 그걸 닮았다고 하고요. 이는 비슈누 포지션과 비슷합니다. 자신의 편이지만 창조 후 아무것도 하지 않는 브라흐마, 이번 우주도 때려쳐야지 하는 시바, 그리고 자신의 편이 아닌 칼리. 최고신이고, 신도수도 가장 많은 신이고,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다지만 정작 본인의 속마음이 제대로 드러난 적 없으며, 칼리를 제외하면 모든 과거와 미래를 통찰할 수 있어 경외받고 꺼려지기도 하지만 결국은 자신과 같은 존재는 아무도 없는. 신은 누구에게 기도하는가? 는 누구보다도 비슈누에게 딱 맞습니다. 부녀가 비슈누와 비슷한 포지션에 있다는 점이 리즈라는 존재가 비슈누라는 영혼을 동력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암시 아닐까요? 

 2-5 리즈의 꿈에서 아난타는 또 이렇게 믿었다가 지는 건가...하면서 슬퍼합니다. 새하얀 배경에서...작중 새하얀 배경이 나왔던 것은 0차원이었습니다. 즉 아난타는 0차원에 있고, 비슈누는 0차원에서 아난타의 말을 들은 것이며, 리즈가 본 것은 비슈누의 시선으로 보는 것이죠.

 

3. 유타가 자타유를 먹도록 유도한 것은(혹은 자타유를 먹은 것은) 칼리, 그것을 안타깝게 여긴 것은 타라카(메나카) 입니다.

가루다족으로 가는 유타의 눈을 보면 민트색입니다. 즉 칼리가 유타의 몸을 빌어 자타유와 놀다가, 잡아먹고, 유타의 기억을 혼란시킨거에요. 잠시 이름을 감추고 있으란 의미로...유타의 이름이 드러나면 칼리에겐 좋을 것이 없을 겁니다. 그래서 숨기라고 한 거고...

 칼리가 유타라는 이름을 싫어하는 건 아마 자타유는 본래 이름의 힘을 까먹지 않아서 일부러 그 이름을 갖도록 했는데, 유타란 이름은 힘을 까먹어서 리즈가 이름 지어준 게 마음에 안 드나보죠. 

그리고 유타라고 지어준 건, 아마도 유타 본명의 힘을 꺾기 위한 리즈 안의 비슈누의 안배...리즈와 유타가 만나 사랑하는 미래를 보고, 파탄나지 않도록 유타 본이름의 힘을 꺾는 '유타'란 이름을 준거죠. 비슈누는 사랑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자 주의자인 것 같으니...그리고 칼리는 그걸 아니까 사랑이란 게 마음에 안 드는 거죠. 우주 멸망을 막으려고 이용하는 방법이 사랑인데 우주 멸망한 뒤의 혼돈이 자기 영역인 여신이 그게 마음에 들 리가 없는거죠.

 3-1 그렇다면 유타의 본래 이름은 무엇일까? 저는 유타 본명이 아난타가 아닐까 해요. 칼라빈카 본명이 가루다 고... 아난타가 0차원에서 돌아오면 유타가 죽는다, 라는데 그 사이 연결고리가 유타 본명=아난타 라면 적당히 들어맞는 것 같아서...부활하면 뭔가 오류가 생겨 유타가 죽고 다시 부활해 우주멸망 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3-2 그래서 3부 프롤로그는 아마도 유타가 한번 죽고 부활했을 때, 아난타의 힘을 받아들여 아난타 인간형 모습과 비슷하게 변한 게 아닐까 해요. 대신 머리는 하얗게 되고...

 3-3 사실 유타가 아난타라는 추측은 좀 엉성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유타는 미래의 강해졌을 리즈에게 식욕을 느낀다고 하고, 거기다 리즈와 끝까지 함께 할 존재로 가장 유력한 존재인데 유타가 아난타의 이름을 받는다면 리즈가 유타보다 강해질 가능성이 없어지고, 유타가 죽으면 당연히 리즈와 함께할 가능성이 사라지니까요. 

 

+ 브라흐마도 참여한 것 같은데, 절대중립이 플레이어라면 지금 어떠한 이유로 중립이 깨진 상태일겁니다. 비슈누와 시바가 아예 소멸했고, 칼리만 활발하게 활동중이라고 하면 브라흐마는 비슈누 쪽으로 움직이게 되겠죠. 

+ 시초신 중 이름을 잃은 신은 칼리뿐. 그래서 비슈누와 시바는 사라진거고, 칼리만 활동이 가능한 것.

그러므로 작중에서 대변동 이후 출연한 비슈누는 전부 칼리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타 눈이 민트색으로 변할 때도 무조건 칼리가 움직인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그러므로 3부 이전에 민트색 눈 유타도 전부 다시 봐야 할 듯...

+ 타라카(메나카)가 간다르바족부터 공격한 이유는 아마도 메나카 사후 가장 강력하게 남은 기억이 간다르바라 본능적으로 간다르바족부터 공격한 게 아닐까 합니다. 솔직히 간달메나 커플 너무 안타까워깝고... 메나카나 샤쿤탈라처럼 선한 존재들이 제일 불행해지는 것 같아서 진짜 마음이 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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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지담당롯
글이 이상하게 갈렸네
2019-08-09 15:06:33
[추천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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